한강유역환경청은 4일 광주시 소재 유진기업를 방문해 봄철 비산먼지 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유진기업는 레미콘 제조업체로서, 레미콘 제조 사업장의 경우 자갈, 모래 등을 야적하고 운반하는 등 비산먼지가 발생되는 공정이 많아 중점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한강환경청은 인근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골재 야적 시설의 방진벽 설치, 이송 시설 밀폐화 등 비산먼지 발생을 적정하게 억제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주문했다. 아울러 사업자의 환경관리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관계자들을 격려
유진기업-유진 M/T 운송연합회, 안전문화 정착 위한 협약식 체결철저한 안전 규정 준수 및 적극적인 상호협력 ‘약속’… 안전 강화 만전 유진그룹의 모회사인 유진기업이 최근 고양시 덕양구에서 레미콘 믹서트럭 운송연합회와 안전관리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안전사고 사전차단 등 안전문화 정착에 더욱 힘을 쏟을 것을 다짐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이희 유진기업 경영관리부문장을 비롯해 유진기업 안전담당 및 주요 임직원 10여명과 유진 M/T 운송연합회의 각 사업장별 상조회장 19명
제주시는 지난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을 점검해 위반업체 19곳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경고 3건과 개선명령 16건 등 행정처분이 해당 업체들에게 내려졌다.특히 중대 위반사항 1건은 고발과 함께 과태료 60만원 부과 조치가 이뤄졌다.이와 관련해 제주시는 올해 봄철에 대비해 5월까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점검한다.토사석 채취업, 레미콘 제조업, 건설폐기물 처리업 등 사업장 45곳을 대상으로 비산먼지 적정 신고 이행, 세륜시설 가동, 비산먼지 억제시설 적정 설치 여부에 대한 점검이 실시된다.
미세먼지가 잦은 봄철을 맞아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한 집중점검이 이뤄진다.제주시는 5월말까지 비산먼지가 주요 발생하는 토사석 채취업, 레미콘 제조업, 건설폐기물 처리업 등 총 4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비산먼지 적정 신고 이행여부 △세륜시설 가동 △야적물질 방진벽․방진덮개 등 비상먼지 억제시설 적정설치 및 기타 법령 준수 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계도하고, 중대하고 고질적인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할 계
시민건강을 위협하는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위법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다.제주시가 지난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점검한 결과, 위반업체 19개소를 적발, 1건은 고발조치해 과태료 60만 원을 부과했다.이에 제주시는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봄철에 대비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봄철 비산먼지 발생원에 대한 사전관리로, 시민건강과 환경 피해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5월 말까지 추진된다.대상은 비산먼지가 주요 발생하는 토사석 채취업, 레미콘 제조업, 건설폐기물 처리업
유진기업 노하우 결집… 레미콘 사업장에서의 안전문화 선도 일익10여년간의 축적된 안전보건관리 노하우·사례 ‘한권에’… 이해도↑ 유진그룹의 모기업 유진기업이 레미콘 업계의 안전한 근로환경 정착에 총력, 업계 안전문화를 견인하고 있다.유진기업이 레미콘 업계의 안전보건관리를 위한 ‘위험성평가 따라잡기’ 매뉴얼을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해 레미콘 업계 내 안전문화 발전을 위해 유진기업의 노하우를 담아 만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매뉴얼’과 ‘안전보건점검 가이드’에 이어 세 번째로 발행한 안전보건
유진기업이 레미콘 업계의 안전보건관리를 위한 ‘위험성평가 따라잡기’ 매뉴얼을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해 레미콘 업계 내 안전문화 발전을 위해 유진기업의 노하우를 담아 만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매뉴얼’과 ‘안전보건점검 가이드’에 이어 세 번째로 발행한 안전보건 가이드북이다.이번에 발행한 ‘위험성평가 따라잡기’는 레미콘 선도기업인 유진기업이 10여년간 24개소의 레미콘 사업장에서 실시해온 위험성평가 실행 경험과 노하우를 집약하고 있다. 위험성평가의 개요, 위험성평가서 작성방법, 위험서평가 작성
1m³ 레미콘 생산에 1.0~1.8 kg CO₂저장 가능… 연구개발 ‘성과’김병석 원장 “국내 레미콘 시장서 연간 50만톤 이상 CO₂감축 기대” 콘크리트 이산화탄소를 잡는 기술이 개발, 국내 레미콘 시장에서 탄소배출 50만톤 감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지구온난화의 원인 중 하나인 이산화탄소를 콘크리트 안에 저장하는 이른바 ‘나노버블을 활용한 CO₂ 먹는 콘크리트’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콘크리트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인공재료로 연간
부산에서 레미콘 차량에 60대 여성이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10분쯤 부산진구 가야동의 한 도로에서 50대 남성 A 씨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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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 개교 50주년 기념 경기도 고등학교 대상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
신구대학교는 1974년 개교한 이래 2024년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다. 이는 지난 50년 동안 10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성과로 이어졌다. 신구대학교는 오는 10월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중이며, 이에 따라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에서 경기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는 1981년에 경영과로 시작해 4300여 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 과는 경기도 성남을 비롯한 서울 수도권의 미래 직업교육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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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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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미분양 아파트,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경기도 평택시가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 일대 부동산이 주목을 받고 있다. 평택 제제역은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시 평택에서 서울까지 20분대로 도달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평택시는 평택지제역과 서정리역 사이에 전철역을 설치해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단과 평택고덕IC를 직접 연결하는 방안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러한 가운데 평택 지제역 인근에 위치한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단지는 1호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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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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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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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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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울산시내버스 노선은 바뀌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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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결정은 보통 정치적 판단과 결단으로 내려진다. 노태우 대통령때인 1992년 4월30일 고속전철건설추진위원회는 경부고속철도 노선을 최종확정해서 공고했지만, 1995년 무렵 경주통과 노선을 두고 온 나라가 들끓었다. 유적 훼손을 막아야 한다는 주장 때문이었다. 불국사 주지스님이 단식기도를 한다는 등의 반대 여론이 연일 신문지면을 채운 결과 지금처럼 경주 시내에서 먼 곳에 역이 만들어졌다. 그 무렵 울산에서도 울산역 유치 문제가 큰 이슈였다.그런데 현재의 노선이 울산은 물론 국가적 차원에서 최적의 결정이었을까. 당초 울산은 인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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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프로야구에서 ‘타고투저’ 현상이 확실하게 부활했다.지난 3월23일 정규리그 개막 후 4월30일까지 두 달간 치른 158경기의 투타 지표를 작년과 비교했더니 팀 타율, 팀 홈런, 팀 도루는 동반 상승했다. 이에 반해 팀 평균자책점은 1점 가까이 나빠졌다.팀 타율은 0.255에서 올해 0.274로 2푼 가까이 올랐다. 팀 홈런은 188개에서 302개로 61%, 도루는 225개에서 291개로 29%나 늘었다.매서운 방망이에 팀 평균자책점은 3.88에서 4.83으로 치솟았다.홈런의 증가는 시즌 초반의 큰 화두다.벌써 10개 구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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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대 젊은여성 탈울산 심상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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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10~20대 여성인구의 탈울산 현상이 심상찮다.1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분기 동남권 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이 기간 울산에는 3만3864명이 전입하고, 3만5981명이 전출해 인구 순이동자가 -2117명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울산의 순유출 인구는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5.6% 줄었다.동남권 지역에서 울산과 경남은 전년 대비 인구 순유출률이 감소했고, 부산은 증가했다.울산은 20대 이하 인구 유출 심화가 올해도 지속됐다. 울산은 전 연령에서 순유출된 가운데 10대, 20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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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전 홈런활약 김혜성, 키움 해결사로 거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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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가 떠난 뒤, 키움 히어로즈의 명실상부한 최고 타자는 김혜성이다.이정후와 2017년 키움 입단 동기인 김혜성은 2024시즌 타격 5개 부문에서 팀 내 1위를 달린다.타율과 타점, 홈런, 도루, 장타율까지 1위를 점령하고 있다.KBO 공식 타이틀은 아니지만, OPS와 득점권 타율도 규정타석을 채운 타자 가운데 1위다.미국으로 떠난 이정후가 지난 시즌까지 맡았던 3번 타순에서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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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우리고장 현충시설에 故차성도 육군중위 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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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보훈지청이 5월의 우리 고장 현충시설로 ‘고 육군 중위 차성도 흉상’을 선정했다. 1일 울산보훈지청은 울산 중구 병영성 13길 2 병영초등학교 안에 있는 ‘고 육군 중위 차성도 흉상’을 소개했다. 차성도 소대장은 지난 1970년 5월13일 소대 야간 방어 전투 사격 훈련 중 순직했다. 당시 수류탄 투척 훈련을 하던 병사가 부주의로 안전 손잡이를 놓치면서 수류탄이 소대원 속으로 떨어졌다. 차 소대장은 수류탄 폭발 직전 자신의 몸으로 덮었다. 그의 더 큰 인명피해를 막기 위한 선택과 투철한 군인정신을 기려 순직 직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