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성적표지 인증 총 83개 규격 보유… 업계 ESG 선도2018년 업계 최초 저탄소제품 인증 후 친환경 제품 확대 유진그룹의 모회사 유진기업이 친환경레미콘 인증을 확대하며 ESG경영을 가속화하고 있다.유진기업은 최근 환경부로부터 레미콘 저탄소제품 2개 규격과 환경성적표지제품 1개 규격 인증을 추가로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유진기업은 저탄소 제품 25개 규격, 환경성적표지 58개 규격 등 총 83개 규격의 환경성적표지 인증 제품을 보유하게 됐다.이번 인증을 받
양대 노총의 갈등으로 제주시 오등봉공원 민간특례 아파트 공사가 중단됐다.2일 레미콘업계에 따르면 오등봉 아파트 공사 현장에 레미콘을 운송하는 한국노총 소속 14개 업체 운전기사들이 지난달 19일부터 3주째 레미콘을 납품하지 않고 있다.한국노총 소속 레미콘 공급업체 14곳 중 1곳인 A업체가 지난달 민주노총으로 이적하면서 양대 노총간 갈등이 발생했다. 이에 반발한 한국노총 소속 기사 전원은 오등봉 아파트에 레미콘을 납품하지 않고 있다.민주노총은 한국노총 산하 전국레미콘운송연합회의 독점적 지위를 내세워 민노총 조합원의
김만식 기자 = 충북 괴산군 문광면에 거주하는 한 취약가정이 지역 기업의 도움으로 안전한 주거환경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문광면에 따르면, 관
제주도에서 화약 운송 문제가 심각하게 불거지며, 지역 건설 현장과 경제 전반에 초비상이 걸렸다. 오등봉 공원 조성사업, 첨단과학단지 산업 현장, 레미콘 공장 등 대형 건설 사...
경북 포항시청 앞에서 레미콘 운송노동자들이 전국 최저 수준의 운반비를 개선하라며 집단행동에 나섰다.전국레미콘운송노동조합 대경본부 경북동부지부는 9일 시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포항 지역 운송단가는 1회전당 5만8천 원으로, 경주 6만7천 원, 수도권·중부권 7만5천 원대와 비교하면
광주광역시는 건설 부실공사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레미콘·아스콘 생산공장 기동반'을 도입, 내년부터 본격 가동한다. 8일 광주시에 따르면 부실...
2일 오후 5시쯤 전남 여수시 율촌면에 있는 한 레미콘 공장 콘크리트 배합 탱크 안에서 작업을 하던 20대 근로자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을 동료가 119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는 A씨를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이송했다. 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A씨가 콘크리트 배합탱크 내 전구
최근 정부는 산재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지난 7월29일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산재 사고는 사회적 타살,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반복적으로 사망사고를 일으킨 기업에 대해 영업정지, 공공입찰 제한, 매출액 연동형 과징금 부과 등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그럼에도 연이어 대형 산재사망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경북 청도 열차 충돌사고, 순천 레미콘 질식사고 등 대형사고가 연달아 발생했다.울산의 현실은 더더욱 심각하다. 2025년 2분기 산재사망자 수는 13명으로
함안군 대산면 옥렬리에 위치한 삼보산업은 지난 9월 2일 대산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추석맞이 위문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삼보산업은 1995년 설립 이후 골재·레미콘·아스콘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해 왔다.평소에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왔으며, 올해는 유상마을에 연산홍 600주를 기증해 마을 환경을 가꾸고, 함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으며, 함안군장학재단에 지금까지 2억 원 상당의 장학기금을 맡겨 지역 인재 육성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윤병고 회장은 “대산면은 삼보산업이 성장
부실 원자재 관리에 따른 시민 안전 위협 해소 선제조치연말까지 시범 운영 후 2026년부터 상시 운영으로 전환 계획 광주광역시가 건설 부실공사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레미콘·아스콘 생산공장 기동반’을 도입, 본격 운영에 나선다. 시범사업에 이어 내년부터 상시 가동에 들어간다.부실한 원자재 품질관리로 인한 시민 안전 위협을 해결하고 건설산업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그동안 건설현장에서는 품질관리 미비와 함께 철근 누락, 콘크리트 강도 부족 등으로 건축물의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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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숙 경북도의원, '공공건설 부실 방지 제도' 강화 추진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남영숙 의원은 제35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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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태양의 활동 증가하고 있다는 NASA 분석..2008년에 반전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태양의 활동이 증가하고 있다는 NASA 분석 결과 편집자 주: 이 기사는 1645년부터 시작된 태양의 활동이 뜸했던 기간을 명확히 하기 위해 업데이트되었다.태양 활동이 역사적인 소강상태를 향해 나아가는 것처럼 보였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추세는 2008년에 반전되었다.NASA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태양 활동은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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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교육공무직 근무여건 본격 개선 나선다
부산시교육청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노동강도를 완화하고 초등학교에서의 안정적인 돌봄 제공을 목표로 신규 인력 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먼저 내년부터 조리종사자를 204명 증원해 학교급식 현장의 근무 부담을 크게 완화할 전망이다. 지난달 노조와 협의를 시작해 조리종사자 배치기준안을 논의해 왔고 지난 19일 전국공공운수노조 부산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부산지부와 최종안에 합의했다.주요 내용은 조리종사자 1명당 급식을 담당해야 할 인원수 구간을 ▲초등 과대학교는 170→ 140~1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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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2025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 진행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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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국·도비 확보로 '경제 회복·생활 편의' 두 마리 토끼 잡는다"
태백시는 중앙부처와 강원특별자치도와의 긴밀한 협력과 전략적 대응을 통해 2026년도 국도비 확보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당초 수립한 국도비 확보 추진계획에 따라 각 부서별 목표사업을 면밀히 점검하고, 정부 예산편성 방향에 맞춘 신규사업 발굴과 계획 보완, 중앙부처·강원특별자치도 건의, 지역 국회의원과의 지속적 소통 등을 이어오고 있다.태백시는 총사업비 4,645억 원 규모의 신규사업을 2026년도 국·도비 확보를 통한 사업 착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현재 태백시가 중점 추진하는 국도비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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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내년도 재해예방 신규사업 총사업비 346억 확보
양구군은 2026년도 재해 예방 신규사업으로 총사업비 346억 원을 확보했다. 재해예방사업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자연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과거 재해가 발생하였거나 발생할 우려가 높은 지역의 위험요소를 원천적으로 해소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수입3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창리 급경사지 붕괴위험 지역 정비사업 2건이다.특히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방산면 수입3지구는 수입천 일대에서 하천 범람과 농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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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희초교(가칭) 신설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안' 시의회 상정
28분전
인천 서구 연희근린공원 개발행위 특례사업과 경서3구역 도시개발사업에 따라 신설키로 했던 연희초등학교의 위치가 변경된다.인천시는 연희초교의 위치 변경을 위해 ‘도시관리계획 결정안 의견청취 안건’을 시의회에 상정했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연희초교 신설을 위해 지난 2022년 1월 연희동 562번지 일원 1만2,300㎡를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했으나 같은 해 10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위치 부적정 결정이 내려짐에 따라 연희동 428-115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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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층 전체를 장난감 놀이터로"…현대百, 도쿄장난감미술관 팝업 문 연다
백화점 한 층이 장난감 놀이터로 변신한다. 현대백화점은 천호점 13층에 체험형 전시 공간 '도쿄장난감미술관 서울 팝업'을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백화점은 일본의 원목 장난감 체험 공간인 '도쿄장난감미술관'의 국내 독점 운영 계약을 일본 ‘예술과 놀이 창조 협회’와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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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 글로벌 인력 3배 늘린다...한국 총괄도 채용 중
생성형 AI 기업 앤트로픽이 해외 인력을 3배로 늘리고, 도쿄·서울·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에 새로운 거점을 구축한다고 CNBC가 26일 보도했다.최근 130억달러 투자 유치 이후 글로벌 확장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폴 스미스 앤트로픽 최고커머셜책임자는 “유럽과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인프라 구축 없이도 주요 기업 고객을 확보했다”며 “인도, 호주, 뉴질랜드, 한국, 싱가포르 등에서 인재 채용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앤트로픽은 아시아 첫 거점을 도쿄에 설립하고, 유럽 전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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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전단 살포’ 납북자가족모임 대표 검찰 송치
최성룡 납북자가족모임 대표가 접경지역에서 대북전단을 살포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파주경찰서는 26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위반 혐의로 최성룡 납북자가족모임을 지난 22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최 대표는 지난 6월2일 오후 9시쯤 파주 접경지역에서 전단을 매단 라텍스 풍선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