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세무서는 3월 3일 제60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최근 천만 관객을 앞두고 있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관람하면서 직원들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단종에 대한 충절, 시작은 순흥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직원들간 소통의 시간 뿐만 아니라, 영화 속 지역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박규동 서장은 “영화가 인기를 얻으면서 배경이 된 청령포는 관광지로 주목을 받고 있는 반면, 단종복위운동의 시발점이 된 순흥 지역은 알려지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쉽다.”면서 “충절의 고장 순흥
꽁꽁 얼음축제로 들썩이던 영양의 긴 겨울이 지나고 봄기운이 스며드는 요즘, 영양군을 관할 하는 현장에 근무하는 소방관으로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해빙기 안전’입니다.우리 지역은 산지가 많고 일교차가 큰 지역으로, 낮 기온이 오르면 봄처럼 느껴지지만, 밤에는 다시 영하로 떨어지는 날씨가 반복됩니다. 겨울 동안 얼어 있던 땅과 계곡, 축대와 옹벽이 녹기 시작하면 겉보기와 달리 내부는 매우 약해져 각종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집니다. 특히 영양군은 지난 25년 봄 산불의 확산으로 많은 피해를 입었고, 피해 현장의 지력 약화로 해빙기
도내 293개 측량업체 대상…3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집중 점검등록기준 준수 및 장비 성능검사 등 자율 점검 유도…행정 지원 병행경남도는 사회 기반 시설의 안전과 직결되는 측량 데이터의 정확성을 확보하고, 도민에게 고품질의 측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도내 등록된 측량업체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점검 대상은 도내에 등록된 293개 업체다. 이 가운데 등록 소재지가 창원·김해인 업체는 해당 지자체에서 점검하고, 그 외 지역은 경남도가 점검을 맡는다.주요 점검 내용은 ▲측량기술자
최근 서울 및 수도권의 부동산 규제가 한층 강화되면서, 규제의 칼날을 피한 비규제 지역과 지방 부동산 시장이 반사이익을 얻으며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인구 유입이 꾸준하고 교통 호재가 집중된 지역을 중심으로 합리적인 가격대의 내 집 마련 수요가 몰리는 추세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을 ‘10.15 부동산 대책’에 따른 전형적인 풍선효과로 분석한다. 특정 지역이 규제로 묶일 경우, 투자 자금과 실수요가 상대적으로 진입 장벽이 낮은 비규제 지역이나 개발 호재가 뚜렷한 지방으로 이동한다는 것이다.비규제 지역은 대출 문턱이
의령군은 오는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제5회 의령 가례 밭미나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의령 가례 지역은 깨끗한 토양과 맑은 물, 큰 일교차 덕분에 향이 진하고 식감이 아삭한 밭미나리의 주산지로 알려져 있다. 이번 축제는 봄철 제철 농산물인 밭미나리를 널리 알리고,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축제 기간 방문객들은 신선한 밭미나리 수확 체험과 버섯 종균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행사는 가례 밭미나리집하장에서
3주전
올해 1월 인천 오피스텔 거래량이 전년 동월 대비 3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1월 인천 오피스텔 거래량은 284건이다.전년 동월 216건 대비 31.5% 증가한 수치다.자치구별로 보면 미추홀구가 78건으로 오피스텔 거래량이 가장 많았고, 이어 연수구 56건, 부평구 51건 등 순으로 나타났다.미추홀구는 분당구, 영등포구, 송파구, 일산동구, 마포구, 하남시, 관악구 다음으로 전국에서 8번째로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다.이 지역은 인천 원도심의 대표
국민의힘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은 7일 6·3 지방선거 공천 문제와 관련, “정당 지지율 대비 개인 지지율이 월등히 높거나 재임 기간 뚜렷한 성과와 실적을 보여 지역 주민의 평가가 검증된 후보는 단수 추천이나 우선 공천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이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번 공천은 무엇보다 경쟁력과 실력을 기준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이같이 적었다.그는 “지역의 정치 지형과 선거 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당세가 취약한 지역이나 전략적으로 중요한 지역, 또는 당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시도가 필요한 지역은 전략적 우선추천 공천도
저출생의 위기 속에서도 청주시는 인구 84만명 규모의 충청권 핵심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산업단지 확충과 주거단지 개발, 교통망 개선을 통해 도시의 외연은 꾸준히 확대됐고 양적 성장의 성과도 분명하다. 그러나 성장의 다음 단계는 ‘얼마나 넓어졌는가’가 아니라 ‘얼마나 균형을 이루고 있는가’에 달려 있다. 외형적 팽창이 아닌 구조적 안정과 생활권 간 조화가 새로운 과제가 되고 있다.최근의 통계를 보면 청주시는 전체 인구 규모는 유지되고 있으나 생활권별 인구 이동과 고령화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일부 기존 주거 밀집 지역은 고령 인구
놀유니버스는 놀이 인공지능 기반 '여행 일정' 서비스를 오픈지 6개월 만에 21만건의 일정이 생성됐다고 3일 밝혔다. 가장 많은 일정이 생성된 지역은 제주로 집계됐다. 여행 일정 서비스는 고객이 취향에 맞춰 개인화된 여행 계획을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다. 해외 및 제주 지역을 중심으로 AI 기반 여행 코스 제안과 상품 추천·지도 연동 동선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놀은 지난 1월 말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기능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 기존에는 항공권 예약 시에만 자동 생성되던 여
강원특별자치도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봄철을 맞아 대기질 악화에 선제 대응한다. 도는 오는 3월 4일부터 18일까지 15일간 도내 대규모 공사장과 반복 민원 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6년 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 봄철 기간에 맞춰 평소보다 강화된 집중 점검을 통해 비산먼지 발생을 최소화하고, 대기질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도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보호하겠다는 취지다.점검 대상 지역은 동해시, 삼척시, 홍천군, 화천군, 양구군 등 5개 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미신고 숙박업 알면서 임대, 취득세 감면 취소....“추징 정당”
임차인이 오피스텔에서 미신고 숙박업을 운영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이를 용인한 임대사업자에 대해 취득세 등을 추징한 과세처분은 적법하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임대사업자의 ‘인지 및 묵인’ 여부가 세제 혜택 유지의 핵심 기준임을 명확히 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대법원 특별2부는 임대사업자 김모 씨가 부산 수영구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취득세 등 부과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사건의 쟁점은 임차인의 용도 위반 행위가 임대사업자에게까지 귀속될 수 있는지 여부였다.김 씨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030년 K-취업 대전망!
K-취업은 더 이상 특정 지역 청년의 국내 유입 현상으로만 설명되기 어렵다. 제조·서비스업 현장의 인력 수요부터 반도체·소프트웨어·디자인 등 고숙련 연구개발 직무까지 채용 범위가 확장되면서, 한국 노동시장은 외국인 인재를 구조적으로 편입하는 단계로 이동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이 일시적 인력 보완에 그칠지, 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지에 대한 분석이 필요한 시점이다. 본 기사는 단기적·중장기적·장기적 관점으로 나누어 K-취업의 전망만 알아본다. 단기적 관점, 취업 생태계 전향 분기점!단기적이라 함에 있어 1년 이내 전망은 현재를 조망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양엔씨켐, 정기주총 개최 ··· “AI 반도체 타고 도약 원년 열 것”
삼양그룹의 반도체 포토레지스트 소재 계열사 삼양엔씨켐은 화성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1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주주총회에서는 ▲제18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4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삼양엔씨켐은 2025년 매출 1,254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4% 성장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76억 원, 149억 원으로 64%, 66% 증가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보고했다. 고부가가치 PR 소재 중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축인공수정사협회 올해 살림살이 4억4천만원
가축인공수정사협회 올 살림살이는 전년도와 비슷한 4억4천400만원에 달한다. 이같은 사실은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가 지난 24일 상오 11시 서초동 소재 제1축산회관 회의실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결정됐다. 이날 총회에서 올해 예산은 회비 1억2천100만원을 비롯해 기자재알선수수료, 정액홍보수수료와 전산화사업 2억6
Generic placeholder image
황종우 해수장관 후보자 "북극항로 시대 포항영일만항 전략적 잠재력"
"포항영일만항은 북극항로 개발을 위한 전략적 잠재력이 존재한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포항 영일만항을 포함한 복수 거점항만 육성을 위한 'KOREA-멀티포트 전략'에 대해 추진 의사를 밝혔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은 22일 븍극항로 시대, 포항영일만항에 대한 신임 해수부 장관 후보자의 견해를 서면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서면 답변을 통해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하여 주요 항만 배후산업군과 연계된 권역별 특화항만 육성 전략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한의약진흥원, 4월 3일까지 전국 원외탕전실 대상 ‘조제 한약 품질 모니터링 사업’ 참여 기관 모집
국민들이 안심하고 한약을 복용할 수 있도록 정부와 공공기관이 한약 조제 환경의 현미경 감시에 나섰다. 29일 한국한의약진흥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함께 다음 달 3일까지 전국 원외탕전실을 대상으로 ‘조제 한약 품질 모니터링 사업’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조제 한약의 안전성을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한방 의료기관의 위생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서다. 올해 사업의 핵심은 모니터링 대상의 확장이다. 기존 탕약과 환약에 더해 최근 수요가 급증한 연조엑스까지 검사 대상에 포함했다. 한의약진흥원 품질인증센터에서 잔류농약, 중금속, 곰팡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간 22주년] 포스코가 빚어낸 철, 그이상의 가치… 글로벌 미래 심장되다
글로벌 기업 포스코는 전 세계 모든 국가와 기업들이 원하는 최첨단 고급철강을 생산하고 있다. 고객사의 입맛에 딱 맞는 ‘맞춤형’ 제품으로 만들어 낸다.포스코가 자랑하는 세계적 고급철강을 보면 ▲포스맥 ▲스테인리스후판 ▲STS냉연 ▲고망간강 등이다.일반인들은 포스코가 철강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막연하게 알고 있지만 어떤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는지는 구체적으로 잘 모른다. 본지는 포스코가 생산하고 있는 수많은 철강제품 중에 엄선한 최첨단 고급철강류를 소개해본다.◇포스맥포스맥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스코이앤씨, 직원 아이디어로 AI 활용 일하는 방식 바꾼다
포스코이앤씨가 인공지능을 활용해 구성원들의 실제 업무 방식을 바꾸기 위한 ‘전사 AI 챌린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챌린지는 포스코그룹이 추진 중인 AX 전략과 맞닿아 있다. 포스코그룹은 AI를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요소로 보고, 업무 혁신과 새로운 가치 창출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보수적인 건설업의 틀을 깨고 AI 전문가 집단이 아닌 전 구성원이 AI업무 전반을 스스로 학습해 능동적으로 활용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경진대회를 마련했다. 특히 지난해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해온 임직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iM금융그룹 전 계열사, 에너지 위기 극복 ‘한뜻’
iM금융그룹이 중동발 에너지 수급 위기에 대응해 전사적인 에너지 절감 대책을 추진한다. 정부의 자원안보 위기경보 ‘주의’ 단계 격상에 발맞춰 금융권의 선제적 동참 의지를 밝힌 것이다. iM금융그룹은 차량 5부제 시행과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골자로 한 에너지 위기 극복 방안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이란 등 중동 사태 장기화로 인한 자원 수급 불안에 대응하고 정부의 에너지 절약 정책에 힘을 보태기 위해 기획됐다. 차량 5부제는 임직원의 업무용 및 출퇴근 차량 전체를 대상으로 적용된다. 차량 번호 끝자리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자력환경공, 고준위 방폐물 기술 경쟁력 강화
원자력환경공단이 한국암반공학회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연구개발과 인력양성, 국제협력을 아우르는 협업을 통해 심층처분 기술의 경쟁력을 강화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26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한국암반공학회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분야의 암반공학 기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준위 방폐물 심층 처분시설 구축에 필수적인 암반 특성 분석과 지하공간 활용 기술을 공동으로 고도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양측은 협약을 계기로 처분시설 설계·건설·운영 및 사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