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합리적인 가격에 분양한 새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더욱이 분양가가 계속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내 집 마련을 계획한 수요자들의 마음도 조급해지고 있다.주택도시보증공사가 발표한 월별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7월 전국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1878만원으로 전년동월 1628만 7600원 대비 약 15.32% 올랐다.지방도 예외가 아니다. 지난달 5대 광역시 및 세종시의 민간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2012만 9000원으로 1년 전 1706만 1100만원보다

수도권 민간아파트 분양가 전년 比 23%↑··· 국평기준 1억5천만원 더 부담‘이천자이더레브’ 국평 5억대 초반부터 책정… 1억 이상 가격 경쟁력 갖춰 최근 신규 아파트 분양가 인상이 지속되면서 분양가 경쟁력을 갖춘 기분양 단지에 관심이 높다. 분양가 인상이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데다 집값 상승 분위기도 확산되면서 이미 분양가가 확정된 기분양 단지의 가격 메리트가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주택도시보증공사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 7월말 기준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당 56

신동아건설에서 시공을 맡은 ‘의정부역 파밀리에 1차’가 이른바 국평 기준 5억9천만원대였던 2년 전 분양가 그대로 일반분양 물량을 선착순 공급에 나서 분양시장에서 가장 핫한 키워드인 GTX역세권투자를 노리는 투자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지하 5층~지상 24층, 전용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된 이 단지는 전 타입 4Bay로 설계되었으며 2.4m의 천장고, 11자형 주방 및 주방 팬트리 등으로 풍부한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또한 발코니 확장 시 거실, 주방 시스템에어컨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주차장도 세대별 부족함 없이 완비되

서울 강남4구의 막내 격인 강동구 부동산시장이 부지런히 강남3구를 뒤따르며 변화하고 있다. 이같은 변화는 국민평수로 불리는 전용 84㎡가 올해 들어서 20억원 이상 고가에 거래가 속속 되면서 증명되고 있다.지난 7월 둔촌주공 재건축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전용 84㎡가 24억 5,177만원에 거래돼 동일면적 기준 강동구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22억~23억대 거래가 수차례 이어졌다. 고덕동에 위치한 ‘고덕그라시움’ 아파트 전용 84㎡ 역시 7월 들어 20억 1,000만원에 거래되며 상승세가 강동구 일대로 확대되고 있다.한

HL디앤아이한라㈜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 646번지 일원에 짓는 ‘용인 둔전역 에피트’ 1순위 청약을 다음달 3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 주변 분양단지 보다 1억 원 정도 저렴한 미친분양가로 소비자 인기몰이 ‘용인 둔전역 에피트’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9층, 13개 동 1275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반도체 도시인 용인특례시 처인구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조성된다. 대규모 단지의 장점인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비롯한 주민편의시설과 상업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2027년 7월 입주 예정이다.이 아파트는 ▲68㎡(전용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