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겸 공동상임위원장이 서울 한강벨트에서 치열하게 유세를 펼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 날인 28일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구와 서울 격전지들을 순회하며 '정권 심판론'을 띄우는 데 화력을 집중했다. ...
제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서울 최대의 격전지로 꼽은 '한강벨트' 서울 동작을에서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가 출구조사 결과를 뒤엎고 민주당 류삼영 후보를 상대로 당선이 확실...
더불어민주당은 총선 공식 선거운동 사흘 차이자 첫 주말인 30일 이번 선거의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을 집중 공략했다. 이재명 대표는 서울 선거의 승패가 달린 초접전지인 ‘한강 벨트’를 훑었고, 김부겸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은 경기도 ‘반도체 벨트’를 돌며 쌍끌이 유세전을 폈다. 이 대표는
여야는 4·10 총선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에서 서로 상대를 심판해달라는 유세를 벌였다.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격전지 ‘한강벨트’를 중심으로 서울, 경기 곳곳을 찾아 릴레이 지원 유세를 펼쳤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0시 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10총선일 마지막 주말인 7일 강남3구와 격전지 한강벨트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유세를 마치고 보수 강세 지역인 서올 서초을과 강남을로 이동해 "경제 문제에 무능한 정권에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민주당 지지를 호소했다. 이 대
선거 때마다 단골메뉴가 된 세종시 공약이 다시 등장하면서 12일 앞으로 다가온 충청지역 총선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27일 `국회의 세종시 완전 이전' 공약을 내걸었다. 국민의힘 `국회 세종시 완전 이전' 공약은 충청권과 서울 한강벨트 표심을 동시에 공략해보겠다는 카드로 풀이된다.한국갤럽의 19~21일 여론조사에서 대전·세종·충청의 국민의힘 지지도는 직전 조사 대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총선상황실장이 '이화여대생 미군장교 성상납' 발언 논란으로 사과한 김준혁 후보의 거취를 두고 공천 취소는 어려울 것이란 입장을 내비쳤다.민주당 김민석 총선 상황실장은 3일 ‘김 후보에 대한 사퇴 요구가 잇따르는데 입장을 알려달라’는 취재진 요청에 “후보 본인이 앞으로 어떻게 할지 지켜보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이어 “제가 논평할 문제는 아니란 전제”라면서도 “김 후보가 김활란 전 총장에 대한 평가를 한 것과 그와 관련해서 여러가지 관련됐던 언급한 것에 대해 사과는 한 것”이라고 말했다.김 실
국민의힘은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에서 집중 유세를 벌이면서 개헌저지선 위기론'을 내세워 지지층 결집을 시도하는 한편 부동층 표심을 겨냥한 읍소 전략까지 병행하는 등 국정 안정과 야당 견제를 위한 투표를 촉구했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이날 접전지로 불리는 '한강벨트'와 야당 강세 지역인 도봉, 강동, 양천, 서대문 지역 등을 돌며 지지자들에게 한 표를 호소했다.앞서 한 위원장은 지원 유세 현장 방문에 앞서 언론에 배포한 대국민 메시지를 통해 "어려웠던 선거가 조금씩 좋아지고 있지만 아직도 많이 어렵다"며 "딱 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10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국민의힘 후보들의 부동산 투기, 주가조작 등 이력을 부각시키며 자당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후 '한강벨트' 중 하나인 동작갑 지역구를 찾아 현역 김병기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목소리 높였다.이 대표는 "김병기 후보는 저를 도와 지난 2년 간 당 운영을 열심히 해왔다"며 "공정하게 공천했고, 좋은 사람들을 새로 많이 뽑았다"고 추켜세웠다.그는 "민주당은 국민 여러분들이 쓸 수 있는 유용한 도구가 되고자 했다"며 "부동산 투기를 한다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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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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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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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환경 지키는 제주청년 함께 ‘봉그깅’
제주청년들이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 손잡고 ‘봉그깅’에 나섰다.제주청년참여기구의 제안으로 마련된 ‘제주청년 모다들엉 봉그깅’ 행사가 27일 오전 9시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 어촌계 양식장 일대에서 열렸다.봉그깅은 제주어 ‘봉그다’와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인 ‘플로깅’을 합친 단어로, 도민들이 함께 모다들엉 해양 정화활동에 참여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특히 청년주권회의와 청년원탁회의 등 제주청년참여기구 청년들이 해양쓰레기로 몸살을 앓는 도내 어촌계 주민들의 걱정을 덜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지키면서 청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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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영수회담 신경전 ... "강경요구 안돼" vs "총선민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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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농산물공동가공센터 개소··· 농산물 가공사업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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