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2030년 안동시 공업지역 기본계획에 대한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12일 시청 청백실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계획은 ‘도시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산업단지 등 타 법률에 의해 관리되는 지역을 제외한 일반공업지역 및 준공업지역 1.12㎢를 대상으로 2024년부터 수립 중이다. 공청회 전문가 토론에서는 서정인 영남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한상훈 중원대학교 교수 △조득환 경북연구원 선임연구원 △이대원 안동상공회의소
울산시는 기업 부담을 줄이고 시민 편의를 늘리고자 건축 조례를 개정해 2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조례에 따라 건축공사 안전관리예치금 면제 대상이 확대된다. 기존 산업단지에 한정됐던 것이 공업지역 내 공장·창고까지 늘어나는 것이다. 공업지역 외 건축물도 연면적에 따라 예치금을 차등화했다. 조경 설치 기준도 완화했다. 연면적 2000㎡ 이상 건축물은 대지면적의 10%에서 5%로, 1500㎡ 이상~2000㎡ 미만은 5%에서 2%로 낮춰 건축주의 조성·관리 비용 부담을 줄였다. 또 건축물 부지의 최소 분할 면적 기준을 조정했다.
2주전
인천시가 구월2 공공주택지구 및 인근 지역 5.43㎢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을 1년 연장했다.시는 오는 20일 지정 만료를 앞두고 도시계획위원회 의결을 거쳐 연수구 선학동, 남동구 구월·남촌·수산동 일대의 개발제한구역 일원을 내년 9월 20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재지정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구월 2지구 전체와 인근의 녹지지역으로 남동구 수산동 2.04㎢, 남촌동 1.77㎢, 구월동 0.91㎢, 연수구 선학동 0.71㎢다.이에 따라 이곳에서는 ▲주거지역 60㎡ ▲상업·공업지역 150㎡ ▲녹
군포시는 최홍규 신임 부시장이 취임 직후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한 데 이어 3일간 시 전역의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현안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소통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대야미, 부곡, 금정역 및 공업지역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관련 부서장과 팀장들이 동행해 사업 추진 상황과 애로사항을 공유했다.첫날에는 △대야미 공공주택지구 △대야1로·호수로 확장 및 개선사업 △반월호수~수리산도립공원 도로개설 현장 △반월천·갈치호수 수변공원 조성지 등을 찾아 기반시설 확충 필요성과 추진 상황을 점
군포시는 최홍규 신임 부시장이 취임 직후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한 데 이어 3일간 시 전역의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현안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소통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대야미, 부곡, 금정역 및 공업지역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관련 부서장과 팀장들이 동행해 사업 추진 상황과 애로사항을 공유했다.첫날에는 △대야미 공공주택지구 △대야1로·호수로 확장 및 개선사업 △반월호수~수리산도립공원 도로개설 현장 △반월천·갈치호수 수변공원 조성지 등을 찾아 기반시설 확충 필요성과 추진
김해시가 2035년을 목표로 한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공업지역 기본계획은 2022년 새롭게 시행된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
김해시가 안동·유하·주촌 등 낡고 오래된 공업지역 10곳을 맞춤형으로 개발한다.김해시는 2035년을 목표로 한 김해시 공업지역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공업지역 기본계획은 2022년 새롭게 시행된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노후
김해시가 관내 노후 공업지에 대한 체계적 정비를 위해 기본계획수립 완료를 밝혔다.시가 10일 밝힌 공업지역 기본계획은 지난 2022년 새롭게 시행된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수립되는 법정계획이다.이에 따라 이번 노후 공업지역 체계적 정비 완료는 첨단산업 중심의 미래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분석되고 있다.시의 이번 공업지역 기본계획은 오는 2035년까지로 단순한 정비를 넘어 산업과 주거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발전전략으로 탈바꿈시켜 지역경제 활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는 배경 설명을
중부뉴스통신 = 부천시는 9월 26일 부천시청 판타스틱큐브에서 ‘부천 공업지역 기본계획’ 공청회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공청회는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
"지금부터 노후 공업지역을 업그레이드 준비하겠습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같이 피력했다. 홍 시장은 "김해시 노후 공업지역 10곳을 미래의 성장거...
주요키워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농기원, 2025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 진행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원세관·한국관세사회, 추석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
수원세관은 9월 2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와 함께 수원시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수원세관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해 왔다.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후원물품은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에서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금을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동현 세관장과 이범재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장은 “이번 나눔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시 “9월 브랜드평판 전국 기초단체 1위”…네번째 기록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영숙 경북도의원, '공공건설 부실 방지 제도' 강화 추진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남영숙 의원은 제35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사] 용인시
◇5급 승진 ▲시민소통관 최두삼 ▲복지정책과 이윤영 ▲일자리정책과 한병성 ▲도시정책과 함인숙 ▲농업정책과 정태준 ▲위생과 조정희 ▲정보통신과 김상기 ▲농업기술센터 이숙희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도시공사, 경영혁신 워크숍 개최
1시간전
경기 화성도시공사는 최근 개최한 '경영혁신 워크숍'에서 시민 행복 실현과 혁신 도약을 다짐했다고 밝혔다.HU공사는 지난 22~23일 충남 태안 리솜리조트에서 '2025년도 경영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새 정부 정책 변화와 사회적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에게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경영혁신 전담 직원 40명이 참석해 외부 전문가 강연을 듣고 혁신 아이디어를 공유했다.첫날 지방공기업 정책 변화와 혁신 방향, 전년도 성과 분석, 조직문화 진단 결과를 공유하며 개선 과제를 점검했다. HU공사 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동연 지사, “정보시스템 장애, 도민 불편 덜어드릴 방법 강구해달라”
3시간전
지난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민 입장에서 최대한 불편을 덜 수 있는 방안을 신속히 강구하라고 당부했다.27일 중국 출장을 마치고 귀국한 김동연 지사는 28일 오전 경기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김성중 행정1부지사와 최용철 소방재난본부장 직무대리, 이종돈 안전관리실장 등 관련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정보시스템 긴급조치 상황 점검 회의’를 열었다.김 지사는 AI국과 자치행정국, 안전관리실, 소방재난본부 등 이번 화재를 피해가 예상되는 민원 서비스 담당 국장들에게 피해상황과 복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주대, 글로컬대학 탈락…대학 존립 위기로 번지나
2시간전
전주대학교가 끝내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본 지정에서 탈락했다. 국비 1000억 원을 포함한 대규모 지원이 사라지면서 전주대는 단순한 사업 실패가 아니라 대학 존립 위기라...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 주에 68.3% 지급 완료
3시간전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 접수 1주 차 마감 결과 경기도에서는 27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전체 지급 대상의 68.3%에 해당하는 827만 명에게 8269억 원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 내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대상자는 총 1211만3851명으로 지급예정액은 1조2114억 원이다.지급 수단별로 살펴보면 신용카드가 609만 명에게 6088억 원, 경기지역화폐가 186만 명에게 1859억 원이 지급됐다. 선불카드는 32만 명에게 322억 원이 지급됐다.시군별로는 화성시가 60만1000여 명, 60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정조대왕효문화제·능행차 개최··· '효·애민정신, 축제로 재탄생'
2시간전
경기 화성특례시는 27~28일 이틀간 안녕동 정조효공원과 융릉 일원에서 열린 ‘2025 정조대왕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를 개최했다.첫날인 27일에는 1791년 사도세자의 묘를 융릉으로 이전하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현륭원 천원’과 ‘하현궁·죽산마 소지 퍼포먼스’, 화려한 드론 라이트 쇼가 시민들의 눈을 사로잡았다.둘째 날인 28일에는 우천으로 인해 현대구간, 동탄 센트럴파크~현충공원 등 일부 구간이 축소됐지만, ‘정조대왕 능행차’는 ▲ 전통구간 ▲ 미래구간으로 나뉘어 시민들의 참여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