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이 미국 테네시주 스머나 공장에 인공지능 기반 자율이동로봇을 투입하며 부품 운반 자동화를 확대한다. 생산 현장의 물류 업무를 로봇으로 전환해 인건비와 생산 시간을 줄이고 공장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지난 4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닛산은 스머나 공장에서 올해 최대 규모의 원가 절감 과제로 자율이동로봇 도입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현재 64명의 지게차·견인차 운전 인력이 담당하는 부품 운반 업무를 로봇이 대체하게 된다.닛산은 앞으로 수개월에 걸쳐 총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수산 분야 관계기관 및 업계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중국 수산시장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과 국내 기업의 현지 진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중국 수산물 생산·유통·무역 및 정책 동향에 대한 현지 정보를 공유하고, 국내 수산업계의 중국 시장 진출과 한중 수산물 교역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25일에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수협중앙회가 공동으로 ‘2026년 중국 수산 생산·무역 간담회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반도체뿐 아니라 이를 탑재한 노트북과 서버 등 완제품까지 관세 범위를 넓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관세 감면 혜택을 미국 내 생산 투자와 연계하는 구상도 함께 논의되면서 글로벌 반도체 업체들의 미국 생산 압박이 한층 거세질 전망이다.27일 폴리티코와 로이터 등에 따르면 미 행정부에서는 반도체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관세 체계를 놓고 국가별 관세율과 수입 쿼터, 단계적 시행 등 여러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적용 대상에는 반도체 칩뿐 아니라 노트북과 게임 콘솔, 데이터센터 서버처럼 반도체가 들어가
울산 노동계 하투가 계속되고 있다. 현대자동차 노사가 수차례 파업 끝에 올해 임금 협상 잠정합의안을 마련하며 한고비 넘겼지만, 이번에는 부품사 파업으로 생산 차질이 빚어지면서 자동차 업계의 하투 불씨가 이어지고 있다. 금속노조도 태화강역에 집결해 원청교섭을 촉구하며 투쟁 수위를 높였다. 26일 노동계에 따르면,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 난항을 겪는 현대모비스 자회사인 모트라스 노조는 이날 4시간 부분 파업을 벌였다. 노조는 오는 28일에도 부분 파업을 예고한 상태다. 부품사 파업은 완성차 현장에 직격타를 가한다. 재고를 최소화하
피지컬 AI 기업 마키나락스는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 공장에 AI 기반 설비 제어 최적화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력은 올해 상반기 진행한 개념검증 성과를 바탕으로 연말까지 베트남 공장 실제 양산 라인에 솔루션을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제조 현장의 생산 설비는 제어기에 저장된 명령 코드에 따라 작동한다. 공정 변경과 신제품 대응 과정에서 코드가 장기간 누적되면 용량이 제한된 PLC 메모리가 부족해질 수 있다. 메모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비나 생산
경북 김천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김천 샤인머스캣의 품질 경쟁력 확보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고품질 생산 및 적기 출하 지도에 적극 나선다.최근 샤인머스캣의 전국적인 재배면적 확대와 생산량 증가로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김천시는 ‘얼마나 많이 생산하느냐’보다 ‘얼마나 좋은 품질을 생산하느냐’가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품질 중심의 생산·유통 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김천시는 전국 최대 포도 주산지로 2006년 포도 산업특구 지정, 2010년 지리적표시제 등록 등을 통해 포도 주산지로서의 위상
대동이 대구공장 생산현장에 AI·로봇·데이터를 적용하는 제조 인공지능전환을 본격화한다. 반복·고강도 작업을 자동화하고 생산·품질·물류 데이터를 연결해 생산성과 품질, 제조 유연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대동은 지난 20일 대구광역시와 국내복귀 및 공장 AX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수립 중인 ‘대구공장 제조 AX 마스터플랜’에 따라 ▲생산·물류구조 재편 ▲신규 AX 생산라인 구축 ▲기존 생산라인 AX 전환 ▲데이터·AI 기반 공장 운영체계 구축
미국 배터리 소재 기업 앤트로 에너지가 켄터키주 루이빌에 연간 25GWh 규모의 전해질 생산 공장을 착공했다. 전기차 30만대 이상에 공급할 수 있는 규모로, 중국 의존도를 낮춘 미국 내 배터리 소재 공급망 구축을 목표로 한다.18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앤트로 에너지는 루이빌에 전해질 생산시설을 건설하기 시작했다. 공장은 2028년 가동을 목표로 하며, 연간 25GWh의 전해질 생산 능력을 갖출 예정이다.이번 투자의 핵심은 단순한 생산능력 확대보다 미국 내 배터리 소재 조달망을 구축
LG디스플레이가 연구·개발과 제조·생산 현장에서 쌓은 기술 역량을 구성원 교육 자산으로 전환하는 온라인 플랫폼을 가동한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개인별 성장 리포트와 조직별 맞춤 교육 과정을 통해 기술 인재 육성 체계를 강화하는 방식이다.14일 LG디스플레이는 R&D와 제조·생산 역량을 체계적으로 모으고 공유해 구성원의 성장을 돕는 온라인 통합 플랫폼 ‘기술 아카데미’ 운영을 시작했다. 회사는 이번 플랫폼을 통해 기술 중심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미래 기술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기술 아카데미는 조직별
LG디스플레이가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원 성장을 지원하는 온라인 통합 플랫폼 '기술 아카데미'를 구축했다. LG디스플레이는 연구·개발과 제조·생산 현장의 기술 역량을 체계화하고 공유하기 위해 이 플랫폼 운영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기술 아카데미는 연구·개발 부문 5개, 제조·생산 부문 4개 등 총 9개의 조직별 컬리지로 구성된다. 각 컬리지는 직무별 업무 경험과 필요 역량, 개발 방향을 제시하는 성장 로드맵과 전문성 수준별 통합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우수 사례 공유회, 전문가 특강, 멘토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30년 만에 고도완화...40층 이상 고층건물 들어선다
30년 만에 건축 고도가 완화될지 귀추가 주목된다.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고도 완화를 담은 제주시·서귀포시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을 제주도의회 454회 정례회에 제출했다. 환경도시위원회는 오는 11일 안건을 심의한다.현재 고도 지구는 1996년 제주도 경관 고도 규제계획이 수립되면서 적용됐다.이번 고도 완화는 도시 외곽의 무분별한 개발을 막고 기존 도심에 주거·상업·복지 기능을 고밀도로 집약하는 압축도시를 실현하면서 건설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완화 내용은 ▲상업지역 최고 40층 ▲준주거지역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한영 강원도의원 "현수막 걸고 자축할 때 아니다…예산 내실 면밀히 점검해야"
이한영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이 강원도의 국비 확보 성과에 대해 외형적 수치보다 사업의 질적 내용을 챙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5일 SNS를 통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가톨릭문인협회, 첫 사화집 ‘봄 빛, 가을 소금’ 출간
울산가톨릭문인협회가 37인 사화집 을 출간했다. 지난 2024년 2월15일 창립 후 울산 지역 천주교 성지 순례와 문학사진전 순회 전시, 신앙의 색채: ‘예술로 그리다’전 참여 등 꾸준히 활동 반경을 넓혀온 울산가톨릭문인협회의 첫 사화집이다. 이 책에는 시 41편, 시조 9편, 동시 2편, 평론 1편, 동화 1편, 소설 1편, 기획 ‘신앙 산문’ 1편이 실려 있다. 기획으로 실린 김영곤 신부의 ‘신앙의 기억’은 신앙의 기억을 보존하고 다음 세대에 전하는 일이 곧 신앙의 계승이며 역사 만들
Generic placeholder image
“일도 돌봄도 숲에서 함께”…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가족형 워케이션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은 9월3일부터 5일까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형 산림워케이션’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양육기 근로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비 11조·대기업 투자·AI 데이터센터… 강원의 경제지도가 달라진다
강원특별자치도의 산업과 경제 지형이 달라지고 있다.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 확보를 비롯해 대기업 및 대규모 관광 투자 유치, 접경지역 군사 규제 완화, AI 데이터센터 유치, 교통망 확충 등이 잇따르면서 민선 9기 강원도정이 새로운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7일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9월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취임 이후 두 달여간의 주요 성과와 향후 도정 방향을 설명했다.우 지사가 제시한 도정의 핵심은 단순한 기업 유치나 개발사업에 그치지 않는다. 기업 투자를 지역산업과 연결하고,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청 쑥뜸방' 3년6개월, 오태원 전 북구청장 경찰 수사의뢰
부산 북구청사를 3년 6개월간 개인 쑥뜸방으로 사용한 오태원 전 북구청장이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부산시 감사 결과 청사 공간의 사적 이용뿐 아니라 시설 설치에 구 예산이 ...
Generic placeholder image
폐현수막이 수방용 모래주머니로…울주군시설관리공단 자원순환 실천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일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실천을 위해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수방용 모래주머니 300개를 제작해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했다.이번 활동은 일회성 사용 후 대부분 폐기되거나 소각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해 환경오염을 줄이고, 집중호우와 폭설 등 각종 기상재해에 대비할 수 있는 실용적인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단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울주복지재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으로부터 지역주민의 재능기부를 통해 재봉된 폐현수막 모래주머니를 기부받았다.이후 울산북구시설관리공단과 협업해 양 기관 임직원들이 직접 모래를 채우는 작
Generic placeholder image
[새만금에 1000조 담기] ⑭ '준비된 학교' "교명(校名)변경보다 교육이 먼저 움직였다“
"교명은 아직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이지만 학교 안에서는 이미 '피지컬AI 교육'이 시작됐습니다." 전북 완주군 운주면에 있는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가 '피지컬AI'고등학교로의 전환...
Generic placeholder image
“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군산시, 재해위험 예방사업 추진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기후 변화 등의 영향으로 발생하는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2027...
Generic placeholder image
[속보] 중국, 일본 국민 대상 비자 발급 수수료, 현재보다 7배 더 올린다
중국 정부가 일본 국민을 대상으로 한 비자 발급 수수료를 현재보다 7배 올린다. 12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주일본 중국대사관은 일본인 대상 비자 발급 수수료를 오는 14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