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옛날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산방산과 용머리해안의 지질 역사를 탐방할 수 있는 지질트레일 행사가 개최된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제주 지질자원의 가치를 알리고 지질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26일과 27일 이틀간 '2025 산방산·용머리해안 지질트레일' 행사를 개최한다.지질트레일은 총 3개 코스로 구성된다.용머리해안과 산방산을 잇는 A코스는 화산지형과 제주 역사·문화를 함께 체험하는 종합 코스다. B코스는 산방산을 배경으로 사계마을 풍경을 따라 걷는 마을 연계 코스로, 지역 주민들의 삶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C코
김만식 기자 = 안동시는 ‘2025 안동 수페스타’ 연계 행사로 진행되는 ‘달빛걷기대회’의 코스를 8월부터 새롭게 변경한다고 밝혔다.달빛걷기대
인천시는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APEC 2025 제3차 고위관리회의 및 장관 회의’에 참석한 각국 대표단 등 4000여명을 대상으로 인천 관광과 문화 행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7일 밝혔다.송도국제도시와 개항장, 부평구, 강화군 등 8개 코스로 구성된 이번
파주시가 오는 8일 ‘도라산 셔틀열차 연계관광’ 운영 1주년을 맞아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스탬프 투어는 총 5곳 관광지를 돌며 도장을 찍는 방식으로, 완주자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된다.또한 관광 코스로 ‘도라전망대’가 새로 추가되고, 운행시간은 기존 5시간에서 4시간 20분으
안동시는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진행되는 ‘2025 안동 수페스타’ 축제기간 중 ‘달빛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대회는 성희여고 앞 낙동강 물놀이장을 출발해, 영가대교 아래 징검다리를 건너 낙동강변 맨발걷기 길을 따라 다시 축제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구성됐다. 참가자는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간단한 준비운동을 진행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국민 기부 마라톤 ‘2025 에너지 히어로 레이스’를 오는 9월 13일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개최한다.‘에너지 히어로 레이스’는 한난이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고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이 주최하는 마라톤 대회로, 5km, 10km 코스로 나뉘어 진행된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8.20까지 4,0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한난은 2023년 부터 대회 참가비 약 2억8000만원 전액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고효율
안동시는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진행되는 ‘2025 안동 수페스타’ 축제기간 중 ‘달빛걷기대회’를 개최한다.이번 걷기대회는 성희여고 앞 낙동강 물놀이장을 출발해, 영가대교 아래 징검다리를 건너 낙동강변 맨발걷기 길을 따라 다시 축제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구성됐다. 참가자는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간단한 준비운동을 진행한 후, 약 30분 동안 여유롭게 강변을 걷게 되며 맨발걷기도 가능하다.대회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출발 시 제공된 물품을 징표로, 완주 시에는 수페스타 축제장 내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래 전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산방산과 용머리해안에서 지질트레일 축제를 연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제주 지질자원의 가치를 알리고 지질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26일부터 27일까지 ‘2025 산방산·용머리해안 지질트레일’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26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식전행사로 어린이 태권도 시범과 섬어린이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진다. 사계장구 동아리의 전통 공연도 이어져 주민들이 환영의 마음을 전한다.지질트레일은 총 3개 코스로 구성된다.용머리해안과 산방산을 잇는 A코스는 화산지
서산소방서는 8월 20일 오후 2시, 서산시 주요 도로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화재·구급 등 긴급 상황 시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을 돕고, 시민들에게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소방차 6대와 경찰차 1대가 투입되며, 예천119안전센터 및 구조구급센터 인력이 함께할 예정이다. 훈련 구간은 서산소방서를 출발해 호수공원과 동부시장을 거쳐 다시 서산소방서로 돌아오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도로 위 양보 요령을 안내하고, 교차로
인천광역시는 ‘APEC 2025 제3차 고위관리회의 및 장관 회의’에 참석한 각국 대표단 등 4,000여 명을 대상으로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인천의 관광 및 문화 행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송도국제도시, 개항장, 부평, 강화 등 8개 코스로 총 27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참가자들은 주간 회의를 마치고 주로 야간 투어를 통해 송도, 개항장, 상상플랫폼 등 인천의 아름다운 야경 명소를 방문하고 있으며 특히 야간 투어는 조기 마감되는 등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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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의 숨은 보물, 현직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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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콘텐츠진흥원 ‘충남쏭 공모전’ 개최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충청남도의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창작 음악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충남쏭 공모전’을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음악으로 기억하는 충남’을 주제로, 충남의 장소·인물·사건·풍경·감정 등 지역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창작곡을 모집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연령이나 거주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공모전은 예선과 결선의 2단계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7팀은 결선 무대에 진출하며, 결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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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고흥군의 한 새우 양식장에서 이주노동자 두 명이 작업 중 감전돼 모두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11일 고흥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4분쯤 고흥군 두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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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철강산업 위기 극복 정부·기업과 릴레이 현장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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