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은 21일 제80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충남청 추모공원에서 순직·전몰경찰관들에 대한 참배를 시작으로 1층 대강당에서 기념 행사를 가졌다.이날 기념식에는 이종원 충남자치경찰위원장, 김영배 사무국장, 이기병 경우회장을 비롯한 협력단체, 소속 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현직 경찰관과 가족으로 구성된 음악봉사단체인 ‘폴스원빅밴드’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축하영상 시청, 유공자 포상, 대통령 축사 대독 등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공동체 치안 활동에 기여한 유공으로 충남경찰청 안보자문협의회 김창규
충남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캄보디아 등 해외에 거점을 둔 보이스피싱, 불법 온라인 도박 등 범죄조직에 대포통장 176개를 불법 유통한 모집책 등 조직원 16명을 검거하여 이중 10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피의자들은 2023년경부터 허위 법인을 설립하고, 친구 또는 가까운 지인들을 ‘통장 모집책’으로 고용한 뒤 명의자들로 하여금 은행계좌를 개설하게 하여 명의자 1인당 20만~30만 원을 지급하고, 매월 통장 1개당 300~400만 원을 받는 조건으로 범죄조직에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들이 유통한 대포통장이
캄보디아에서 범죄에 가담했다가 이민 당국에 구금된 한국인 64명이 18일 오전 전세기를 타고 국내로 송환됐다. 이 중 16명은 경기경찰에 압송됐다. 이들은 모두 전세기에서 내리자마자 수갑이 채워진 채 피의자 신분으로 관할 경찰관서로 압송됐다.  ▲ 충남경찰청 45명 ▲ 경기북부청 15
해외 거점 범죄조직에 대포통장 176개를 불법 유통해 약 1조 5000억 원 규모의 불법 자금 세탁에 이용하게 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캄보디아 등 해외에 거점을 둔 보이스피싱·불법 온라인 도박조직에 대포통장을 공급한 모집책 A씨 등 16명을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검거하고, 이 가운데 10명을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충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7월 캄보디아 현지에서 검거된 피싱 조직원 45명을 모두 구속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은 캄보디아 현지 수사 협조를 통해 체포영장을 집행하고, 지난 20일 전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은 ‘부건’이라는 총책이 조직한 범죄단체 소속으로, 지난해 중순부터 올해 7월까지 캄보디아 프놈펜과 태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12일 충남화물운송협회와 협력하여 우체국물류지원단에서 화물차 20대를 대상으로 뒷바퀴 조명등 설치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뒷바퀴 조명등은 야간이나 우천, 안개 등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다른 운전자들의 시인성을 높여주고, 특히 화물차, 버스 등 전장이 긴 차량이 우회전이나 좌회전시 뒷쪽에 있는 보행자나 장애물이 눈에 잘 띄어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이번 부착행사는 교통안전공단, 교통연수원,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들이 함께 참
충남경찰청은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 3년 차를 맞아 올바른 우회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교통유관기관과 협업해 제작한 ‘우회전 시 일단멈춤’ 문구가 담긴 형광 스티커 690매를 도내 교차로에 집중 부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형광스티커는 도로와 인도를 구분하는 구조물에 부착하는 것으로 차량 운전자에게 보행자에 대한 주의와 경각심 부여로 자발적인 법규준수와 안전운행을 유도하며 형광 반사지로 돼 있어 주간에는 물론 야간에도 높은 시인성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13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을 위해 특별 교통관리 대책을 마련 실시한다. 이번 수능은 충남지역 53개 시험장에서 1만9261명의 수험생이 응시할 예정이며 경찰은 수능이 치러지는 오는 13일 오전 6시부터 시험장 반경 2km 이내 주요 교차로를 중심으로 경찰관,모범운전자,녹색어머니 등 298명을 배치해 교통흐름을 관리하며 시험장 정문은 대중교통 외 일반 수험생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자치단체와 협조해 불법 주·정차
충남경찰청은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 3년 차를 맞아 올바른 우회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교통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제작한 ‘우회전 시 일단멈춤’ 문구가 담긴 형광 스티커 690매를 도내 교차로에 집중 부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형광스티커는 도로와 인도를 구분하는 구조물에 부착하는 것으로 차량 운전자에게 보행자에 대한 주의와 경각심 부여로 자발적인 법규준수와 안전운행을 유도하며, 형광 반사지로 되어 있어 주간에는 물론 야간에도 높은 시인성으로
충남경찰청은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 3년 차를 맞아 올바른 우회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교통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제작한 ‘우회전 시 일단멈춤’ 문구가 담긴 형광 스티커 690매를 도내 교차로에 집중 부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형광스티커는 도로와 인도를 구분하는 구조물에 부착하는 것으로 차량 운전자에게 보행자에 대한 주의와 경각심 부여로 자발적인 법규준수와 안전운행을 유도하며, 형광 반사지로 되어 있어 주간에는 물론 야간에도 높은 시인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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