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이달부터 치매전문관리와 일반건강관리를 함께 받을 수 있는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보건복지부 주관 치매관리 주치의 사업은 치매 환자가 거주하는 지역에서 치매 전문관리와 만성질환 등 일반건강관리를 같이 받을 수 있도록 치매 주치의 중심의 통합 돌봄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시범사업을 추진했으며 1차년도 사업에는 6개 의료기관이 500여건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2차년도 사업은 참여 의료기관을 확대해 지역 내 9개 의료기관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참여 의료기관은 김영태
중부뉴스통신 = 수원시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방문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빛마을 주치의 방문의료사업’을 운영한다.수원시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몽골 마지막 황제 주치의 이태준 선생의 기념관 개소식이 오는 9월 4일 몽골 울란바토르시 기념공원 현지에서 개최된다.26일 함안군과 기념사업회에 따르면 기념관은
문음미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는 오는 8월 6일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북구를 방문해, ‘전국민 주치의 시범사업’ 추진 현황과
삼성전자가 신제품 갤럭시 워치8 시리즈의 센서 기술 혁신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예방적 관리를 위한 방향을 제시한다.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워치8은 심박수, 수면 스트레스 등 건강 전반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다수 탑재해 스마트워치의 헬스케어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취
전 연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20대 A 씨가 충북 진천의 병원에서 대전지역 병원으로 옮겨졌다.lt;7월29일, 30일, 31일, 8월1일자 대전세종충청면gt; 대전경찰청은 4일 주치의 소견에 따라 대전지역 병원으로 전원했다고 밝혔다. A 씨는 현재 입원 전 검사를 받고 있으며 의식이 있고 간단한 의사소통이 가능한 상태다. 경찰은 지난달 29일 A
세종특별자치시가 병원에 가기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찾아가는 경로당 주치의’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고령 인구가 늘면서 건강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병원이 멀거나 교통이 불편해 제때 건강관리를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보건소는 공중보건의, 치위생사, 간호인력 등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치과·한방 진료,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검진을 제공하도록 할 계획이다.특히 어르신들이 평소 이용하는 익숙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65세 이상 노인과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검진부터 방문진료까지 제공하는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이 오는 10월부터 본격 시행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을 10월부터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5억4400만원의 예산을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했다. 이 사업은 기존의 병원·치료 중심에서 벗어나 지역사회 기반의 질병 예방 중심 보건의료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치의와 등록 도민 간 장기적 신뢰관계를 기반으로 ▲건강위험평가 ▲만성질환 관리 ▲건강 검진·상담 ▲예방접종 ▲건강교육
서울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들을 초청해 그들의 희생과 공로를 기리는 자리를 마련했다.지난 12일 해외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19명이 서울에 도착했으며, 이들은 17일까지 광복절 경축식 참여, 국립현충원 참배 등 다양한 일정에 함께할 예정이다.독립운동가 대부분은 일제 강점기 중국, 만주, 상해 등지에서 활동했으나 광복을 보지 못하거나 국내로 돌아오지 못한 경우가 많다. 이번 방문에는 김좌진 장군과 함께 활동한 이달 선생의 장녀 이소심 씨, 김구 선생 주치의 유진동 선생
광주광역시 북구는 6일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북구를 방문해, ‘전국민 주치의 시범사업’ 추진 현황과 ‘돌봄 통합지원’ 실행 현장을 점검하고, 관련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북구가 전국 최초로 주치의제 실행 기반을 마련한 선도 지자체이자, 통합의료복지 모델을 구축한 우수사례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는 점을 반영한 것으로, 공공의료·복지 정책의 현장성과 제도화를 함께 논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특히 북구는 2024년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의료돌봄 통합지원’ 분야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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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인턴 지원사업,‘일경험’성과 톡톡
대전시는 청년인턴 지원사업이 사회 초년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해 안정적인 정규직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최근 고용시장의 경향이 ▲경력직 채용 선호 ▲ 인턴을 위한 경력 필요 ▲실무 유경험자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점에 주목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일경험’제공과 정규직 전환을 통한‘조기 취업’을 목표로 한다. 청년과 기업을 매칭해 3개월간 인턴을 운영하고, 정규직 전환을 유도한다. 인턴 기간에는 청년에게 월 200만 원의 인건비와 5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며, 사업 수행은 대전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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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가 정부에서 추진하는 차세대 피지컬 AI 핵심기술 실증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지난 22일 피지컬 AI 기술 주권 확보를 위한 ‘2025년 피지컬 AI 핵심기술 실증’ 사업 선정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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