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시민에게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파주시는 ‘파주시 분산에너지 활성화 조례’가 지난 22일 열린 파주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조례는 경기도에서 최초로 제정된 분산에너지 관련 조례로, 지역에서 전기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지산지소형 전력체계’를 제도화하고 모든 시민이 기본적인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기본에너지 공급 기반’을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조례는 총 12개 조항으로 구성됐으며, ▲분산에너지 활성화 실시계획 수립·시행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지정
2025년 10월 21일, 제80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도봉구의회 안병건 의장이 지역 치안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청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안병건 의장의 이번 수상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제정된 「서울특별시 도봉구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가 성공적으로 통과되고 시행되는 데 기여한 공로가 크다. 해당 조례는 이강주 의원이 대표발의했으며, 안병건 의장은 의장으로서 조례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원활한 심사와 의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했다.지난 2025년 6월 임시회에서 통과된 이 조례는 지역 특성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는 '로컬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육성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가속화하기 위한 전용펀드 조성 등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31일 제443회 임시회 제2차 본화의에서 더불어민주당 한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주도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이 조례는 제주지역 로컬 크리에이터의 발굴-육성-지원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담고 있다.조례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제주도 고유의 유‧무형의 자원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아이디
용인특례시의회 이윤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지원 조례안」이 24일 열린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이번 조례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이번 조례는 화석연료 중심의 기존 에너지 체계에서 벗어나,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지역 내에서 생산하고 시민이 함께 관리하는 친환경 에너지 자립 구조를 만들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조례안에는 ▲에너지전환 기본 개념 정의 및 시장의 책무 규정 ▲시행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충북 제천시의회가 유사·중복 규정 및 실질적 기능이 약화된 조례 정비에 나섰다.이번에 정비 대상이 된 조례는 △제천시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디자인 조례 △제천시 어린이 보호구역 및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제천시 교통모니터 운영 및 지원 조례 등 총 3건으로, 의회는 입법예고를 통해 폐지를 추진할 예정이다.이 3건의 조례는 다른 법령과 정책으로 충분히 대체 가능하며, 존치 시 오히려 불필요한 중복 규정으로 인해 행정 혼선과 효율성 저하의 우려가 있어 정비 대상이 됐다.폐지안을 발의한 송수연 의원은 “현행 제도 및
울산 중구의회가 미등록 경로당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 노인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19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이명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시 중구 미등록 경로당 지원 조례’이 최근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경로당의 등록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행·재정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미등록 경로당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 어르신들의 복지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조례는 매년 관내 미등록 경로당의 현황 및 운영 실태를 조사하고 제4조에 세부적인 지원 계획이 마련되도록 규정했다. 또 관내 미
중부뉴스통신 = 서울특별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은 11일 열린 행정자치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손자녀까지 포함한 온라인 평생교육 지원 확대 조
중부뉴스통신 = 성남시의회는 ‘알쓸신조-황금석 의원 편’영상을 10월22일 17시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한다.이번에 소개하는 조례는 황금석 의원 등 14명이
중부뉴스통신 = 성남시의회는 ‘알쓸신조-추선미 의원 편’영상을 10월15일 17시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한다.이번에 소개하는 조례는 추선미 의원 등 10명이
안동시의회는 23일 열린 제262회 임시회 경제도시위원회에서 이재갑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동시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환경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조례는 2017년에 제정된 ‘안동시 재난취약계층 지원 조례’가 기후위기, 고령화,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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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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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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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살 베테랑 김나리가 ‘하나증권 제80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3관왕을 달성하는 위업을 이뤘다. 김나리는 9일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 이번 대회 돌풍의 주인공 이서아를 2대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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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자들이 2023년 4분기까지 암호화폐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지만, 2026년에는 시장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왔다고 11일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크립토가 보도했다. 스위스 기반의 암호화폐 은행 시그넘의 '퓨처 파이낸스 2025'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61%가 디지털 자산 투자를 늘릴 계획이며, 38%는 올해 4분기 내 추가 투자를 고려 중이다. 암호화폐 투자의 주요 동기는 '메가트렌드'에서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변화하고 있으며, 이는 투기적 성격에서 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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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동부보훈지청, 주문진중학교와 '보훈x한땀' 재능기부 활동 이어가
강원동부보훈지청과 주문진중학교의 ‘한땀사랑’ 재능기부 동아리가 올해도 뜻깊은 활동을 이어갔다. 2022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보훈×한땀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국가유공자에게 전달될 물품을 직접 제작하는 방식의 재능기부 활동이다.올해에도 주문진중학교 학생들이 재봉틀로 한 땀 한 땀 정성을 다해 만든 물품들이 완성되어, 12일 주문진중학교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제작된 물품은 황토찜질팩, 냄비받침, 크로스백 등으로 겨울철 따뜻한 온기가 필요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보훈×한땀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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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면 표현 자유, 남이 하면 불법’..‘김현지 지키기’ 정권 민낯”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길바닥에 저질스럽고 수치스러운 내용의 현수막이 달려도 정당이 게시한 것이어서 철거를 못 한다”며 정당 현수막 규제를 위한 법 개정을 지시했다.국회는 2022년 옥외광고물법 규제 대상에서 정당 현수막을 제외하도록 법을 개정했다.이에 최수진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12일 논평을 통해 “최근 이재명 정부의 잇따른 실정과 김현지 제1부속실장을 둘러싼 각종 비판 여론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일부 정당 현수막에 대해 ‘법을 개정해서라도 제재하겠다’고 밝혀 국민적 충격과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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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까지 알려진 청주콜버스
“부르면 달려갑니다.”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서비스인 청주콜버스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벤치마킹될 만큼 운영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올해 나주시의회, 국토부, 구미시 관계자가 청주콜버스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청주를 다녀갔다.또 주미 스위스 대사관 혁신담당관 크리스티 샬라는 지난 9월 청주콜버스 운영을 벤치마킹했다.앞서 지난 3월에는 일본 MK관광버스 관계자가 청주콜버스 운영 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청주를 방문하기도 했다.청주콜버스가 이런 성공을 거둔 비결은 무엇일까?대중교통 취약지역을 운행하는 촘촘한 노선에 있다.청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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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국회 공식 석상에서 또다시 '부정선거 음모론'을 옹호하는 듯한 태도를 보여 논란을 예고했다. 부정선거 음모론을 제기하는 이들이 주장해온 '사전투표제 폐지'를 재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