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군산시는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를 80% 한시적으로 감면한다. 이번 감면 지원 대상은 군...
대전 대덕구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공유재산 임대료를 대폭 경감한다. 구는 영업 활동에 직접 사용하는 공유재산을 대부받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1년간 부과되는 임대료의 60%를 감면키로 했다. 이미 납부한 임대료도 소급 적용돼 환급받을 수 있으며, 업체당 최대 2000만원까지 감면 받을 수 있다. 2025년 전체 공유재산 대부 금액은 2억2400만원으로, 이 가운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약 83%인 1억8600만원에 달한다. 임대료 부담이 경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구조인 만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발전에 기여한 13개 기관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감사패는 정책 협력, 현장 지원, 상생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감사패를 받은 기관은 한국도로교통공단, KBS ‘동네 한 바퀴’ 및 진행자 이만기, 한국연구재단, 인천관광공사,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선양소주 등이다.소진공 박성효 이사장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지속 가능한 성장은 협력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가능했다”며 “소상공인과 전통시
신협중앙회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상공인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자체 제작 콘텐츠 ‘신협 대동맛지도 시즌3’와 사회적경제 박람회 현장 스케치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이 콘텐츠들은 신협의 주요 조합원인 소상공인과 사회적경제 조직의 홍보를 지원하고,
광명시가 최근 공무원을 사칭한 사기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자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4일 시에 따르면 지난 7월 공무원 사칭으로 인한 피해가 처음 확인된 이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상대로 물품 납품이나 금전 요구를 시도하는 사기 행위가 반복적으로 시도되고
KB국민은행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안정을 위해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 총 70억 원 규모의 특별출연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총 1,050억 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지난해 30억 원 특별출연으로 450억 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한 후속 조치다. 기존 출연금으로 마련된 대출한도가 모두 소진됨에 따라 지난 24일 40억 원을 추가 출연해, 총 70억 원 출연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더 많은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대출 지원은 KB소상공인컨설팅센터에서 컨설팅을
군산시는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를 80% 한시적으로 감면한다.이번 감면 지원 대상은 군산시가 공유재산으로 보유한 토지·건물 등을 임차한 연 매출 3억 원 이하의 영세 소상공인과 매출이 감소한 중소기업이며, 감면율은 임대료의 80%로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납부분이 해당된다.이번 조치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 개정과 「소상공인 등에 대한 공유재산 사용 부담완화 고시」 시행에 따른 후속 조치로, 지난 18일 공유재산심의회 의결을
신협중앙회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상공인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자체 제작 콘텐츠를 강화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나서고 있다.신협중앙회는 22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상공인 맛집 발굴 콘텐츠 ‘신협 대동맛지도 시즌3’와 사회적경제 박람회 현장 스케치 콘텐츠 등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콘텐츠는 신협의 주요 조합원인 소상공인과 사회적경제 조직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경제와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상 콘텐츠를 통해 지역 기반 사업자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
광명시는 최근 공무원을 사칭한 사기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자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3일 시에 따르면 지난 7월 공무원 사칭으로 인한 피해가 처음 확인된 이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상대로 물품 납품이나 금전 요구를 시도하는 사기 행위가 반복적으로 시도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사칭범은 정년퇴직 공무원 격려품 주문 등을 명목으로 물품을 요구한 뒤 잠적하는 방식으로 접근하며, 실제와 유사한 공무원증·명함·공문서를 제시해 피해 가능성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시는 이러한 수법 외에도
군포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공유재산 임대료 부담 완화를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 한시적 감면 조치를 시행한다고 11월 28일 밝혔다.이번 감면은 2025년 현재 지속되는 금리·물가 상승 등으로 경영 여건이 악화된 지역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임대료의 50%, 최대 2천만원까지 감면 받을 수 있다.지원기간은 2025.1.1.~2025.12.31. 까지로 해당 지원기간 동안 공유재산을 사용한 경우에 모두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지원대상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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