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국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스낵 ‘메론킥’을 북미 시장에 본격 수출하며 글로벌 공략에 나섰다.‘바나나킥’의 뒤를 잇는 ‘킥’ 시리즈의 두 번째 주자인 메론킥은 국내 출시 이후 단기간 내 히트를 기록하며 해외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농심은 최근 북미 지역에 4만 박스 규모의 메론킥을 첫 수출했으며, 향후 총 10만 박스 규모로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현재 북미 아시안 마켓에서 메론킥 입점이 확정됐고, 미국 내 대표 유통 채널인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은 북미 시장 전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본격화하기 위해 미국 서부 워싱턴주 타코마에 대규모 통합 물류창고를 신규 개소했다고 밝혔다.이번 타코마 창고는 기존 동부 지역 중심의 공급 체계를 서부로 확장해 북미 시장 전반의 균형 있는 성장과 서비스 품질 제고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북미 전역을 아우르는 입체적 공급망과 현지 밀착형 운영 체계를 본격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특히 기존 동부, 중부, 북부에 서부(워싱턴 타
포항시가 ‘2025년 한국-캐나다 과학기술대회’에 참가해 북미 배터리 시장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포항의 이차전지 산업 현황과 역량을 알렸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CKC 2025’는 지난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규모의 한국-캐나다 과학기술 교류 행사다. 포항시는 배터리 세션에 지자체로서 단독으로 초청돼 프레젠테이션에 나섰다.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양국 산·학·연·관 관계자 500여 명이 과학기술, 이차
테슬라의 북미 판매 책임자 트로이 존스가 수요 문제로 인해 테슬라를 퇴사하며 인력 유출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15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알렸다.이번 퇴사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의 최측근이자 북미·유럽 운영 책임자였던 오미드 아프샤르의 해고 이후 발생했다. 테슬라는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 판매 전략을 전면 개편 중이며, 머스크 CEO가 직접 이 지역의 판매를 지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는 최근 테슬라의 인력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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