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임상병리학과가 ‘로컬캠퍼스 현장연계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영덕 지역 초등학생들을 위한 건강 돌봄 및 과학 체험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임상병리학과 교수 2명과 학생 20명으로 구성된 팀은 영덕세대통합지원센터에서 숙박하며 영해초등학교와 영덕야성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 및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한 단순 교육을 넘어 영덕의 문화유적지를 탐방하고 지역사회를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구한의대 임상병리학과의 전문성을 살려
대구한의대학교가 지역사회 스포츠 활성화와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경산시스쿼시연맹과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지난 8월 28일 예체능관 105호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대구한의대 학생건강증진센터는 경산시스쿼시연맹과 스쿼시 종목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협
대구한의대학교가 급성장하는 맞춤형화장품 시장에 발맞춰 전문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코스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에 대비하기 위한 특별 교육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대구한의대학교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손잡고 경상북도 소상공인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양 기관은 최근 대구한의대 산학협력관에서 ‘경북지역 소상공인 K-MEDI 실크로드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대구한의대학교가 전통 한의학의 지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사회와의 문화적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인문도시지원사업단은 8월 한 달 동안 한국전통문화체험관에서 진행된 ‘한의학 기반 전통문화 체험
영덕에 '대구한의대 로컬캠퍼스'가 떴다. 단순한 공간적 이동만이 아닌 전공 특화 교육과 실제 산업현장을 연계한 지역 수요형 현장 연계 교육과정으로 정주형 청년 인재 육성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 경상북도는 영덕 이웃사촌마을에서 대구한의대 영덕 로컬캠퍼스 '2025학년도 학과별 현장연계 교육과정'을 9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12월 5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학과별 재학생 20명 내외와 상주 내외국인 학생 11명 등 총 260명이 참여한다. 개설 학과는 미술 심리치료학과, 임상병리학과, 한방 재활스포츠의학과, 영덕 지역 돌봄 학과
대구한의대학교가 한국 전통 의학인 한의약의 글로벌 확산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8월 21일, 주한 탄자니아 대사 토골라니 에드리스 마부라를 비롯한 탄자니아 보건부 및 전통의약 관련 고위 대표단이 대구한의대 한방의료체험타운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단순히
대구한의대학교가 외국인 유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경북 지역 기업들과 연계한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는 유학생들을 글로벌 감각과 지역 전문성을 겸비한 ‘글로컬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이번 실습에는 대구한의대 글로벌디지털비즈니스 전공과 글로벌관
대구한의대는 최근 삼성캠퍼스 학술정보관 5층 향산도서관 창의융·복합MULTIPLEX에서 ‘2025 전자정보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구한의대 향산도서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서관이 서비스하는 학술데이터베이스, 전자저널, 전자책 및 동영상 강좌 등 다양한 학술전자정보를 시연하고 직접 체험해 재학생의 학습 및 독서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명현글로벌소프트, 홍지씨앤에스, 북레일, 한국학술정보, 메가콘텐츠(교
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 메디푸드HMR산업학과 메디푸드 음료연구회성인학습자 학생들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안동 월영교 일대에서 열린 제3회 안동전통주 칵테일경연대회에서 일반부 부문 전원 입상이라는 빛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한국 전통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칵테일을 통해 전통주의 가치 확산과 지역 문화 발전을 도모하는 행사로, 메디푸드 음료연구회 학생들은 △대상 권숙경 △금상 김수정·김아현 △은상 최유경(2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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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해군·소방 등 유관기관 합동... 실전 대응 훈련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동해 묵호항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과 레저보트 충돌사고 상황을 가정한 '2025년 3분기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해양 사고 발생시 구조세력의 신속한 출동 태세와 인명 구조 역량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실전형 대응 훈련으로 추진됐다.훈련에는 동해해경 306함, P-60정, P-97정을 비롯해 묵호·삼척파출소, 양양항공대가 참여했다. 또한 유관기관으로 해군 1함대 고속정, 동해소방서, 해양재난구조대, 대진수상레저 등도 함께해 민·관·군 합동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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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 추석 명절 대비 요양시설 현장 안전컨설팅 진행
평창소방서는 19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월정사 노인요양원을 찾아 현장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추석 명절 기간 중 면회객 등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화재 발생 위험에 대비하고, 시설 관계인의 자체 소방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근태 서장을 포함한 소방 관계자들은 화재 취약요인 사전 제거, 소방시설 점검,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특히, 요양시설 관계자들에게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유사시 대비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비상 피난로를 확보하는 등 자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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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도약하는 제주아트센터의 미래 
올해 제주아트센터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 10월에 개최하는 ‘제주 이그나이트 페스타’를 통해 라는 고유한 소재를 담은 공연들을 직접 제작하고 선보이는 ‘제작공연장’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무용, 클래식, 뮤지컬, 낭독극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번 기획은 공연장을 단순한 ‘공간’이 아닌 ‘콘텐츠 생산자’로 전환하려는 제주아트센터의 의지이자, 새로운 문화적 시도이다.제주아트센터는 제주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직접 제작하는 ‘창작의 산실’로 거듭나야 할 시점이다. 그동안 지역 공연장은 주로 외부 제작사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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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하는 혁신”…산림청, ‘산림정책 혁신委’ 출범
산림청은 산림경영·재난·복지 등 핵심 산림정책 및 미래 산림비전 논의를 위한 산림정책 혁신위원회가 출범했다고 19일 밝혔다.혁신위원회는 산림분야 주요 정책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사회적 논쟁을 넘어 협력과 공감의 기반 위에서 산림분야 중장기 혁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시민사회, 학계, 산림전문가 등 내·외부 위원 26명으로 구성되었다.산림청은 앞으로 혁신위원회 논의를 토대로 주요 정책과제를 발굴·개선하고, 연말까지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산림정책 혁신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출범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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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렉스, ‘Switchew’ 최초 공개...비타푸드 아시아 2025서 글로벌 이목 집중
충북 오송에 본사를 둔 건강식품기업 ㈜노바렉스는 지난 17~1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비타푸드 아시아 2025’에 참가했다.비타푸드 아시아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박람회로, 세계 각국의 원료·제형·완제품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이다.노바렉스는 이번 행사에서 △대한민국 1등 개별인정형 원료 △최신 생산 인프라와 다양한 포장 샘플 △밀리·스테블릿·스위츄 등 혁신 제형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원료 세미나를 통해 회사가 보유한 연구개발 역량과 함께 대표 원료 4종을 소개하며 글로벌 바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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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오성학교,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운송·판매 직종 체험 진로 강화 
강릉오성학교는 25일, 고교학점제 운영의 일환으로 운송·판매 직종 체험 프로그램 '오!마트'를 운영했다.‘오!마트’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학생들이 직접 마트를 운영하며 상품 운송과 판매 전 과정을 수행 하는 것 △마트 운영 경험을 통해 실무 역량과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는 것 △사전 인근 마트 현장 체험을 통해 실제 직업 환경을 학습하는 것이다.담당교사는 "이번 '오!마트' 운영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해 졸업 후 사회로 나아갈 준비를 돕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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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병무청, 추석 명절 맞아 '2025 전통시장 활성화' 앞장
강원지방병무청은 2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춘천 동부시장을 방문하여 직원들과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스한 온기를 더했다.이번 장보기 행사는 추석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전통시장을 활성화 시키고자 강원지방병무청 직원 10여명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춘천 동부시장에서 지역 농산물과 제수용품인 육류, 과일 등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 동참했다.방경종 청장은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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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취업박람회 북적
25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열린 ‘2025 충북도 취업박람회’가 구직자들로 붐비고 있다./충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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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SOC 예산 삭감 … 충북 건설업계 ‘속앓이’
정부의 사회간접자본 예산 삭감으로 충북 건설업계가 속앓이를 하고 있다.건설경기 침체로 일감 수주가 힘든 상황에서 기대했던 SOC 사업비마저 삭감되면서 건설물량 수주가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것이다.25일 지역 건설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사업 재구조화를 추진하고 경상비·의무지출 절감을 통해 사상 최대 규모인 총 27조원 규모의 지출 구조조정을 감행했다.이 가운데 SOC 예산은 6조7000억원으로 전체의 25%에 규모다. 항목별로는 도로·공항, SOC 안전, 스마트 분야 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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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창고 난립…경기도 '허가 기준 표준화' 카드 꺼냈다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물류창고 표준 허가 기준을 꺼내 들었다. 전국 물류창고의 절반 가까이가 몰리면서 발생한 난립 문제를 제도적으로 해결하려는 첫걸음이다.다만 강제력이 없어 시·군 의지가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권고 수준이기 때문에 시·군의 수용 여부가 관건이다. 도는 기준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