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은 자사 최윤 회장이 사단법인 세계한인총연합회 부회장으로 선임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선임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결정됐으며, 주요 동포 단체장 및 대륙별 한인회 총연합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세계한인총연합회는 전 세계 750만 재외한인을 대표하는 비영리 단체로, 한민족 공동체의 지위 향상과 모국과의 교류를 목적으로 2021년에 설립됐다.최윤 회장은 한일경제협회 부회장, 재외한국학교이사장협의회 부회장, 세계한상대회 리딩 CEO, 오사카금강인터내셔널스쿨 이사장 등 다양한 민간 외교
2주전
고려대학교 인천교우회 34대 회장으로 이희재 신임회장의 취임했다.취임식에는 고려대 인천교우회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김동원 고려대 총장의 축사와 한윤상 교우회 수석부회장, 한원일 연세대 인천동문회장, 맹성규의원, 전병일, 심관식 전임회장등 80여명이 참석했다.이희재 신임교우회장은 인천상공회의소 부회장, 한국무역협회 이사, 인천-중국 민간경제 협의회 회장 등 35년간 인천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온 기업인이다.
현대자동차 부품 제조 협력사 세원물산이 전정기 전 무역학회 부회장을 신규 감사위원으로 선임했다.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세원물산은 이날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전 전 부회장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내용이다.전 전 부회장은 1963년 출생으로 과거 한국무역학회 부회장, 국세예규심사위원회 민간위원으로 활동했다. 현재 영남대학교 무역학부 교수직을 맡고 있다. 이번 임시주총 결과에 따라 그는 앞으로 2년간
건양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은 지난 20일,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대한임상미생물검사학회와 미생물 감염 검사 분야의 학술적 교류와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건양대 메디컬캠퍼스 명곡의학관에서 열렸으며, 건양대 이무식 보건복지대학원장과 김영권 교수를 비롯해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대한임상미생물검사학회의 황유연 회장, 육근돌 부회장, 박민호 부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미생물 감염 검사 관련 학술 교류 및 협력. △기관 홍보를 위한 공동 협력. △학술정보 및 간행물의 상
인천지방세무사회 제4대 회장에 최병곤 현 인천지방회 부회장이 단독 입후보해 사실상 당선이 확정됐다.인천지방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임원선거 입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회장 후보에 최병곤 현 인천지방회 부회장이 단독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최 회장 후보의 연대 부회장 후보로는 주영진·송재원 세무사가 등록했다.인천지방회는 다음 달 18일 일산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임원선임안을 의결해 최병곤 후보자의 무투표 당선을 확정한다.최병곤 회장 후보는 고양지역세무사회장을 역임했으며, 한국세무사회 중소기업위원회 자문위원
이영애 시인은 일반 시 외 시조시인이며 화가이기도 하다. 한국문인협회 전통문학연구위원이며 동대문문인협회 부회장 시인시대문인협회 부회장이다. 한국화 민화 심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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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억씨 모친상 발인=6일 오전 9시30분 충북대병원 장례식장 2층 특 1호실, 장지=청주시 북이면 대율리 선산.
경동대학교는 지난달 30일 강원 원주 메디컬캠퍼스에서 “제12회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강원도회 최유리 부회장...
김대군 경상국립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가 제13대 한국윤리교육학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내년 12월 31일까지이다. 김 회장은 한국윤리교육학회 부회장, 경상국립대 사범대학 부학장, 입학본부장 등을 지냈다.한국윤리교육학회는 우리나라 초·중등학교의 도덕·윤리 교육을 담당하는 교사와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영화예술대 졸업식에 초청 연사로 참석해 졸업생들에게 인생의 조언을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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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前대통령 울산 방문 “아버지 생각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선거 본 투표일을 하루 앞둔 2일 울산을 방문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울산 남구 장생포문화창고와 중구 태화강국가정원을 찾아 지지자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울산선거대책위원회 박성민 총괄선거대책본부장과 서범수 공동선대위원장, 이성룡 선대본부장 등이 동행해 사실상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대한 지원으로 풀이됐다. 박 전 대통령은 울산에 대해 “가난했던 우리나라가 산업을 일으켜서 발전하게 된 시발점이 바로 이 도시”라며 “그래서 아버지께서도 수십 번을 여기 오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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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대를 풍미했던 바둑 전설들이 월드 바둑 챔피언십 우승컵을 두고 열전을 펼친다. 제6회 월드 바둑 챔피언십이 5일부터 7일부터 사흘간 전라남도 신안군 라마다프라자호텔&씨원리조트 자은도에서 열린다.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에는 16강과 8강, 7일에는 4강과 결승이 차례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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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은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6월 13일 10시부터 12시까지 너릿재 옛길에서 ▲보행 자세 측정 ▲맨발 걷기 체험 ▲건강생활 홍보관을 결합한 통합 건강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척추·관절 건강과 전신 균형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보행 자세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전문가의 맞춤형 운동처방을 통해 참가자 개인별 건강 해법을 제공한다. 보행 분석 장비를 통해 발의 압력분포, 걸음걸이 리듬, 체중 이동 등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올바른 걷기 자세와 운동법을 지도한다.또한, 자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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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내란 특검법이 국회를 통과해 조만간 특별검사가 임명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검찰이 특검 출범 전 막판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9일 대통령경호처에서 비화폰 서버 기록과 폐쇄회로TV 자료를 임의제출 형태로 확보하고 있다.윤석열 전 대통령 등의 혐의 입증을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진행 중인 자료 확보 절차의 하나다.경호처와 협의를 진행하면서 서버에 기록된 디지털 자료를 확보하는 데 일정 부분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전해졌다.검찰은 지난 5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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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매각·이전 ... 돌파구가 안 보인다
충북경제의 근간인 지역제조업계가 위기에 놓였다. 글로벌 불확실성, 내수침체 등의 여파로 지역경제성장을 이끌던 동력을 잃어가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수출은 글로벌 불확실성 등의 여파가 있기는 하지만 지난해 침체국면에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무역수지 흑자증가폭도 늘고 있다.하지만 미국 관세 여파 등 글로벌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석유화학 등 특정분야에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일부 기업의 매각, 이전 등에서 지역제조업계의 위기의식을 느낄 수 있다.지역경제계 등에 따르면 청주산단 내 일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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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라면 한개 2천원 진짜냐”
이재명 대통령은 9일 “물가 문제가 우리 국민들에게 너무 큰 고통을 주기 때문에 현황과 가능한 대책이 뭐가 있을지 챙겨달라”고 내각 및 참모들에게 당부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2차 비상경제점검 태스크포스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현황과 대책을 다음 회의 이전에라도 보고해 달라고 요구했다.이 대통령은 회의를 시작하면서 “오늘은 그 점을 하나 챙겨봐야겠는데, 최근 물가가 엄청나게 많이 올랐다고 그러더라”며 “라면 한 개에 2천원 한다는데 진짜냐”고 물었다.그러자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정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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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충주병원 임단협 타결 … 충북노동위 제시 조정안 합의
장기 노사분규를 겪던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노사가 9일 2024년 임금·단체협약에 극적으로 합의했다.그동안 건국대학교충주병원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2024년 임금·단체교섭에서 발생한 노동쟁의로 갈등을 겪었다. 병원 측의 단체협약 해지통고로 2024년 1월16일부터 무단협 상태에 이르는 등 수년간 교섭에 난항을 보였다.이번 임단협 체결은 충북지방노동위원회의 현장 사후 조정을 통해 이뤄졌다. 건국대학교충주병원 노사는 충북지방노동위원회에 두 차례 조정을 신청했으나 교섭미진에 따른 행정지도 내지 노사간 입장 차로 인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