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교육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11대 교육정책’을 각 정당에 제안했다고 13일 밝혔다.정책은 지역 중심의 진로·직업교육 기반 확충을 핵심 과제로 담고 있다. 또 교원 교육활동 보호, 지방교육재정 안정, 국가 돌봄 체계 구축 등 교육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과제를 중심으로 구성했다.시교육청은 먼저 부울경 메가시티 권역을 아우르는 종합 진로·직업체험관인 ‘울산 잡월드’ 건립을 과제로 제시했다.자동차, 조선, 에너지 등을 주력산업으로 하는 울산은 직업계고, 대학, 기업 연구기관이 도심 내 집
동산고등학교와 제물포고등학교가 제79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2회전에 진출했다. 동산고는 3일 신월 야구공원에서 열린 서울HG야구단과 1회전 대결에서 11대 0 대승을 거뒀다. 동산고는 1회초 4득점, 2회초 1득점 하며 앞서나갔고
유신고등학교가 제79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8강에 진출했다. 유신고는 13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청주고와 16강 대결에서 11대 4로 승리했다. 경기는 유신고가 앞서나가면 청주고가 추격하는 양상으로 펼쳐졌다.  유신고는 1회초 1점을 먼저
인천고등학교가 19일부터 재개한 2025 고교야구 주말리그 서울·인천권역에서 4연승을 질주하며 선두를 굳게 지켰다.인천고는 20일 송도LNG 종합스포츠타운 야구장에서 펼쳐진 경동고와 대결에서 11대 0 대승을 거뒀다.인천고는 1회초와 4회초에 각각 2득점씩 올리며 달
11일 오후 3시 42분쯤 전남 여수시 중흥동 영취산 자락 도솔암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 헬기 2대와 장비 11대, 인력 27명을 투입해 같은 날 오후 7시 18분쯤 불을 껐다. 이날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요사채 등 건물 3동이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고령에서 29일 산불이 발생해 30여분만에 꺼졌다. 경북소방본부와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오후 4시 38분쯤 고령군 운수면 봉평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불이 나자 산림 당국은 헬기 11대, 차량 14대, 인력 65명을 투입해 30여분만인 오후 5시 11분쯤 진화를 마쳤다.산림 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강릉 모산초등학교는 지난 26일, 모산초등학교 총동문회로부터 학교발전기금으로 280만 원을 기탁받았다.400여 명의 동문은 모산초교 교정에서 화합과 친목을 증진하는 기수별 체육대회를 열었고, 이날 11대 엄근한 회장과 12대 이길열 회장을 비롯한 총동문회 동문들이 모교의 발전과 학생들의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해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했다.이번 발전기금은 앞으로도 모산초교가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찾아오는 학교가 되기 위한 2025년도 신입생 입학금과 졸업하는 6학년을 지원하는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
대구 함지산 산불 진화에 육군 치누크·수리온 헬기 등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국방부는 이번 산불 현장에 군용 헬기와 장병들을 투입했다고 29일 밝혔다.산불현장에는 육군 치누크 헬기 5대를 포함해 총 11대의 군용 헬기가 투입, 공중 살수가 진행됐다.군에 따르면 치누크 헬기는 한번에 최대 5000ℓ이상 물을 담을 수 있는 밤비버켓을 장착한다.산림청 주력 진화 헬기인 카모프와 지자체 임대 헬기의 담수량보다 2배 더 많은 양의 소화수를 실어
대전시교육청의 교육공무직원 채용 평균 경쟁률이 4.3대 1로 나타났다. 대전시교육청이 2025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8개 직종 473명 모집에 2037명이 지원하여 평균 4.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을 보인 직종은 교육복지사로 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당직실무원의 경우 2.1대 1로 역대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직종별 경쟁률은 교육복지사 83대 1, 돌봄전담사 24.7대 1, 특수교육실무원 12.2대 1,  전문상담사 10대 1, 기숙사생활지도원 11대 1, 조리원 1.5
최근 11대 한국새농민충북도회장으로 취임한 이용석 회장이 17일 협의회를 개최하면서 공식활동을 시작했다.이용석 회장은 이날 충북농협과 농업소득 증대를 위한 협의회를 열어 충북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한 농산물 유통 효율화, 생산성 향상, 신기술 도입 방안 등을 논의했다.또, 한국새농민충북도회 임원진과 충북농협 임직원들은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이용석 회장은 “충북농협과 협력해 농업인 소득 증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 현안 해결과 농민 복진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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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믹스 재단 "DAXA, 위믹스 상폐 노린 정황 발견 "
위믹스 재단이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측에서 가상자산 '위믹스'의 상장 폐지를 노리고 관련 규정을 표적 개정하는 한편, 새로 만들어진 규정을 통해 위믹스 화폐를 시장에서 퇴출시켜려 했다는 의혹을 제기, 또다시 파문이 일고 있다.9일 위믹스 재단은 커뮤니티 공지사항을 통해 DAXA의 관련 규정 개정 및 소급 적용 여부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이에앞사 위믹스 재단은 지난 2월 28일 재단 지갑에서 계획되지 않은 위믹스의 대량 전송이 이뤄지며, 총 865만개에 달하는 가상자산을 탈취 당했다. 위믹스 재단은 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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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열 경기도선수단 총감독 “전국장애인학생체전 11회 연속 최다 메달 목표 이룰 것”
“11회 연속 최다 메달 획득이라는 목표를 달성해 체육웅도 경기도의 저력을 다시한번 보여주겠다.”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 동안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선수단 570명을 이끌고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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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후보 등록 첫날 ‘이재명·이준석 등 대선후보 6명 등록’···국힘은 못해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에 총 6명이 후보자 등록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개혁신당 이준석 ▲민주노동당 권영국 ▲자유통일당 구주와 ▲무소속 송진호 ▲무소속 황교안 등 후보가 대선 후보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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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FC, 구단 정체성·열정 담은 응원가 내달 11일까지 공모
포로축구 K리그2 화성FC가 구단의 정체성과 팬들의 열정을 담은 응원가를 공모한다. 9일 화성FC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팬들이 단순히 경기를 관람하는 것을 넘어, 직접 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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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 후보 등록 첫날, 이재명·이준석 등 6명 등록....'내분' 국힘은 못해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0일 총 6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황교안·송진호 무소속 후보등 6명이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김문수 후보 확정 후 한덕수 후보로 교체 절차를 진행하면서 내분에 휩싸인 국민의힘은 이날 후보 등록을 하지 못했다.후보자 등록은 11일 오후 6시까지며, 기호는 등록 마감 이후 결정된다.공식 선거운동은 12일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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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올해 1분기 영업익 678억원...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78억원으로 2024년 1분기 621억원 보다 9.3%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매출액은 1947억원으로 40.9% 증가했지만, 당기순이익은 330억원으로 64.1% 감소했다. 빗썸 관계자는 "가상자산 시장이 조정기를 겪으면서 가상자산 평가 손실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또 "1분기 실적은 어려운 시장 환경에도 서비스 강화와 거래소 경쟁력 확보 노력이 실질적인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 결과"라며 "법인 시장 오픈에 발맞춰 차별화된 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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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청년정책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 수상
경남 의령군은 ‘청년정책’으로 ‘2025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의령군에 따르면 14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열린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은 매경미디어 그룹이 주최하고, 산업부·과기부·농식품부가 후원했다. 이 상은 전국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기업 등 760개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기초조사와 소비자 설문조사, 전문가 심의 등을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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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후원의 집’ 100호점 달성
충북대학교는 15일 ‘충북대 후원의 집’ 100호점으로 등록한 청주 몽돌간장게장에서 현판식을 가졌다.신명자, 김구섭 몽돌간장게장 대표는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충북대 발전을 위해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충북대 후원의 집’은 업체들이 발전기금을 기부하고 대학은 이들 업체를 공식 후원처로 인증해주는 제도다. 후원의 집으로 등록되면 충북대의 월간 소식지 등을 통한 학교 홍보, 공식 현판 부착, 기부금 영수증 발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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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고령운전자도 ‘운전능력 평가 강화’ 원한다”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고령·비고령운전자 모두 적성검사 시 안전운전 능력을 검증하는 운전 적합성 평가를 강화하는 게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도로교통공단의 ‘차량보조장치 사용이 고령운전자 안전운전에 미치는 영향 분석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고령운전자 안전대책을 묻는 질문에 고령운전자와 비고령운전자 모두 ‘운전적성검사 시 운전 적합성 평가 강화’를 꼽았다. 특히 고령운전자의 응답 비율은 64.0%로, 비고령운전자보다 더 높았다.이외에 고령운전자는 ‘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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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公 경기남부지사, ‘건설업 재해예방 전문지도기관 대표자 간담회’ 실시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는 최근 120억 미만 중·소규모 건설공사 현장에서 사망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경기남부지사 관내에서 활동 중인 건설업 재해예방 전문지도기관의 대표자 등과 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 경기남부지사는 올해 중소규모 건설현장 사망감축 방안설명 및 관내 중대재해사례를 공유하고 민간위탁과 재해예방 기술지도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참석자들과 여러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김규완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장은 “반복 발생되는 중소규모 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