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는 노동자 모두가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현장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안전 혁신 전략인 'KRC EVERY 안심일터'를 실행한다고 16일 밝혔다.'KRC EVERY 안심일터'는 ▲모두를 지키는 안전 일터 ▲매일 예방하는 실천 일터 ▲함께 만드는 안심 일터의 세 가지 실행 과제로 구성됐다. 공사 사업장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안전 관리 전략으로 산업재해 없는 현장이 목표다.'모두를 지키는 안전 일터'를 위해 '세이프 리본'을 도입한다. '
제주경영자총협회는 24일 메종글래드제주 크리스탈홀에서 ‘2025년 제5회 일터혁신과 노사안정 CEO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포럼에는 IT교육 콘텐츠 크리에이터이자 누나IT 이성원 대표가 강연자로 초청돼 ‘AI시대, 모두를 위한 ChatGPT 활용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이번 포럼은 인공지능 기술이 급속히 발전하는 시대에 지역 기업인과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강연에 나선 이성원 대표는 생성형 AI의 다양한 종류와 활용 사례를 소개하며, 특히 ChatGPT의 기본적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이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모두를 위한’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은 진로교육원이 추진 중인 2025년 소외됨 없이 ‘모두를 위한’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특히 10월 방문상담 기간에는 세종시 중학교 3학년 학생뿐 아니라 고등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까지 대상을 확대해 진로·진학상담을 운영한다.고등학교 생활 전반과 고교학점제를 비롯한 교육과정을 안내해 진학을 돕고 상담은 2025년
경상국립대학교의 비교과 프로그램 ‘2025 모두를 위한 성평등’ 과정에 대해 사회적 도덕률과 가족관을 해체할 우려가 있다며 시민사회의 중단요구가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경상국립대학교는 비교과 프로그램인 ‘2025 모두를 위한 성평등’이라는 이름으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에 경상국립대성평등 특강 철회 행동연대가 주최하고 함께하는 시민연합이 주관해 철회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경상국립대성평등 특강 철회 행동연대는 11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 34만 명이 반대하는 경상국립대 성평등 특강
공직사회에서 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은 최근 들어 매우 강조되는 과제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복무 관련 부서에서는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수시로 교육과 워크숍을 시행하지만 정작 다른 직원들은 현안 업무에 바빠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본다.민원 처리, 정책 집행, 보고자료 작성 등 맡은 일에 쫓기다 보면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 참여는 뒷순위로 밀리기 쉽다. 그렇다고 해서 직원들이 조직문화 개선에 무관심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 많은 공직자가 개선의 필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여건이 허락된다면 적극적으로 함께하고자 하는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CU가 22일부터 배민스토어를 통해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비스는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한다. 연내 4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편의점 배달은 도시락이나 컵라면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즉석 원두커피도 배달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는 점포 방문 없이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CU는 전국 1만8600여 개 점포와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간편식품과 가공식품 외에 즉석 원두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 카테고리
경기 군포시는 추석 명절과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시 미관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산본로데오거리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대청소는 22일 오전 9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하은호 군포시장과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참여해 상가 주변, 도로변, 보도블록 등에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특히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기 위해 담배꽁초 투척 금지 계도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도 병행했다.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2025년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제주도 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신나는 아이, 행복한 부모, 보람찬 교사, 다함께 미래로 빛나는 제주’를 슬로건으로 샌드아트와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보육발전 유공자 표창과 격려사가 이어지며, 보육인의 헌신을 기리고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됐다.오영훈 도지사는 격려사에서, 보육교직원들이 아이들의 웃음을 지켜온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제주도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
27일 오전 11시11분쯤 화성시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동탄 분기점 인근에서 8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3명이 다쳤다.8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B씨의 승용차 후미를 들이받았다. 이 충격으로 옆 차로로 튕겨 나간 B씨 차량이 또 다른 차량 6대와 잇달아 부딪쳤다.이 사고로 A
‘제9회 작은 음악회-행복을 여는 어울림 한마당’ 공연 행사가 지난 25일 오후 인천시 동구 만석동에서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쪽방촌과 인근 주민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인천내일을여는집 인천쪽방상담소 주최로 펼쳐졌다.인천 하버파크호텔과 채드윅송도국제학교 학부모들이 마련
가수 선미의 댄서로 얼굴을 알렸던 배우 차현승이 백혈병 투병중임을 고백했다. 차현승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병원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하고 "지난 6월 초, 응급실로 실려가며 삶이 한 순간에 멈췄다. 그전까지는 하고 싶던 작품들의 최종 오디션까지 모두 합격하며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지만 '백혈병'이라는 진단이 모든 것을 멈추게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처음엔 저 자신조차 받아들이기 힘들었고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었다. 두려움과 혼란이 매일을 채웠지만 이제는 시간이 지나 솔직히 말할 준비가 된 것 같다"고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