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는 농번기를 맞아 농기계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농기계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농기계는 일반 차량과 다르게 운전석의 시야가 좁아 농로 또는 비탈진 경사로나 굽은 길 등 운전 중 넘어지거나 추락하기 쉬우며, 특히 경운기는 안전띠 등 별도 안전장치가 없어 사고 시 큰 부상을, 입을 수 있다. 이에 소방서는 농기계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음주 후 농기계 운행 금지, 농기계 사용 전, 후 점검 철저, 야간 주행 시 반사판 스티커 부착, 방향 지시등 활용, 경사진 길 주행 시 감속 및 주변 확인
의성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28일부터 오는 9월 4일까지 군민 208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점곡·다인·안평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실시되며 사고 위험성이 높고 조작이 까다로운 농용굴삭기, 소형트랙터, 승용관리기 등을 중심으로 농기계 조작 및 상하차, 경정비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이 진행된다. 해당 기종은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야 임대가 가능하며, 교육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을 통해 연중 접수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근 임대 농기계 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농기계 교육은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1월 21일까지  6주간‘농기계 정비기능사 실기 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 주요 농기계 구조와 작동 원리 이해, 고장 진단, 부품 교체, 정비, 관리까지 폭넓게 다룬다. 실제 농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 습득은 물론 농기계 정비기능사를 취득 기회도 제공된다. 교육은 10월 13일부터 매주 화·수·목, 오후 6시~9시까지 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공재규 군 농촌지원과
농촌 고령화와 농기계 사용 확대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자 의성군이 실습형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있다.의성군은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군민 208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교통 교육을 진행한다.교육은 점곡·다인·안평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열린다.군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차량 통합보안 플랫폼기업 페스카로는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의 사이버보안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농기계 등 특수 모빌리티로의 사업 확장을 본격화했다.유럽연합이 지난해 디지털 요소가 포함된 모든 제품에 사이버보안 적용을 요구하는 ‘사이버복원력법’을 채택하며, 2027년부터 농기계와 건설기계를 포함한 모빌리티 전반에 사이버보안이 의무화된다. 페스카로는 차량과 농기계 간 구조적 유사성과 국제 법규 및 표준의 연계성을 바탕으로 자동차 분야에서 검증된 전문 기술력을 농기계 분야
본격적인 수확기를 앞두고 농촌 지역에서 농기계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농기계 교통사고의 치사율은 일반 교통사고의 10배가 넘는 것으로 확인돼, 농민 안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강명구 의원이 농촌진흥청과 한국
NH농협손해보험 충북총국은 지난 24일 음성농협에서 농기계 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충북농협 제공
충북농협은 18일부터 19일까지 충주 중원농협에서 농기계 순회수리와 농업인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충북농협 제공
충북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 영농 수확철을 맞이해 11월까지 대소원면을 시작으로 지역의 오지마을에서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110회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평소 농기계 점검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오지마을을 방문해 고장난 농기계 수리를 돕고, 정비 요령과 안전사고 예방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영농철 사용량이 많은 예초기, 분무기, 관리기, 경운기 등 소형 농기계를 많이 사용하는 농가에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장에서 직접 정비 요령과 안전사고를 알려줘 교육효과가
청주 오송농협은 조합원의 영농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하반기 농기계 순회수리 사업’을 진행했다./충북농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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