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오는 10월까지 주간보호센터 6곳을 대상으로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산청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사회건강통계에서 걷기실천율이 소폭 상승했지만 경남 전체 평균보다 낮다.또 연령별 걷기실천율은 70세 이상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70세 이상이 많이 모이는 주간보호센터를 대상으로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운영은 10월까지 월 2회 진행하며 희망하는 주간보호센터 6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교육에서는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신체활동 방법, 심뇌혈관예방질환 소개, 치매예방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