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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이냐, 추대냐"…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자리 '복잡한 정치셈법'

3일전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의 차기 시당위원장이 추대될지, 경선으로 선출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민주당 시당은 오는 8일 오후 시당 선관위 회의를 열어 후보 등록 등 차기 시당위원장 선출 일정을 정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다만 인천의 전당대회 일정이 20일로 정해진 만큼 시당위원장 경선이 결정된다면 현장투표도 같은 날 치러진다.

하마평에 오르는 후보군은 2명으로 압축됐다.

3선의 맹성규 의원과 재선의 정일영 의원이다.

순리대로라면 맹 의원 차례다.

민주당은 그동안 '시당위원장 경험이 없는, 현역 다선 국회의원'이 시당위원...
6일전
6월 초, 장봉혜림원으로 봉사활동을 오는 온누리교회 분들이 마을 아이들을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해주고 싶다는 제안을 해와서 마을 엄마들과 상의했다. “온누리교회에서 원어민 선생님이 어린이 영어캠프를 해주고 싶어하는데 어떻게 할까요?”“저 참여할래요?”“저두요”“당연히 참석이죠!”어느 가정 하나 빠진다는 집이 없었다. 이번에도 역시 아이들보다도 엄마들이 들떴다. 사실 아이들 캠핑을 함께 제안받았으나 어린아이들이 있어서 엄마와 분리 숙박에는 조금 무리가 있었다. 마을 엄마들은 다른 제안을 해왔다. 영어캠프를 하기 전날, 다함께 옹암해수욕
6일전
'미소투'는 미추홀 소울 투어의 약자다. 미추홀구에서 영혼을 담은 여행을 만들고 싶다는 뜻과 소울, '답답함이 사라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미추홀구에 탄생한 지 두해가 되는 미소투의 어제와 오늘을 인터뷰했다.미소투 유소연 이사가 미소투를 시작하게 된 배경을 설명해 준다."처음 시작 할 때는 코로나 시기 이었어요. 우울하다는 분, 답답하다는 분들이 많았지요. 그런데 이런 감정이 아이들한테도 나타나면서 교실 내에서도 여러 문제들로 나오기 시작 하였고, 코로나 시기 학교를 잘 경험하지 못하는 친구들 사이에서는 부적응의 문제도
6일전
민주노총인천본부는 2일 인천시의회가 지난달 28일 통과시킨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및 운영 지원 조례'에 환영을 표하고 인천시가 속도감 있게 추진해 줄것을 요청했다.민주노총인천본부는 지난 2021년 산업단지 노동자 4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천지역 산업단지 노동환경 실태조사’에서 55.2%가 사업장에서 세척제, 금속가공유 등 화학물질을 사용하고, 82.9%는 작업복을 집에서 세탁한다고 응답했다며 이같이 밝혔다.한편 작업복 세탁소는 화학물질이나 기름때, 분진, 약품 등에 오염된 작업복을 세탁해주는 서비스로 소규모 사업장 노동
7일전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는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수상작 100점을 선정하고 지하철 역사에 전시했다.대회는 유치부 109명, 초등 저학년부 200명, 초등 고학년부 78명, 총 387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5월 19일 애뜰광장에서 ‘내가 좋아하는 외국인 친구’, ‘외국인이 함께 살아가는 인천’,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인천’을 주제로 열렸다.입상작은 총 100점으로 최우수상 15점, 우수상 40점, 장려상 45점으로 인천시미술협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선정된 작품들은 인천1호선
5일전
오는 2026년 7월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가 영종구로 분구되고 중구 나머지 원도심지역과 동구 전지역이 제물포구로 통합된다. 중구 원도심과는 별개의 생활권인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은 대부분 영종구 분구를 환영하고 있지만 제물포구로 통합되는 중·동구 원도심 주민들은 기대와 씁쓸함이 교차하는 복잡한 심정이다.한때 인천의 중심이었던 중·동구 통합을 바라보는 두 자치구 주민들의 속내에서는 미묘한 입장 차이가 드러난다.통합 구의 중심은 중구지역이라고 인식하는 중구 주민들은 기대가 큰 반면 동구 주민들은 통합 구의 변방이 될 수 있다는 우려로 씁
6일전
40년이 넘게 주민들의 사랑을 받았던 미추홀구의 랜드마크인 숭의로터리 분수대가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최근 리모델링을 마치고 여름철을 맞아 본격 가동에 들어간 분수대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오랫동안 숭의로터리를 지키면서 시원한 물줄기를 뽐내며 시민들과 소통해왔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8.18 전당대회를 40일 앞두고 권리당원 비중을 대폭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개정 룰을 8일 최종 확정했다. 민주당 중앙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실시한 온라인 투표를 통해 민주당 전당대회 준비위원회가 마련한 당헌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중앙위원 566명 중 438명이 투표에 참여(7
광양시는 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김기홍 부시장 주재로 여름철 재난대비를 철저히 하기 위해 12개 읍면동장과 ‘여름철 재난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올해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 태풍 등 풍수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읍면동에서의 집중 점검 대상지에 대한 대책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해 읍면동에서의 역할 ▲국민 행동요령 홍보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김기홍 부시장은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역, 반지하주택, 저수지, 공동주택 지하공간 등 인명피해 발생우려지역에 대해 읍면동
넥슨은 지난 6일 서울 양재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의 대표 2차 창작행사 ‘플레이마켓’ 시즌6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8일 밝혔다.5년만에 단독 오프라인 행사로 복귀해 유저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올해 ‘플레이마켓’은 기대에 부응하듯 티켓 예매 오픈 3시간이 채 되지 않아 2천여 표가 전체 매진됐으며, 티켓 추가 오픈 문의가 쇄도해 현장 예매를 오픈하기도 했다. 2차 창작 부스 또한 ‘SSS’, ‘낡은 창고’ 등 유명 창작자를 포함해 총 46개 팀이 참
대전시가 이달부터 초등학교 1·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제2차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 공모 선정 사업으로 오는 2027년 2월까지 2년 8개월 동안 추진된다. 참여 아동은 학기마다 주치의로 등록한 치과의원을 방문해 구강위생검사, 칫솔질 교육, 불소 도포 등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
DL이앤씨가 잠실우성4차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잠실우성4차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 6일 개최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DL이앤씨를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잠실우성4차는 재건축을 통해 지하 4층∼지상 32층, 9개동, 총 825가구 규모 단지로 바뀐다. 2026년 9월 착공에 들어가 2030년 3월 준공 예정이며, 공사비는 약 3817억원 규모로 DL이앤씨가 단독으로 시공한다.잠실우성4차는 지하철 9호선 삼전역, 올림픽대로 등의 교통인프라와 백화점, 대형마트 등 생활 및
27분전
여러 차례에 걸쳐 부모님, 특히 어머니의 헌신적인 사랑을 전해드렸었습니다. 무료할 때면 유튜브에서 개나 고양이 등 동물 관련 영상을 보곤 하는데, 사람과 똑같이 그들의 모성애도 아주 놀라웠습니다.뇌과학자들에 따르면 이런 사랑에는 옥시토신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관여되어 있습니다. 희로애락이라는 감정은 뇌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인 호르몬이 분비됨으로써 느껴진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엄마가 아기에게 젖을 먹일 때 엄마의 뇌에는 옥시토신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되고, 그때 엄마는 모성애를 느끼면서 행복해진다는 겁니다.《행복의 공식》의 저
신한은행은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정상혁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약 2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경영전략회의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심화되고 있는 경쟁 환경에 대응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 지난 상반기 주요 성과를 리뷰 한 후 ‘고객몰입의 끈을 고쳐 매고 고객의 실리를 높이자’는 내용을 주제로 하반기 전략 및 영업현장의 구체적 실행방안을 공유했다.신한은행은 이날 경영전략회의를 오전에 마무리하고 오후에는 영업현장의 리더인 커뮤니티장들을 대상
하나금융그룹은 8일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 3기 선포식을 하고 ‘디지털 신기술 경진대회’를 했다고 밝혔다.하나 디지털 파워 온은 금융의 디지털화에 맞춰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는 실무형 미래 인재 양성 프로젝트다. 하나금융이 주최하고 금융감독원과 구글, 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SK텔레콤이 후원한다.20개 팀이 참여한 대회에서는 디지털 신기술 ABCD를 활용한 혁신적인 금융·디지털 융복합 아이디어가 제안됐다.최종 참여팀들에는 전문화된 소프트웨어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자동차보험 한방 진료비는 2014년 2,722억원에서 지난해 1조 4,888억원으로 10년 새 5.5배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항목으로 보면, 같은 기간, 약침은 143억원에서 1,551억원으로 무려 10.8배나 증가했다. 물리요법의 경우 83억원에서 642억원으로 7.7배, 첩약은 747억원에서 2,782억원으로 3.7배 늘었다.한편, 한방병·의원의 교통사고 환자수가 일반 병·의원의 환자수를 역전한 것으
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 강남구에 건립할 계획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를 원안인 105층이 아닌 55층으로 낮춰 짓기로 한 계획을 철회하고 새로운 설계안을 마련하기로 결정했다.8일 서울시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이런 내용이 담긴 공문을 최근 시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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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주전 보밑항에 새로운 피크닉 명소 시범운영
울산 동구는 7월 2일부터 주전 보밑항 피크닉장을 시범운영 한다.이번에 개장한 피크닉장은 주전동 산 198-5번지에 위치하며, 피크닉 테이블 20개, 평상형 테이블 5개 총 25면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이 피크닉장은 주전바다를 바라보며 간단한 음식 섭취와 휴대용 가스버너 사용이 가능한 도심 속 새로운 휴식 공간이다. 시원한 바다 바람을 맞으며 가족과 함께 여름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동구 공공시설 예약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피크닉장 이용이 가능하며, 별도의 분리수거장과 쓰레기장은 없어 이용객들이 직접 쓰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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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4년 지역문제 해결형 평생교육 지원사업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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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AI 개발 플랫폼 센티넌트가 중앙화된 AI 모델 개발 트렌드가 확산되는 것에 견제구를 던지겠다는 비전을 앞세워 850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피터 틸이 이끄는 파운더스 펀드, 판테라 캐피털, 프레임워크 벤처스가 공동 주도했다.센티넌트는 이더리움 사이드체인 프로젝트인 폴리콘 공동 창업자인 샌딥 네일왈도 핵심 기여자들 중 1명으로 참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회사 측에 따르면 센티넌트 플랫폼은 폴리곤 기반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폴리곤 입장에선 센티넌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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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직 고위공무원 ▲교육부 나주범 ▲사회정책협력관 정병익 ▲대전광역시교육청 부교육감 유지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부교육감 천범산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 김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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