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25일 산림녹지과 주관으로 은풍면 동사리 일원에서 산사태 재난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24년 산림청 산사태 재난대비 훈련주간 운영계획에 따라 인명 및 재산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서 극한 호우 상황을 설정해 진행됐으며 산림녹지과, 은풍면, 경찰서, 소방서, 지역주민, 마을 순찰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훈련은 재난 발생 우려 시 위험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해 주민들이 당황하지 않고 자신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행동 요령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추었고 상황설정, 상황판단회의, 상황전
안산도시공사와 안산소방서가 시민안전과 재난대비 역량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안산도시공사는 16일 공사 본사에서 안산소방서와 ‘시민안전과 재난대비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식에는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과 이제철 안산소방서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시민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이번 협약은 각종 재난에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및 공조체계를 사전에 구축해 시민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안산도시공사는 관리·운영시설에서 안산소방서가
칠곡군은 지난 23일 산사태취약지역 토석류 피해 예측 영향권 내에 있는 가산면 천평리 천평회관에서 천평리 마을주민, 이장 등 대피조력자, 산림조합, 산림안전·관계공무원 등이 참여한 산사태 재난대비 마을대피소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이상기후로 칠곡군 전역에 강풍을 동한반 시간당 100㎜이상 집중호우 상황을 가정해 산사태정보시스템의 예측정보 수신, 상황판단회의, 산사태 예보 발령 및 상황전파, 주민대피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산사태 발생 시 주민들의 행동요령과 지정된 대피경로를 따라 마을대피소까지 신속하고 안전하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는 27일 경남 고성군 하이면 일대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산불예방 점검활동과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활동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은 시기에 맞춰 산불발생이 우려되는 곳을 점검하고, 주민의 안전의식을 제고시키는 국민행동요령 홍보
한국수자원공사 고령권지사는 여름철 풍수해 대비 시설물 위험요인 발굴 및 해소를 위해 재난대비 추진실태 자체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는 태풍, 집중호우, 장마 등 대표적인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시설물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으로 물을 공급함과 동시에 유사시 대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소재 국립청소년해양센터와 영덕소방서가 합동으로 지난 23일 해양체험관에서 성남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13개 유관기관·단체 인원 350명과 장비 39대가 동원된 ‘복합재난 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합동훈련은 영덕소방서, 영덕군청, 영덕군보건소, 영덕아산병원, 영덕경찰서, 한국전력 영덕지사, KT영덕지사, 군부대, 영덕국유림관리사무소, 적십자사와 함께 기관별 임무 진행으로 재난대응과 진압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진행됐다.재난상황은 해양체험관 지하 LPG가스 누출로 인한 폭발·
합천소방서는 지난 15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경상남도안전체험관에서 ‘2024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요즘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드론을 이용한 폭탄테러로 인한 화재발생, 건물붕괴로 인한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전형훈련으로 진행하였으며, 합천군, 합천경찰서 등 11개 기관 196명과 장비 33대가 동원된 가운데 대형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긴급구조기관과 지원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주요 훈련내용으로는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역 내 각종 시설물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개선하기 위해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서구는 주민·전문가 설문조사 및 주민신청제 등을 통해 점검시설 총 122개소를 선정했으며 지난 22일 최초보고회를 시작으로 6월 21일까지 관계 공무원,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을 진행한다.이번 점검은 시설물 유지관리, 재난대비, 안전관리실태 등에 대해 이뤄지며 특히 육안 점검이 곤란한 산사태 취약시설 4개소에 대해 드론 등 과학 장비를 활용해 위험요인 점
소방청은 지난 1월 국민 개개인의 재난대비 및 대응능력 향상과 피해 감소를 위한 소방안전교육의 변화를 모색하고자 공모를 통해 ‘나와 너, 우리의 안전한 시간’이라는 슬로건을 최종 선정했다. 재난의 복잡화, 예측 불가능한 새로운 재난 발생에 대해 ‘스스로를 지키고, 이웃을 돕고, 정부도 역할을 다하는’ 함께 실천하는 안전문화 분위기를 확산하는 게 그 목적이다.자연재난과 함께 기후재난, 사회재난 등 복잡하고 예측 불가능한 다양한 재난 환경이 조성되면서 이에 대응하
안동시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산불 특별대책 기간 대형산불의 사전 차단을 위해 산불방지에 전 행정력을 동원한다.4월 8일 안동시청 재난상황실에서 부시장 주재로 소방서, 경찰서, 남부지방산림청 등 5개 유관기관과 안동시 관련 부서가 모인 가운데 산불방지 총력대응을 위한 산불 재난대비 관계기관 회의를 가졌고, 회의에서 나온 의견 등을 바탕으로 산불 발생 최소화에 나설 예정이다.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일을 포함해 주말․휴일에는 안동시청 공무원 1,115명을 875개 마을에 책임담당자로 지정해 불법소각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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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보호관찰소, 강원대 BK21 교육연구단과 업무협약 체결
법무부 춘천보호관찰소는 19일, 소내 회의실에서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보호관찰 대상자의 중독예방 및 치료 활성화를 위해 강원대학교 교육인문협력학과 BK21 교육연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 방지에 대한 교육과 건전한 재사회화를 위한 교육 및 상담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이루어졌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등 대상자들의 재범 방지를 위한 연계상담 활성화, 효과적인 상담 치료,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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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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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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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종식…내달부터 병원서도 마스크 벗는다
길고 길었던 코로나19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최근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추진 방안’을 논의한 결과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기단계 하향은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고 단기간 유행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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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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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을 이틀 앞두고 여야는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민주당은 총선 민의를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며 으름장을 놓은 반면 국민의힘은 총선 민의가 한쪽에 있지 않다고 맞섰다.국민의 힘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영수회담에 환영 의사를 표하면서도 "일방적인 강경한 요구는 대화에 어떤 도움도 되지 않는다. 국민께서 보여주신 총선의 선택이 한쪽의 주장만을 관철해 내리는 뜻으로 오독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반면 최민석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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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0시12분쯤 이천시 호법면 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 322㎞ 지점에서 5t 화물차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에서 불이 나 1시간 20분 만에 꺼졌다. 화물차 운전기사 A씨가 대피 도중 발목을 다쳤지만 다행히 2차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원근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