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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지하주차장서 또 차량 화재…인명피해 없어

3주전
인천 송도 건물 지하주차장에서 이틀 만에 또 화재가 발생했다.

1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27분께 연수구 송도동 7층짜리 상가 건물 지하주차장에 있던 BMW 차량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엔진룸 등 차량 일부가 탔다.

화재 신고는 불이 난 차량의 주인이 했으며 소방 당국은 출동 23분 만에 완전히 불을 껐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이지만 신속한 신고 덕분에 소방 당국의 출동도 곧바로 이뤄져 상인 대피 등의 큰 소동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 폐쇄회로T...
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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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방자치단체 소속 청년 공무원들의 퇴직 추세가 꾸준한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정현 의원이 인사혁신처와 전국 지자체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인천시와 인천시의회, 10개 군·구에서 의원면직한 20~30대 공무원은 모두 187명으로 나타났다.의원면직은 파면이나 징계가 아닌 공무원 자신의 의사에 따라 공직을 그만두는 경우를 말한다.의원면직은 인천시가 30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구가 22명, 부평구와 옹진군이 각 21명, 연수구 17명, 남동구·미추홀구·강화군이 각 14명, 동구 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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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R 베트가 모나드 레이어1 블록체인 상에 있는 테스트넷에서 탈중앙화 스포츠 베팅앱을 선보인다고 12일 보도=했다.LEVR베트 앱은 법적인 이슈로 미국에서는 이용할 수 없다.LEVR은 사용자들에게 레버리지 같은 새로운 기능들을 제공해 대형 스포츠 베팅 앱들과 차별화하려는 모습이다. 마진 거래 또는 베팅을 통해 사용자는 투입한 자본보다 더 큰 거래 포지션에 노출될 수 있지만, 그에 따른 리스크도 커진다. 사용자는 베팅에 최대 5배까지 레버리지를 사용할 수 있
국회 정무위원회 김상훈 의원이 악취배출과 관련된 사업장에서 악취저감시설 설치 시 설치비용에 대해 세액공제를 해주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현행 '악취방지법'은 환경부장관, 시·도지사 또는 대도시의 장이 악취를 배출하는 사업장에 대해, 악취 저감에 필요한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그러나 이는 임의적 규정에 그쳐, 예산 지원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영세기업은 악취저감시설 설치비용 부담으로 관련시설 설치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해 인근 지역의 악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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