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립미술관은 오는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야간 전시 감상 프로그램 ‘POMA 뮤지엄 나이트: 일 OFF, 예술 ON’을 운영한다. 20일 미술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평일 낮 시간대 미술관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퇴근 후 예술 감상의 여유로운 시간을 선사하고자 기획된것으로, 올해 상반기 첫 운영 당시 높은 만족도와 재참여 의사를 보인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가을밤의 정취 속에 다시 한번 미술관의 문을 열게 됐다. 참가자들은 전시 담당 큐레이터의 해설과 함께 현재 진행 중인 지역작가조망전 ‘땅
구미시재향군인회는 지난 27일 향군회관 다목적 강당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조병근 구미대대장, 보훈단체장, 향군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재향군인회 홍보영상 감상, 구미시재향군인회 활동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퇴근 후 미술관에서 하루의 피로를 내려놓는 특별한 시간이 찾아온다.포항시립미술관은 오는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직장인을 위한 야간 전시 감상 프로그램 ‘POMA 뮤지엄 나이트: 일 OFF, 예술 ON’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평일 낮 시간대 미술관을 찾기 어려운 직장인들
제주도에는 해녀의 삶을 그린 공연과 그들이 차린 식사를 동시에 즐기는 ‘해녀의 부엌’이란 곳이 있다. 극장식 레스토랑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만들었다는 평을 듣는다. 요즘 창원에서는 ‘해녀의 부엌’에 아이디어를 얻어 만들어낸 미식 공연 투어 가 인기다. 이 공연은 문화 기획자, 창작 단체
제4회 황매산 억새축제에 6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갔다. 축제 기간 잦은 비가 내렸지만 많은 사람이 황매산을 찾아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축제는 끝났지만 황매산 억새는 11월 초까지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합천군은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9일 동안 제4회 황매산 억새축제
kt지니뮤직이 포켓몬코리아와 손잡고 TV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새 테마곡 ‘Go Beyond’를 제작·유통했다.kt지니뮤직은 K팝 밴드 데이식스 멤버 영케이와 원필이 참여한 ‘포켓몬스터’ OST ‘Go Beyond’를 공개하고, 자사 음악플랫폼 지니에서 음원 감상 및 댓글 참여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테마곡 ‘Go Beyond’는 포켓몬과 주인공의 모험을 주제로 한 곡으로, 강렬한 기타 리프와 시원한 보컬이 돋보인다. 영케이와 원필은 애니메이션
KG그룹 중간지주사 KG에코솔루션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731억원을 달성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에코솔루션은 매출액 2조731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영업이익은 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배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95억8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전 분기 대비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액은 14.8%, 영업이익은 21.7%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5.5% 감소했다.누적 기준으로는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영양군은 14일 영양군 군민회관에서「2025년 영양군 농업인 화합 한마음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올해 행사는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가 주관하고, 한국농촌지도자영양군연합회와 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가 함께 참여하여, 영양군 농업인의 단합과 협력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날 행사는 ‘농업인의 자부심
농심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으로 544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4.5%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 매출과 순이익도 동반 상승하면서 주요 제품 가격 정상화와 해외법인 성장세가 실적 회복을 이끌었다.농심은 올해 3분기 매출은 8712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4% 늘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506억 원으로 37%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3분기 4.4%에서 올해 3분기 6.2%로 상승했다.농심은 영업이익 증가 요인에 대해 지난해의 낮은 실적에 따른 기저효과가 작
금산군은 금강의 정취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인삼골 오토캠핑장 방문을 안내했다. 캠핑장은 제원면 용화리에 있으며 금강변을 따라 조성된 총 55개의 나무데크 사이트에서 쾌적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 방문하면 금강 물안개와 함께 고요한 캠핑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를 제외하고 연중 운영하며 예약은
추부면은 지난 13일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잎들깨 재배농가 비닐 걷기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봉사에는 면 직원 13명이 참여해 농작업을 지원했다. 최준호 추부면장은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어려운 농가를 돕기 위해 직원들과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 일손돕기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