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커피 한 잔에 재즈 한 스푼 - ‘다니엘 린데만 퀸텟과 함께 떠난 음악 여행’

2시간전
평일 오후 2시. 공연장을 찾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평일의 한낮,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으로 향하면서 객석이 얼마나 채워질까 궁금했다.

막상 공연장에 들어서자 생각이 완전히 달라졌다.

객석은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관객들로 가득 차 있었다.

18년 역사의 커피콘서트는 과연 달랐다.

20대부터 9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이 한자리에 모여 있었다.

친구와 함께 온 사람도 있었고, 엄마와 딸처럼 보이는 관객도 있었다.

할머니와 손녀가 함께 공연을 기다리는 모습도 눈에 들어왔다.

그런 가운데 시작된 2026년 8월의 커피콘서트가 진행...
5일전
문화재단 지원사업의 예산편성 기준을 들여다보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우리의 예술지원제도는 예술인의 현실을 이해하고 지원하기보다,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경직된 기준에 맞춰져 있는 것은 아닐까.대표자 사례비부터 그렇다.극단 대표가 직접 작품을 쓰고 연출해도 대표자라는 이유로 자신의 사례비를 일정 비율 이상 책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어느 지역은 지원금의 10%, 어느 곳은 20%, 서울문화재단은 2026년 대표자 본인 사례비를 지원금의 25% 이하까지 인정한다. 같은 예술 노동인데 재단과 사업에 따라 기준이 다른 것이다.물론
5일전
화수부두의 오래된 창고 앞에 고등학생들이 섰다. 건물은 낡았고 주변은 화려하지 않았다.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오래된 산업시설이다.여기서 학생들에게 질문 하나가 던져진다. “이 공간을 앞으로 3년 동안 쓸 수 있다면 여러분은 무엇을 하고 싶습니까?”도시설계 전문가에게 묻지 않았다. 건축가에게 먼저 답을 구하지도 않았다. 이제 막 도시와 건축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고등학생들에게 물었다. 조금은 엉뚱해 보이지만, 어쩌면 도시재생은 이런 질문에서 시작되는 것인지도 모른다.인하대학교와 인천시교육청이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 도시디자
4일전
소설과 희곡을 오가며 작품 활동을 이어온 박철민 작가가 소설집 『서동요별전』과 희곡집 『장릉의 지문』을 잇따라 선보였다.두 책은 서로 다른 장르를 통해 역사와 인간의 삶을 바라본다는 공통점을 갖는다. 역사적 사건과 인물을 소재로 삼되, 거대한 역사 자체보다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선택과 감정에 주목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서동요별전』, 역사 속 인물을 다시 바라보다소설집 『서동요별전』은 우리에게 익숙한 역사적 이야기와 인물을 새로운 시선으로 풀어낸 작품이다.제목에서부터 고대 설화를 떠올리게 하는 이 책은 역사와 설화의 경계를
6일전
인천시 영종구는 최근 대한건축사협회 인천광역시건축사회와 ‘건축 행정 발전 및 현장 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올해 7월 1일부로 새롭게 출범한 영종구의 건축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건축 현장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인천시건축사회는 소속 건축사 등 전문가 그룹을 활용해 ▲현장 조사·검사 및 확인 ▲공사감리자 지정 ▲해체공사감리자 지정 등의 업무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손화정 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행정 절차 개선을 넘어, 행정청과 건축사회
2일전
어느 스님의 책에서참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어느 날,다리가 백 개나 달린 지네 한 마리가아무런 걱정도 없이 편안하게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그 모습을 본 여우가 지네에게 다가와 물었습니다.“지네야, 나는 네가 걸어가는 모습을 볼 때마다늘 궁금한 게 하나 있어.”“그게 뭔데?”여우가 말했습니다.“나는 다리가 네 개밖에 없는데도가끔 어느 발을 먼저 내디뎌야 할지 헷갈릴 때가 있어.그런데 너는 다리가 그렇게 많은데도어쩌면 그렇게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니?”지네가 대답했습니다.“글쎄…나는 지금까지 그런 생각을 해본
5일전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1985년 자신이 첫 교직생활을 했던 성헌고등학교 제자·동문들과 만나 ‘읽걷쓰AI로 학생성공시대 완성’을 주제로 정책·소통 간담회를 가졌다.도 교육감은 14일 오후 7시 인제고 선후배와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문 30여 명을 만나 인천교육의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직선 5기에서 추진하는 8대 정책·100대 과제의 실현 가능성과 현장 적용 방안을 놓고 대화를 나눴다.동문 친목 모임을 넘어 도 교육감이 주민직선 5기 인천교육의 핵심 비전으로 제시한 ‘읽걷쓰AI로 학생성공시대 완성’과 이를 구
배우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허진호 감독의 신작 '암살자'이 9월 23일 개봉을 확정하며 추석 극장가 대전에 합류했다.20일
군포시가 고유가·고물가 대책으로 지급한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사용기한이 오는 31일 마감된다.시에 따르면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총 16만 7,654명에게 지급됐으며, 지난 3일 기준 사용률은 86%를 기록하고 있다.해당 지원금의 최종 사용기한은 오는 31일 자정까지다. 기한 내에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환불이나 기한 연장 없이 자동 소멸돼 국가 및 지자체로 환수된다.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군포애머니 등 지급 수단과 관계없이 마감일이 모두 31일로 동일하다. 사용처는 군포시 내 연 매출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제8회 제주올레상 수상자로 오순덕씨와 한-아세안센터가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제주올레 아카데미 초대 동문회장 출신인 오순덕 씨는 지난 19년간 제주올레의 자원봉사 문화를 선도하고 정착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 제주어 보전 및 지역 공동체 활동, 국제 교육 나눔 등 다양한 방면에서 제주의 가치를 지역과 세계로 확산하는 데 앞장선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한-아세안센터는 2024년 제주올레 8코스를 ‘한-아세안 올레’로 조성했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 ‘ASEAN WEEK 20
현대제철이 첨단 산업시설 건설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미글로벌과 손을 잡았다.현대제철은 19일 경기도 성남시 현대제철 판교오피스에서 국내 건설사업관리 1위 업체인 한미글로벌과 '건설분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제철과 한미글로벌은 내화강재·고강도 형강 등의 건설용 강재를 설계단계부터 분석·적용해 데이터센터·반도체 생산 시설 등 첨단 산업시설 프로젝트에 최적화된 강구조 모델을 고객에게 제공하기로 했다.그동안 데이터센터는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recast Con
세일즈포스의 지능형 데이터 분석 플랫폼 태블로가 서울 삼성동에서 연례 AI·데이터 컨퍼런스 ‘데이터팸 서울 2026’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데이터팸 서울은 데이터 전문가와 비즈니스 리더, 파트너, 태블로 커뮤니티가 한자리에 모여 최신 데이터 분석 트렌드와 실제 활용 사례를 공유하는 태블로의 대표 연례 컨퍼런스다.올해 행사는 ‘에이전틱 분석을 넘어, 행동으로’를 주제로 열렸다. 1000여명의 산업계 리더와 데이터 전문가가 참석해 AI가 인사이트 발견을 넘어 실제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이 '그레이스케일 지캐시 트러스트'를 현물 상장지수펀드로 전환하기 위한 절차를 이어가고 있다. 19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은 18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지캐시 트러스트 S-3 등록신고서 4차 수정안을 제출했다.승인이 나면 이 상품은 뉴욕증권거래소 산하 아르카에서 'ZCSH' 티커로 거래되는 미국 첫 프라이버시 코인 추종 현물 ETF가 된다. 주식시장 투자자가 규제된 틀 안에서 지캐시에 접근
울산 남구 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달동먹자골목 일원에서 복지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나눔천사기금 모금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은 가족해체와 경제 상황 악화로 증가하는 복지 위기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나눔천사기금 가입 신청서를 배부하며 정기 후원 및 재능 기부 동참을 당부했다.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균태 위원장은 “나눔천사기금 모금 캠페인에 많은 관심을 보여줘 세상이 아직 살만하다는 것을 몸소 느꼈다”라며 “동참해 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고성능 AI 연산 워크로드와 고사양 게이밍 환경이 대중화됨에 따라 시스템 내부의 발열을 낮은 소음으로 신속하게 배출하는 공기역학 설계 케이스가 중요해졌다. 특히 쿨링팬의 물리적 직경을 키워 저회전 구간에서도 고풍량을 공급하는 쿨링 아키텍처는 시스템 수명과 안정성을 좌우한다.AI·서버 및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는 대형 160mm 쿨링팬과 전면 풀 메쉬 구조를 적용해 냉각 성능을 강화한 PC 케이스 WIZMAX AI AIRZEN 160(이하
41분전
‘인천국제합창대축제’가 9월 8~12일 열린다.인천시립합창단은 ‘제12회 인천국제합창대축제’를 9월 8~11일 오후 7시 30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 12일 오후 5시 30분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올해 ‘인천국제합창대축제’는 한국합창지휘자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한민국합창대제전’과 협업해 국내외 54개팀, 2,500여명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참가 합창단은 구리·순천·하남·안동·양주 등 전국의 시립합창단을 비롯한 19개 국내 합창단, 어린이·시민·여성·남성·실버·장애인 등
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19일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에서 입주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태백서 울려 퍼진 광복의 노래…평화통일의 뜻 함께 나눠
광복 81주년을 맞아 태백에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통일의 가치를 나누는 문화의 장이 펼쳐졌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태백시협의회는 15일 '8·15 광복 평화통일콘서트'를 열고 시민들과 함께 광복의 기쁨과 평화통일의 의미를 공유했다.이번 콘서트는 광복절을 단순한 기념일로 되새기는 데 그치지 않고, 음악과 문화,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무대에는 북한예술공연단의 공연을 비롯해 퓨전국악 무대가 이어졌다. 전통음악의 정취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공연은 관객들의 호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화시스템, 해군 함정에 최첨단 EO·IR 공급 ··· ‘현존 전력 성능 극대화’ 가속
한화시스템은 국방기술품질원과 ‘군수지원함 및 구조함 전자광학관측장비 탑재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의 일환인 이번 사업은 해군이 운용 중인 군수지원함과 구조함에 최신 전자광학관측장비를 탑재해 안전 항해 및 작전 임무 수행 능력 극대화가 목표다.한화시스템은 해군이 운용 중인 군수지원함 1척, 수상함구조함 2척, 잠수함구조함 1척 등 총 4척의 함정에 항해 시 육안 물표 확인 능력을 보강하기 위한 ‘항해 보조용 전자광학관측장비’를 탑재하게 된다.통
Generic placeholder image
상반기 실적 글로벌 경쟁력서 갈렸다…삼성바이오·셀트리온 '쌍끌이', 제일·삼아 '역성장'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올해 상반기 두 자릿수 외형 성장과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을 기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이 전체 성장세를 주도한 가운데 신약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시, 원도심 토지경계 정비로 시민 재산권 보호한다
인천광역시는 8월 11일‘2026년 제2차 인천광역시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제물포구 송현4지구 등 13개 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지구 지정을 심의한다.이번 심의 대상은 제물포구, 영종구, 미추홀구, 연수구, 부평구, 계양구, 서해구, 검단구 8개 자치구의 13개 지구로, 총 1,236필지 규모다. 사업에는 국비 3억 2천만 원과 지방비 2천만 원을 포함해 총 3억 4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에 낙후된 기술로 작성된 종이 지적도를 최신 측량기술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달성군청 울린 두 살배기들의 “대한독립 만세”
대구 달성군은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화원 권역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가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태극기와 태극 떡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화원 권역 10개 국공립어린이집의 유아 100명과 보육교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이들은 “빛을 잇다, 1945의 용기, 우리가 이어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직접 미니 태극기와 태극 떡을 내밀며 광복의 의미를 전했다.특히 아이들이 일제히 손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 만세”를 외친 ‘나라사랑 플래시몹’은 민원인과 직원들의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원특례시, 집중안전점검 경기도 31개 시·군 ‘1위’
수원특례시가 ‘2026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실적’ 경기도 시군 평가에서 31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했다.수원시가 1위, 용인시와 안산시가 각각 2위와 3위였다. 수원시는 집중안전점검 정부포상 때 우수 시군 후보로 우선 추천된다.집중안전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재난·사고 발생 우려가 있거나 국민적 관심이 높은 시설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추진하는 점검이다.수원시는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61일 동안 25개 시설 유형 122개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했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화 '암살자(들)', 9월 23일 추석 극장가 대전 합류
배우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허진호 감독의 신작 '암살자'이 9월 23일 개봉을 확정하며 추석 극장가 대전에 합류했다.20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양시, 을지연습 연계 ‘드론 테러’ 대비 훈련
전국 단위 을지연습이 이달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 중인 가운데, 안양시는 19일 오후 2시 40분 평촌아트홀에서 을지연습과 연계해 ‘다수드론 복합위협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에는 안양시를 비롯해 육군 2506부대, 육군 제51보병사단, 안양소방서, 안양동안경찰서, 평촌아트홀 등 6개 기관의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민방위대장 100여명이 참관했다.훈련은 평촌아트홀에 1차로 드론을 이용한 화생방과 폭발물 투하 테러가 벌어진 뒤 2차로 드론 자폭테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6 코리아빌드위크서 엿본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지혜로운 건축 생활’
지난 8월5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코리아빌드위크에는 최신 건축 트렌드와 기자재, 인테리어 디자인 솔루션 등이 총 망라됐다. 특히 최근 기후위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특례시, 경기도 대표 을지연습 실제훈련 첫 개최
화성특례시는 19일 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6년 을지연습 도 단위 실제훈련’을 개최했다.이번 훈련은 경기도가 주관하고 화성특례시가 함께 추진한 경기도 대표 을지연습 실제훈련이다.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수도군단, 한미연합군사령부, 통일부, 경찰·소방, 대한적십자사 등 관계기관이 참여했다.경기도 대표 을지연습 실제훈련이 화성특례시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훈련은 실제 위기 상황에서 북한 피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별 역할과 대응 절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