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문화재단 대표이사에 김영환 지사의 측근을 내정하려 한다는 예술단체 주장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정선미 도 문화예술관광국장은 6일 기자들을 만나 “문화재단 대표이사 선임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재단법인 충북문화재단 정관, 지방 출자·출연기관 인사·조직 지침 등 관련 법령에 따라 공개모집에 따른 경쟁의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지난 1일 공개모집 공고기간이 만료돼 총 9명이 지원한 상태로 임원추천위원회 심사, 충북도의회 인사청문회, 재단 이사회 의결 등의 과정을
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28일 전라남도·전라남도문화재단·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하는 ‘2025 행복전남 문화지소-지산지소’ 사업에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행복전남 문화지소’는 그동안 전남문화재단이 지역의 생활권 내 문화예술교육 거점 공간을 구축하여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으로써, 기초생활권을 중심으로 문화예술교육을 확산하기 위해 진행되었던 사업이다. 올해는 문화지소 사업의 철학과 지향점을 재정립하고, 사업 대상을 기초 문화재단 및 문화도시센터 등 지자체 출연기관으로 한정하여
배우 윤계상이 물 만난 코믹 연기로 ‘트라이’를 장악했다. 덕분에 극은 초반부터 재미로 입소문을 타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지난달 25일 처음 방송한 SBS 새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는 예측불허 괴짜감독 주가람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다. ‘트라이’는 시청자들에게 오랜만에 선보이는 스포츠물인 데다, 지난 2021년 SBS 문화재단 극본공모에서 만장일치로 최우수 작품에 당선된 작품으로 완성도까지 보장
나주문화재단이 나주시 문화예술과와 협업 강화를 통해 중복 없는 문화정책 수립과 공동 추진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나주문화재단은 지난 21일 나주시 문화예술과와 함께 2025~2026년 문화예술 사업계획 구상을 위한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중장기 문화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사업 기획 단계부터 협업 모델을 표준화함으로써 중복사업을 방지하고 행정과 재단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워크숍 1부에서는 재단과 문화예술과가 구상 중인 주요 사업계획을 공유하
부평구 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19일 부평 문화의 거리 내 카페 '그날의 온도'에서 ‘2025 지역 뮤지션 브랜딩 지원사업 쇼케이스’를 개최했다.이번 공연은 지역 뮤지션 8팀이 직접 제작한 뮤직비디오와 자작곡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이들의 창작 역량과 개성을 소개하는 무대로 구성됐다.앞서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3월 인천과 부평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뮤지션 8팀을 선발해 약 3개월간 상표화 전문가와 함께하는 워크숍을 진행하고, 뮤직비디오 제작을 지원한 바 있다.참여 뮤지션은 ▲아이디엠팝 뮤지션 ‘김새얀’ ▲기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올해 상반기 바닥재 시장에서 소비자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브랜드는 LX하우시스였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경기 불황 속에서도 신축보다는 리모델링 수요가 늘며 바닥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다.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SNS 등 총 12개 채널 24만 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 건축자재기업 7곳의 바닥재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해 7월11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 기업은 임의 선정됐으며, 분석은 ‘기업명+바닥재’ 키워드로 수집된 온라인 게시물을 기반으로
영주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385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증축, 용도 변경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이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영주시청
모돈 유사산·자돈 폐사 유발...복합감염 시 '피해 증폭' '인수공통전염병' 인식강화...모니터링 등 대책마련해야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수의전문가들에 따르면, 돼지인플루엔자는 모돈에서 유·사산 등을, 자돈에서는 호흡기 증상 등을 유발하며, 양돈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특히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6일 오는 9월 13일 오전 9시, 제주시생활체육공원 회천파크골프장에서 ‘제7회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장배 장애인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장애인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와 참여 기회 보장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고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다.총 150명이 출전예정이며, △2인조 남성부 △2인조 여성부 △4인조 △지적장애인부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경기가 운영된다.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특히 장애인의 신체활동
삼성전자가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을 집약한 ‘마이크로 RGB TV’를 세계 최초로 선보이며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1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115형 대형 스크린에 마이크로 사이즈의 RGB LED를 초미세 단위로 배열한 RGB 컬러 백라이트 기술을 적용해 색 재현력과 명암 표현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특히 RGB LED 칩 크기를 100㎛ 이하로 줄여 독립적이고 정밀한 색상 및 밝기 제어가 가능해, 깊은 검은색과 밝은 이미지를 섬세하게 구현한다.
한여름밤의 더위를 우리 전통 현악기 아쟁 연주를 감상하면서 식혀보는 건 어떨까.여성 아쟁 이중주단 뮤이스트는 오는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에서 열리는 ‘2025 강릉 국가유산 야행’의 일환으로 8월 15일 밤 9시 강릉시 대도호부 관아 무대에서 ‘뮤이스트, 달이 머무는 곳에서’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강릉 국가유산 야행’은 국가유산청 선정 ‘국가유산 활용 대표브랜드 사업’으로 강릉시와 강릉문화원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그동안 강릉의 역사와 문화, 예
“지난 1년이 ‘호라이즌 워커’의 불안정했던 부분을 안정화하는 기간이었다면 앞으로는 확장하고 보완하는 기간으로 서비스를 진행하려고 합니다”12일 서윤석 젠틀매니악 PD는 ‘호라이즌 워커’의 서비스 1년 이후 개발 방향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이 작품은 멸망 직전의 세상 속 서울을 배경으로한 전략 RPG다. 성인 유저를 타깃으로 특색 있는 그래픽과 콘텐츠를 갖췄다.론칭 초반 원스토어에서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했다. 서비스 기간 마니아 유저층을 형성하며 안정적인 서비스가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애플 앱스토어에도 론칭이 이
제주에서 호텔에서 배출되는 폐린넨을 재가공해 친환경 제품을 제작하고, 이를 통해 노인 일자리 창출과 자원순환을 동시에 실현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 추진된다.제주신화월드㈜는 12일 제주신화월드에서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제주관광공사, 새마을금고중앙회, 제주시니어클럽, ㈔섬나기와 ‘폐린넨 기반 자원순환경제 활성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폐린넨 재사용을 통한 자원순환 촉진 ▲친환경 제품 생산 ▲일자리 창
동아제약이 어린이 전용 상처 치료제 ‘디판셉틱 크림’을 12일 새롭게 출시했다.‘디판셉틱 크림’은 항생제가 포함되지 않은 무항생제 제품으로, 클로르헥시딘과 덱스판테놀 성분을 복합 함유해 상처 소독은 물론 손상된 피부 재생을 지원한다. 쉐어버터가 첨가돼 부드럽고 끈적임 없는 사용감을 자랑한다.특히 어린이용 제품 특성을 고려해 휴대가 간편하고 튜브가 찢어짐이 적은 튜브 형태로 제작됐으며, 원터치 캡으로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디판셉틱 크림은 손톱에 긁힌 상처부터 넘어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