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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역학조사관 첫 정식 임명.…"감염병 대응체계 강화"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교육·훈련 과정과 실무경험 등 관련 기준을 모두 충족한 박나겸 주무관을 정식 역학조사관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제주도는 수습 역학조사관 중심으로 감염병 대응 체계를 운영해 왔다.

이번 임명으로 수습 체계에서 벗어나 도 자체 전문인력 기반을 처음으로 갖추게 됐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과정에서 역학조사 업무는 높은 전문성과 상당한 업무 부담이 요구되는 분야로 주목받았으나, 전문인력 확보가 어려운 여건이 지속돼 왔다.

정식 역학조사관 임명으로 감염병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현...
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 일대에서 펼쳐진 2026 제주들불축제 마지막 날인 14일, 축제장 내 마련된 달집에는 참가자들의 소원을 담은 소원지들이 가득 나붙어 눈길을 끌었다.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은 달집 앞 소원지에 올 한해 가족들의 건강 등을 기원하며 정성스럽게 소원지를 적어놓았다. 이날 밤 시간대에는 13일에 이어 횃불대행진과 함께, 정성껏 적은 소원을 태워 하늘로 날려 보내며 희망을 기원하는 달집 태우기가 다시 펼쳐졌다. 당초 9개 달집을 태우는 것으로 예정됐지만, 불티 날림에 따른 화재 위험을 고려해 1개만 태우는 것으
신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에 송석언 전 제주대학교 총장이 임명됐다. 국토교통부는 송석언 이사장 후보자가 지난 12일 공공기관운영협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16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송 이사장은 서귀포시 출신으로 제주제일고와 중앙대 법과대학을 졸업했고, 1995년 제주대 법대 교수로 임용돼 법과정책연구소장과 법학전문대학원장, 교수회장, 제10대 제주대 총장 등을 역임했다.퇴임 후에는 민선 8기 오영훈 제주지사 인수위원장과 공약실천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고, 지난 대선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의 제주지역 총괄선대위원장
제주4.3 당시 민간인 학살로 이어지게 한 강경진압의 책임자인 고 박진경 대령에 대한 국가유공자 지정이 국가보훈부 차원에서는 등록 취소 내부 결정이 이뤄졌고, 보훈심사위원회 최종 결정만 남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최종 결정을 내릴 보훈심사위원회 구성이 아직 이뤄지지 않아 제78주년 제주4·3희생자 추념식 이전에 절차가 마무리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13일 오전 제주도청을 방문해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고 박진경 대령의 국가유공자 등록 취소 절차 진행 상황을 이같이 설명했다.권 장관
2026 제주들불축제가 13일 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 일대에서 화려하게 개막한 가운데, 이날 저녁 행사장에서는 '달집 태우기'가 펼쳐졌다.디지털 축제로 전면 전환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에는 실제 불을 사용하는 '횃불대행진'과 '달집태우기'를 다시 선보였다.이날 행사장에 마련된 달집에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소원지들이 가득 나붙었다.저녁 개막 행사에서는 횃불대행진과 함께, 정성껏 적은 소원을 태워 하늘로 날려 보내며 희망을 기원하는 달집 태우기가 진행돼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달집 태우기는 정월대보름 무렵에 행해지는 전통 세시풍속으로,
기상청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북부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2일 중부지방과 전라권은 가끔 구름 많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권은 대체로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밤부터 13일 새벽 사이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0.1mm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4~6도, 낮 최고기온은 11~`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 서포터즈들이 최근 인종차별 댓글 피해를 입은 이탈로를 향한 위로와 응원을 전개한다.제주SK 서포터즈 '서던모스트는 오는 15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과의 홈경기에서 이탈로를 향한 응원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이탈로를 향한 응원은 크게 두 가지로 진행된다. 먼저, 경기 시작 전 선수 입장 시에 이탈로를 향한 응원 메시지가 담긴 걸개를 들어올릴 예정이다.이어 전반 5분, 이탈로의 이름을 연호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된다.이 밖에 추가 퍼포먼스가 진행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 내용은 서던모스트 소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청와대에서 국내 투자자들을 만나 '자본시장 안정과 정상화를 위한 간담회'를 직접 주재하고, 자본시장 안정화 및 체질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 수십 년 코리아 디스카운트 핵심 원인 지적 간담회 슬로건은 '위기에 강한, 국민이 믿는 자본시장'으로, 코스닥·코넥스 상장사, 스타트업, 기관투자자, 증권사 애널리스트, 청년·개인투자자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이억원 금융위원장은 금융시장 안정과 자본시장 체질 개선을 위한 4대 개혁 방향(신뢰, 주주 보호, 자
정이한 전 대변인의 부산시장 공천이 확정되며 개혁신당의 PK 공략이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이재웅 개혁신당 부산시당위원장이 탈당을 선언했다. 직무대행으로는 정이한 후보가 유력한...
서울 양천구에서 '싱크홀' 공동 5곳이 선제적으로 탐지됐다. 지하에 잠복한 재난의 씨앗을 먼저 찾아낸 것이다.민주당 황희 국회의원은 18일 국토안전관리원과 공동으로 실시한 '지반침하 안전점검'을 통해 양천구 내 지표면 아래 숨어 있던 공동 의심 구간 5곳을 조기 탐지했다고 밝혔다. 겉으로는 멀쩡해 보이는 도로 아래에서 대형 싱크홀로 발전할 수 있는 위험 구간을 선제적으로 발굴한 것이다.국토안전관리원이 황희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1∼2025년 전국
구미 농업이 구조 개편에 나섰다. 공동영농으로 수익 구조를 바꾸고, 특화작목에 과감히 투자하며 인력·기계화 지원을 확대해 농가 소득을 체질적으로 끌어올린다. 구미시는 전통 농업의 한계를 넘어 ‘규모화·조직화·스마트화’로 대표되는 미래형 농업 모델을 본격 가동한다. 시는 무을면 웅곡리 일원에 2023년부터 총사업비 16억5000만원을 투입해 ‘경북형 혁신 농업타운’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61농가 54ha 규모로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개별 농가 중심의 관행 농업에서 벗어나 마을 법인이 위탁 영농을 수행하고 수익을 배분하는 공동영농
오늘날 인류는 유례없는 풍요 속에서도 기후 위기라는 생존의 벼랑 끝에 서 있다. 환경 행정 직무의 필자가 마주하는 현장은 언제나 모순적이다.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환경 보호’를 외치지만, 동시에 자연을 철저히 도구화하고 정복해야 할 대상으로 여기는 인간 중심주의적 생활 양식을 고수한다. 이러한 모순의 뿌리에는 인류학자 에두아르도 콘이 그의 저서 ‘숲은 생각한다’에서 제시한 혼맹이라는 고질적인 상태가 자리 잡고 있다. 과거 선조들은 자연을 단순한 배경이나 자원으로 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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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생 및 지역주민 대상 무상 개방… 무인 카페 운영으로 편의성 제고북 콘서트·어린이 승강기 안전교실 등 프로그램 예정… 사회공헌 지속 확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인재개발원이 거창 승강기 산업복합관 1층 로비에 교육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KoELSA 북카페’를 조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지역 소통 강화는 물론 상생 협력 또다른 모델이 될 전망이다.KoELSA 북카페는 인재개발원 시설 개방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거창 승강기밸리 내 부족한 문화·휴식 공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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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청년 발달장애인의 자산형성을 지원한다.시는 18일 ‘청년 발달장애인 행복씨앗통장 참가자 모집 공고’를 냈다.‘ 달장애인 행복씨앗통장’은 참가자가 3년간 매달 15만원을 저축하면 매달 지원금 15만원을 적립해 주는 것으로 만기적립금은 자립 준비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신청 기간은 23일~4월 3일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선발 인원은 200명으로 ▲서구 36명 ▲남동구와 부평구 각 34명
건강과 환경을 아우르는 ‘제10회 비건페스타&그린페스타’가 오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SETEC 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단순 소비재 전시를 넘어 국내 식물성 기반 푸드테크 산업의 정책, 자본, 기술을 연결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방향성을 분명히 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올해 10회째를 맞는 비건페스타&그린페스타는 국내 비건·친환경 산업 전시회로 출발했지만, 이번 행사에서는 미래 식문화 산업으로서 푸드테크의 확장성과 사업화 가능성을 전면에 내세웠다. 공공기관과 종교계, 민간단체가 함께 참
시즌 첫 승을 꿈꾸는 제주SK가 울산HD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제주SK는 김동준 키퍼를 필두로 김륜성, 세레스틴, 김재우, 유인수, 네게바, 장민규, 이탈로, 김준하, 오재혁, 기티스가 선발로 나선다.변화가 보인다. 먼저, 3경기 동안 유지됐던 센터백 라인의 변화가 있다. 김건웅을 대신해 김재우가 올 시즌 첫 선발 출전에 나선다.또, 1라운드 광주와의 경기에서 퇴장을 당했던 이탈로가 징계를 마치고 복귀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U-22 카드 중 하나인 김준하도 올 시즌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울산의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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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제주시 제주지방병무청에서 2026년도 상반기 병역판정검사가 시작된 가운데 검사 대상자들이 신체검사를 받고 있다. 2026년 병역판정검사는 2026년 1월 15일 12월 23일 까지 실시되는데 제주지역은 상반기는 3월 18일부터 27일까지, 하반기는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연 2회 나눠 실시한다. 고봉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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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뉴스통신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이 경기북부 주요 하천의 수질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3월부터 분기별로 ‘경기북부 수계 생태독성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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