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주 안강읍에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간과 체력단련실, 어린이 북카페 등이 건립돼 지역 주민들의 문화공동체 만들기 사업이 조성된다. 경주시는 지난 2일 안강읍 안강리 옛 안강역사 일원에서 ‘안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착공식을 개최하고, 회복과 포용, 도약의 가치를 담은 문화공동체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첫 삽을 떴다. 이날 착공식에는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이동협 시의회 의장, 최병준 도의회 부의장, 지역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안강읍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안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