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의 시집 전문책방 ‘산아래 詩’가 두 시인의 시집을 매개로 다시 한 번 시인과 독자가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한다.오는 6월 28일 오후 5시, 경산 백자로 137page책방의 ‘산아래서 詩 누리기’ 두 번째 북토크가 경산시 백자로 137번지에 위치한 책방에서 열린다.이번 북토크는 손준호 시인의 ‘빨간 티코 타잔 팬티’2쇄 출간과 박상봉 시인의 ‘물속에 두고 온 귀’3쇄 출간을 기념하는 자리로, 두 시인의 시집을 중심으로 독자들과의 생생한 교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두 시인의 삶과 문장, 시집의 배경과 창작의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