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 이동경이 2025시즌 2-3월 ‘EA SPORTS 이달의선수상’후보로 올랐다. 한국프로축구현맹은 9일 이동경·김준하·보야니치·주민규를 ‘EA SPORTS 이달의선수상(EA SPORTS Player O
제주SK 김준하와 송주훈이 K리그1 6라운드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됐다.김준하와 송주훈은 지난달 30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6라운드 수원FC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김준하는 0-0으로 맞서던 전반 22분 김륜성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마무리하며 팀의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만들어냈다.송주훈은 제주의 수비를 든든하게 이끌며 제주의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다. 제주의 무실점은 지난 강원전 이후 3경기 만이다.
김준하, 보야니치, 이동경, 주민규가 프로축구 K리그 2~3월의 선수를 놓고 경쟁한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25시즌 2~3월 ‘EA스포츠 K리그 이달의 선수상’ 후보로 이들 네 명을 선정하고, 10~14일 나흘간 팬 투표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달의 선수상’은 프로연맹 기술위원회의 1차 투표를 거쳐 선정된 4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2차 K리그 팬 투표와 EA FC온라인 게임 이용자 투표를 진행한 뒤 1, 2차 투표 결과를 합산해 수상자를 결정한다.올 시즌 첫 이달의 선수는
다소 처진 흐름의 제주SK FC가 전북현대 원정에서 중원과 공격진의 변화를 선택했다.제주는 13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8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먼저 제주는 김동준 키퍼를 필두로 김륜성, 송주훈, 임채민, 안태현, 이탈로, 남태희, 이창민, 유인수, 유리 조나탄, 최병욱이 선발로 나선다.대기명단에는 안찬기, 김재우, 장민규, 임창우, 서진수, 김건웅, 오재혁, 김준하, 박동진.일단 수비에도 다소 변화가 있다. 지난 경기 선발로 출전해 좋은 활약을 펼쳤던 장민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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