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한림읍 금악리에 있는 청유갤러리가 지난 14일부터 오는 6월 7일까지 기획초대전 ‘THETIS : 봄이 머무는 곳’을 열고 있다.이번 전시는 제주라는 대지의 생명력을 공유하며 오랜 시간 예술적 연대를 이어온 중견 여성작가 8명가 참여하고 있다.작가들은 ‘봄’이라는 계절 안에 머무는 감각과 기억의 풍경을 각자의 시선으로 풀어냈다.전시 제목인 ‘THETIS’는 그리스 신화 속 바다의 여신 테티스에서 가져온 것으로 흐름과 포용, 그리고 모든 생명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제주일보·제주MBC·제주CBS·제주의소리·제주투데이가 공동으로 실시한 제3차 여론조사 결과가 18일과 19일 오후 5시50분 이틀에 걸쳐 각 사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제주일보는 19일 자와 20일 자 지면을 통해서도 여론조사 결과를 분석 보도할 예정이다.제주언론 5사의 이번 3차 여론조사 결과는 후보 등록 후 처음으로 실시, 제주지역 민심의 향배를 가늠할 전망이다.이번 지방선거 여론조사는 제주언론 5사가 ㈜코리아리서
조국혁신당은 김혜지·강주형·김은정씨 3명을 제주도의회의원 비례대표 후보로 공천했다.정춘생 국회의원은 15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례 후보 3명을 발표했다.비례 1번 김혜지 후보는 제주도당 여성위원으로 “우리 이웃과 주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촘촘한 정책으로 채우고 싶다”면서 출마의 변을 밝혔다.2번 강주형 후보는 중앙당 부대변인 겸 도당 청년위원장으로 디자인업계에서 활동해왔다.그는 “3명의 딸을 둔 아빠로서 우리 아이들이 제주를 떠나지 않고 계속 살아가는
제주특별자치도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중장년 중소기업 장기 재직 재형저축 사업’ 2차 참여자 100명을 18일부터 오는 6월 19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제주에서 일하는 40~64세 중장년 중소기업 노동자가 매달 10만원을 저축하면 기업과 제주도가 각각 12만원을 더 적립해 주는 구조다. 5년 만기 시 노동자 본인 납입금의 3배가 넘는 최대 2040만원의 적립금에 이자까지 받을 수 있다. 적용 이자율은 올해 2분기 기준 연 3.05%이다. 이번 2차 모집부터는 기존에 참여가 제한됐던 보건업 분야 기업도
제주특별자치도와 농협중앙회 제주본부가 본격 출하 시기를 맞은 제주산 블루베리 소비 확대를 위해 서울 여의도에서 대규모 판촉행사를 열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제주도와 제주농협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농협재단 빌딩 앞에서 제주산 블루베리 판촉행사를 열고 제철 블루베리의 맛과 품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블루베리 생과를 활용한 요거트 시식 행사와 함께 시중가 대비 20~30% 할인 판매가 진행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준비된 물량이 조기 소진될 정도로 소비자 반응이 뜨거웠다.시식에 참여한
천안시와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 스마트한 업무환경 조성과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한 상생 행보에 나섰다. 천안시는 지난 20일 시청 9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이영준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양측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 노사발전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공직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민의힘 문성유 후보는 국가 데이터센터 설치와 농산물 유통 개선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제주일보와 제주MBC, 제주CBS, 제주의소리, 제주투데이 등 제주언론 5사는 21일 제주MBC 공개홀에서 제주도지사 후보자 토론회를 열었다.두 후보는 국가데이터센터 유치를 놓고 입장이 엇갈렸다.위 후보는 “국가 데이터센터는 AI 시대의 핵심 인프라로, 공항과 항만 인프라와 마찬가지인 것처럼 인재를 유치할 수 있고 새로운 기업을 오게 할 수 있다”고 했다.반면 문 후보는 “출력 제한과 계통 불안
어제 산책길에서 마주한 보리밭이 온통 황금빛으로 물들어 있었습니다.푸르기만 하던 청보리 이삭은 어느새 노랗게 무르익어 초여름 들녘의 장관을 만들어냅니다.단단하게 여문 보리알들은 솔솔 불어오는 바람을 따라 황금빛 물결처럼 일렁입니다.이번 주말이면 본격적인 수확이 시작될 듯합니다.보리밭 사잇길을 걷다 보면 어디선가 나를 부르는 듯한 자연의 소리에 걸음을 멈추게 됩니다.풍성하게 익어가는 들녘을 바라보노라면 마음까지 넉넉해지며 어느새 부자가 된 기분입니다.
오성환 국민의힘 당진시장 후보가 전국 500여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시민유권자운동본부가 선정한 ‘6·3 지방선거 좋은후보’ 33인에 이름을 올렸다.시민유권자운동본부는 지난 1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지방선거 후보자 가운데 청렴성과 도덕성, 시민운동 가치 존중, 사회적 책임성,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에 대한 건전한 철학 등을 종합 평가해 광역단체장 9명과 기초단체장 24명 등 모두 33명의 ‘좋은후보’를 발표했다.오성환 후보는 “이번 선정은 저 개인에게 주어진 영예가 아니라, 지난 4년 동안 함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오늘 국립현충원을 찾아 태극기 꽂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봉사활동은 내달 6일, 제71회 현충일을 앞두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직접 행동으로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안전원은 올해 첫 문을 연 국립현충원 봉사활동을 매년 정례적으로 운영해 직원 모두가 공동체적 가치와 보훈 문화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이날 허성우 이사장과 직원 약 80여 명은 2개의 조로 편성해 각각 대전과 서울 국립현충원을 찾아 태극기 꽂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태극기 꽂기 봉사활동은 국가
디지털포스트 PC사랑이 21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막한 ‘2026 플레이엑스포’에 참가해 국내외 주요 하이엔드 게이밍 기기를 선보였다.PC사랑은 이번 행사에서 자사가 앞서 진행한 ‘2026 베스트 게이밍 어워즈’ 선정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 부스를 마련했다. 영상이나 사진으로만 접하던 고가의 하이엔드 장비를 관람객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전시 공간에는 하드코어 게이머를 위한 최고 사양의 PC 시스템과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겸 디바이스솔루션 부문장이 21일 전날 극적 타결된 노사 잠정 임금협상과 관련해 "이제 중요한 것은 갈등의 시간을 뒤로하고, 모두가 하나로 힘을 모아 나아가는 일"이라며 사내 결속을 주문했다.전 부회장은 이날 사내 게시판에 공개된 '다시 한마음으로 함께 갑시다'라는 제목의 담화문에서 "비록 협상 과정에서 이견도 있었지만, 회사를 위하는 마음은 일치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는 총파업 위기까지 몰리다 막판에 극적으로대 타협을 이
대구지방국세청은 5월 21일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성서산업단지 입주기업인들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이창원 이사장을 비롯한 입주기업 대표 및 임원 등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세정지원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민주원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원자재 가격 급등과 환율 상승 등 어려운 경영 여건에도 현장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인들에게 존경의 뜻을 전했다.이어 올해 법인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이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에 대해 연일 비판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채수지 국민의힘 대변인은 21일 '만취 폭행엔 '5·18 거짓말', 부동산 지옥엔 '남 탓'' 제목의 논평을 통해 "서울시민 모욕하는 정원오 후보의 위선이 한심하다"고 비판했다.채 대변인은 "서울의 전세가 씨가 말랐다. 이재명 정부의 징벌적 규제 폭탄이 만든 끔찍한 부동산 지옥"이라며 "그런데도 민주당 정원오 후보는 뚜렷한 대책 하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명픽' 초짜 후보라 정부 실정에는 입도 벙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5월 14~15일 후보자 등록 신청을 접수한 결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총 2349개 선거구에서 후보자가 총 7829명 등록해 평균 1.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6일 밝혔다.구체적으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총 2335개 선거구에서 7782명의 후보자가 등록해 평균 경쟁률이 1.8대1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는 총 14개 선거구에서 47명의 후보자가 등록해 평균 경쟁률 3.4대1을 각각 기록했다.한편 5월 16일 현재 이번 지방선거의 무투표 선거구는 30
‘2026 Gyeyang Open 국제양궁대회’가 17일 계양아라온 수향원에서 열린 결승 경기를 끝으로 주요 일정을 마무리했다.지난 13일 개막한 이번 대회는 세계양궁연맹 공인을 받은 세계 최초의 클럽 대항 국제양궁대회로, 미국·중국·브라질 등 22개국 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예선 경기는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진행됐으며, 준결승과 결승전은 계양구의 대표 수변 관광명소인 계양아라온 수향원에서 펼쳐졌다. 결승전 당일 이벤트 경기로 열린 ‘리커브 스페셜 매치’에서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과 세계연합팀
6월 3일 실시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15일 마감된 결과 인천에서 지방의원 무투표 당선이 속출했다.이날 오후 9시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역구 광역의원 2개 선거구와 지역구 기초의원 7개 선거구, 비례대표 기초의원 5개 선거구에서 등록 후보가 당해 선거구의 의원 정수를 넘지 않아 투표를 실시하지 않고 해당 후보자들을 당선자로 결정하게 된다.단독 출마로 무투표 당선되는 광역의원 선거구 및 후보는 부평구 제5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박흥석 후보(전 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 조
연극 가 오는 7월 국내 최초 정식 라이선스 초연을 앞두고 작품의 서사와 따뜻한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낸 메인 포스터 3종을 15일 공개했다.7월 18일 NOL 씨어터 대학로 우리카드홀에서 개막하는 연극 는 이날 각기 다른 매력의 '캡틴'으로 분한 차인표, 오만석, 연정훈과 제자들이 교감하는 모습이 담긴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이번 포스터는 엄격한 규율의 '웰튼 아카데미'를 배경으로 진정한 스승인 '존 찰스 키팅'과 그를 통해 자신만의 목소리를 찾아가는 소년들의 찬란
오성환 국민의힘 당진시장 후보가 전국 500여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시민유권자운동본부가 선정한 ‘6·3 지방선거 좋은후보’ 33인에 이름을 올렸다.시민유권자운동본부는 지난 1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지방선거 후보자 가운데 청렴성과 도덕성, 시민운동 가치 존중, 사회적 책임성,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에 대한 건전한 철학 등을 종합 평가해 광역단체장 9명과 기초단체장 24명 등 모두 33명의 ‘좋은후보’를 발표했다.오성환 후보는 “이번 선정은 저 개인에게 주어진 영예가 아니라, 지난 4년 동안 함
극단 나이테의 창작 뮤지컬 ‘SHELTER/쉘터’가 오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중구 CKL스테이지 무대에 오른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으로 제작되는 이번 공연은 감각적인 창작진의 협업과 정교해진 연출 시스템을 통해 더욱 몰입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시즌은 작품의 독창적인 색채를 그려내는 이시행 연출과 그
문성유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는 21일 오후 제주시청 앞에서 선거운동 출정식을 열고 지지세 결집에 나섰다.문 후보는 “오늘은 선거를 시작하는 날이 아니라 무너진 제주 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대장정의 출발선”이라며 “제주가 다시 일어설 수 있느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고 강조했다.이어 “제주는 관광 침체와 소비 위축, 청년 유출, 골목상권 침체 등 복합적인 위기를 겪고 있으며, 열심히 일해도 먹고살기 힘들다는 한숨이 제주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면서 민주당이 집권한 4년 동안 제주 민생 경제가 나락으로 떨어졌다고 비판했다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21일 저녁 제주시 탐라문화광장에서 총력 유세전을 펼치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왔던 위대한 도민과 함께 새로운 제주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위 후보는 “이번 선거는 무너진 민생을 일으켜 세우고, 제주가 과거에 머물 것인가. 새로운 미래로 나아갈 것인가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대한민국 미래산업의 중심 제주를 반드시 현실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이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취임 즉시, 민생경제 100일 비상대책을 가동하고, 3000억원 규모의 추경을 편성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농어민과 취약계층을
어제 산책길에서 마주한 보리밭이 온통 황금빛으로 물들어 있었습니다.푸르기만 하던 청보리 이삭은 어느새 노랗게 무르익어 초여름 들녘의 장관을 만들어냅니다.단단하게 여문 보리알들은 솔솔 불어오는 바람을 따라 황금빛 물결처럼 일렁입니다.이번 주말이면 본격적인 수확이 시작될 듯합니다.보리밭 사잇길을 걷다 보면 어디선가 나를 부르는 듯한 자연의 소리에 걸음을 멈추게 됩니다.풍성하게 익어가는 들녘을 바라보노라면 마음까지 넉넉해지며 어느새 부자가 된 기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