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철 국민의힘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는 14일 후보 등록을 마친 후 “지난 24년간 침체됐 던 서귀포 경제를 반드시 영광의 시절로 되돌리고, 서귀포를 위해 제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다짐했다.고 후보는 “대정부터 성산까지 현장을 다녀보지 않고 어느 날 갑자기 중앙당 결정으로 내려온 후보가 시민들의 고통을 대변할 수 있겠느냐”며 김성범 후보를 직격한 후 “서귀포 곳곳을 누비며 시민 목소리를 들어온 문제 해결형 실무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단순히 정당 지지율에 기대는 선거가 아니라 서귀포의 10년 뒤를 준비하기 위해
제주도교육감 선거 후보들은 토론회에서 기초학력, 정서위기 학생 지원, 청렴도, 교육격차 해소 등을 놓고 각자의 교육 철학과 정책 방향을 제시하며 공방을 펼쳤다. 제주일보와 제주MBC, 제주CBS, 제주의소리, 제주투데이 등 제주지역 언론5사는 14일 공동 기획으로 제주MBC 공개홀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후보 토론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송문석 후보는 고의숙 후보에게 가장 시급한 교육 현안을 물으며 “기초학력 격차, 지역 간 교육격차, 교권보호, 학교폭력, 미래전환 문제 가운데 무엇을 우선 해결할 것이냐”
제주지역 상가 임차인의 월세 부담이 전국 상위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17일 발표한 ‘2025년 상가건물임대차 실태조사’ 결과, 제주지역 소상공인 임차인이 부담하는 평균 월세는 119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서울, 인천, 대구, 경기에 이어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반면 전남은 49만원, 전북은 57만원, 충남은 72만원으로 지역 간 임대료 격차도 크게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제조업과 음식점업, 소매업 등 7개 업종 상가에 입주
김현중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지난 13일 철골지붕 설치 작업이 진행 중인 서귀포시 종합체육관 공사 현장을 방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지붕 작업 중 떨어짐 사고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대보건설㈜이 맡고 있는 이번 공사과 관련, 김 이사장은 지붕 작업 시 추락방호시설 설치와 고소작업 시 안전대 착용, 고소작업대 사용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살펴봤다.김 이사장은 “제주지역 산재예방 핵심 대상인 공공발주 건설현장에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면서 “최근 사고 위험이 높은 지붕 작업과 관련, 추락 사고 예방조치가
조국혁신당은 김혜지·강주형·김은정씨 3명을 제주도의회의원 비례대표 후보로 공천했다.정춘생 국회의원은 15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례 후보 3명을 발표했다.비례 1번 김혜지 후보는 제주도당 여성위원으로 “우리 이웃과 주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촘촘한 정책으로 채우고 싶다”면서 출마의 변을 밝혔다.2번 강주형 후보는 중앙당 부대변인 겸 도당 청년위원장으로 디자인업계에서 활동해왔다.그는 “3명의 딸을 둔 아빠로서 우리 아이들이 제주를 떠나지 않고 계속 살아가는
롯데관광개발이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매출과 함께 영업이익이 2배 이상 급증하는 성과를 거두며 본격적인 수익성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롯데관광개발은 14일 공시한 분기보고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562억원, 영업이익 28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1% 증가하며 처음으로 1분기 기준 1500억원대를 돌파했다. 영업이익 역시 지난해 130억원에서 올해 288억원으로 121% 급증했다.영업이익률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2024년 1분기 8.3%였던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10.7%, 올해는 1
사단법인 제주장애인인권포럼은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참정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편의제공 모니터링단’을 공개 모집한다.모집 기간은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이다.이번 모니터링 활동은 선거 당일 교통약자들의 투표소 접근성과 편의시설 구비 현황을 직접 점검함으로써, 모두에게 평등한 투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선발된 모니터링 단원들은 선거 당일인 6월 3일 도내 투표소 250개소를 직접 방문해 현장 조사를 진행하게 된다.특히 이번 모니터링에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노인, 임산부 등 다
강원양돈농협이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파리 증식 사전 예방을 위한 방제 약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강원양돈농협은 기온 상승에 따라 양돈장 파리 증식 심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해충 방제 사료첨가용 구제제, 과립형 구제제, 끈끈이, 영양제 등 1억2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전 조합원에게
충북 괴산경찰서는 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아 외국인 유학생을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했다. 괴산경찰서 외사협력관과 여성청소년계는 이날 한국교통대학교 증평캠퍼스를 방문해 파키스탄·방글라데시·중국 등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활동을 했다. 이날 교육은 △보이스피싱 △스토킹 △긴급 상황 발생 시 신고 요령 등 실생활 중심의 맞춤형 교육 등 소통 중심의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괴산경찰서 관계자는 “외국인 대상 범죄는
인천 남동구 만수동에서 「성수약국」을 운영하는 유영필 약사의 맛집 탐방을 매월 연재합니다. 맛집 홍보가 아닌, 필자가 실제 오감으로 맛보고 현장에서 겪은 인상 깊었던 맛집을 인천지역을 중심으로 써나갑니다. 35회까지 전라도 음식점을 마치고 36회부터 전통시장 주변의 음식점을 찾아 연재합니다. 인천을 대표하는 전통시장 중 하나인 신기시장은 문학산 언저리에서 농사짓던 아낙네들이 1970년대 중반 정문 앞에서 푸성귀를 내다 팔면서 자연 발생적으로 형성된 시장이라고 한다.신기시장은 1987년에 개설되었다
미래에셋증권이 젊은 경영인들을 위한 프리미엄 플랫폼 ‘세이지 비욘드’를 공식 출범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창업가와 2세 경영인 등 국내 경제의 미래를 이끌 젊은 리더들과 혁신 성장의 철학을 공유하는 'Sage Beyond'를 론칭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열린 론칭 포럼에는 14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미래에셋그룹 GSO 박현주 회장이 직접 기조 강연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Sage Beyond
조국혁신당 조국 ‘경기도 평택시을’ 선거구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자가 경쟁자인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후보자와 진보당 김재연 후보자에게 공동 공약 발표를 제안했다. 조국 ‘경기도 평택시을’ 선거구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자는 2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평택을의 민주개혁 후보님들께 제안한다. 우리는 민주개혁 진영의 ‘원팀’이다. 저는 우
부산본부세관은 20일 무역안보관리원·부산상공회의소와 협업해 지역 수출업체, 관세사 및 내부 통관업무 직원을 대상으로 ‘전략물자 수출관리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부산본부세관과 무역안보관리원은 전략물자 안전성 검사 협업 기관으로 전략물자의 불법 수출 차단을 위해 통관 단계에서 합동 검사를 실시하는 등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글로벌 공급망 규제 강화에 따라 전략물자 관리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규정 미숙지로 인한 위반을 사전에 방지하고 적법한 수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수출 전략물자 교육은 ▲전
미국-이란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국제유가 및 물가 상승으로 제주산업 전반 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서민경제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 2258억원을 조기 집행키로 했다.제주도는 지난 19일 도청에서 오영훈 지사 주재로 ‘중동 상황’에 따른 대응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정부 추경과 연계, 지방 추경 집행 현황과 분야별 대응책을 점검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너무나 당연한 조치다.중동 사태로 국제유가는 2월 말 브렌트유 기준 배럴당 72.5달러에서 이달 중순 109.2달러까지 올랐고, 제주지역
대구와 경산 지역 실수요자들이 기다려온 중산지구의 최대 랜드마크 단지가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아이에스동서는 오는 6월 경북 경산시 중산지구 일원에서 ‘펜타힐즈W’ 1단지를 분양한다.총 3,443가구 중 이번에 공급되는 1단지는 경북 경산시 중산지구 A2-1블록에 지하 6층~지상 최고 59층, 9개 동, 총 1,712가구로 지어진다. 전용면적은 84~152㎡로, 가족 구성원의 라이프스타일에 고려해 전체 가구를 중대형 면적으로 구성했다.아이에스동서는 이 단지에 최상위 주거 브랜드 ‘W’를
삼성전자 노사의 임금협상이 3차 사후조정에도 불구하고 끝내 결렬됐다. 중앙노동위원회가 중재안을 제안했으나 노사는 적자 사업부에 대한 성과급 지급 여부를 두고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노조는 반도체 부문 내 적자 사업부인 시스템LSI·파운드리 등 비메모리 사업부에 성과급 지급을 요구했으나, 사측은 성과보상 원칙에 어긋난다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최승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 위원장은 20일 입장문을 통해 "노조는 사후조정 기간 동안 성실하게 협상에 임하며 접점을 찾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에서 무투표 당선이 확정된 제주시 이도2동갑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김기환 후보는 15일 입장문을 통해 “무거운 책임감과 깊은 감사의 마음을 동시에 느끼고 있다”며 “부족한 저를 믿고 응원해주신 지역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이어 “거리에서 손을 잡아주시던 어르신들의 따뜻한 격려와 출근길마다 건네주시던 주민들의 눈인사 하나하나를 잊지 않겠다”며 “그 마음들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흔들리지 않고 걸어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김 후보는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면서 선거법상 공식 선거운동
“인천에 바다가 없다!”라고 한탄하는 인천 문인이 책을 펴낸 적 있다. 1990년대 중반이다. 인천의 시민사회에 바다 정서가 없다는 안타까움이었다. 갯벌 매립과 항구 개발에 적극적이었지만 바다를 문화로 인식하고 지원하지 않는 시 정책도 안타까웠는데, 한 세대가 지난 요즘, 인천에 바다가 있는가? 갯벌을 남기지 않고 메운 육지에 솟아오르는 건물과 사통오달 아스팔트에 관심이 크지만, 바다는 여전히 뒷전이다. 어민이 아니라면 해양 생태계나 해안의 구조와 그 변화는 관심 밖인데, 섬도 그렇다.얼마 전부터 인천시민은 시내버스 요금으로 앞바다
경기도수의사회는 지난 13일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를 방문해 정책 간담회를 열고, 민관 협력 질병관리, 공공수의정책 협력체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공동물병원 정책, 공공동물의료 역할 정립, 수의직 공무원 조직체계 개선, 동물학대 대응, 수의법의학센터 활성화, 산업동물 질병관리, 반려동물 공수의
6월 3일 실시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15일 마감된 결과 인천에서 지방의원 무투표 당선이 속출했다.이날 오후 9시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역구 광역의원 2개 선거구와 지역구 기초의원 7개 선거구, 비례대표 기초의원 5개 선거구에서 등록 후보가 당해 선거구의 의원 정수를 넘지 않아 투표를 실시하지 않고 해당 후보자들을 당선자로 결정하게 된다.단독 출마로 무투표 당선되는 광역의원 선거구 및 후보는 부평구 제5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박흥석 후보(전 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 조
충남교육청은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현장실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6학년도 직업계고 안전과 취업을 잇는 산업안전교육’이 학교 현장의 큰 호응 속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 서산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서부발전 등 산업안전 분야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운영 중이며, 5월부터 11월까지 산업안전교육 전문가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현장 밀착형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전문기관의 특성에 따라 두 가지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국
충남도는 20일 충남도서관에서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 광업·제조업 사업체 조사요원 교육’을 실시했다. 오는 6월 12일부터 7월 22일까지 실시하는 경제총조사의 원활한 추진과 정확한 현장 조사를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에는 시군 관계 공무원과 광업·제조업 분야 조사요원 등이 참석했다. 교육은 △조사 개요 및 추진 일정 △조사표 작성 방법 △현장 조사 요령 △통합시스템 활용 방법 △조사 시 유의 사항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와 함께 조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응답자와의 원활한
충북 충주농협은 지난 19일 본점에서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출하농가 80여명을 대상으로 정기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정기교육을 시작으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최한교 조합장은 “앞으로도 농가 소득 증대와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충남도가 다가오는 ‘인공지능 통합돌봄 시대’를 선제적으로 이끌어 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20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담당자와 사무국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내실 있는 운영과 민·관 협력체계 활성화, 관계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간담회는 정책 특강과 시군 간 정보교류, 현안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정책 특강은 김헌 복지소통꿈연구소장이 ‘인공지능 통합돌봄 시대의 지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