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레저 기업 롯데관광개발 최대주주 김기병 회장의 특별관계자 동화투자개발이 대차계약을 일부 상환하여 보유 주식 수가 변동됐다.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지시스템에 따르면 동화투자개발은 보유 주식 1172만1396주 중 20만주를 대차 거래 상환을 위해 매도했다고 23일 밝혔다.대차 거래는 기관투자자 등이 주식을 빌려 매도 후, 일정 기간 다시 매수하여 상환하는 거래를 말한다. 동화투자개발은 환매조건부 416만4831주에 대해 환매조건부 주식 매매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를 특별관계자 김한준에게 부담부 증
롯데관광개발은 올해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130억25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48.2% 뛴 실적이다.롯데관광개발은 지난해 1분기 이후 5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이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순손실은 236억원으로 나타났다.매출은 1
AI·데이터 기반 HR테크 플랫폼 잡코리아는 '서울 관광산업 채용관'을 오픈하며 관광 분야 일자리 매칭 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채용관은 수도권 소재 ▲여행 ▲항공 ▲숙박 ▲MICE 분야 각 기업 채용 정보를 모아 제공한다. 구직자들은 채용관 내 게시된 실시간 공고에 입사 지원할 수 있고 직무, 지역, 기업규모별 분류 및 직접 검색을 통한 원하는 공고 탐색도 가능하다. '슈퍼관광기업' 탭에서는 하나투어, 모두투어, 롯데관광개발 등 국내 관광 기업들 채용 정보 및 상세 기업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크루즈선 ‘오베이션 오브 더 씨즈’ 관광객 2000명이 8일 개항장을 방문해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 인천관광공사는 로얄캐리비언 선사와 롯데관광개발 등과 함께 인천에 입항한 개별 크루즈 관광객을 원도심 관광지로 유치해 먹거리와 기념품 구매를 유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버스 20대에 나눠 타고 인천아트플랫폼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미리 준비한 환대행사와 관광안내, 스탬프투어 등을 체험했다.한중문화관 공터에서는 사물놀이, 난타 등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는 환대공연이 열렸고, 관광객 맞춤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천 투어프
관광 개발 업체 롯데관광개발의 5월 카지노 매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52.5% 증가한 413억5500만원으로 집계됐다.롯데관광개발은 2일 연결재무제표기준 잠정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5월 카지노 매출 413억5500만원, 호텔 매출액 79억2000만원 등 실적을 밝혔다. 카지노 매출 가운데 테이블 부문이 393억9100만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60.5% 증가했다. 머신 부문은 19억6300만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3.5% 감소했다.호텔 매출액은 2.3% 증가했다.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누적된 카지노 매출액
세계 최대 규모 환경행사인'2025 세계 환경의 날'이 6월 4일부터 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부영호텔, 신라호텔 일원에서 열린다.'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공동의 도전, 모두의 행동'으로 각국 장‧차관급 인사와 주한대사, 국제기구 대표, 기업, 국내외 환경단체 및 시민 등 약 7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1972년부터 매년 6월 5일 유엔환경계획과 개최국이 공동으로 개최하
한화오션이 캐나다 잠수함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한화오션은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리고 있는 방산 전시회 ‘CANSEC 2024’에 참가해 현지 대표 방산업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캐나다 잠수함 획득 사업에 대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 한화오션은 ‘캐나다 미래를 위한 솔루션–지상에서 수중, 그 이상까지(Solutions for Canada’s Future – From Land to Underwater and B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는 지난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송도시장 플리마켓'에서 인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 8개사의 플리마켓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들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화도 소창을 활용한 홈웨어 △냉압착 생들기름 △저칼로리 김 스낵 △지역특화 향기 제품 등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제품이 눈길을 끌었다.참가 기업인 제이앤제이플래닛 순자람 대표는 “유동 인구가 많아 제품에 대한 니즈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문화재단은 반려동물과의 따뜻한 공존을 주제로 한 전시 를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20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반려동물을 주제로 활동하는 작가 4인이 참여하여 반려동물과 나누는 관계의 의미와 가치를 조명한다. 문경과 키무의 테마는 반려동물과의 일상 속 교감을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감성적 표현으로 담아낸다. 박윤진과 주후식의 테마는 반려동물을 독립된 존재로 바라보며
아르피나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집중안전점검’ 대상 시설로 선정돼 지난 5월 29일 해운대구청, 안전관리 자문단과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에서는 건축, 토목, 전기, 소방 등 4개 분야의 주요 구조물과 설비, 비상 대피로, 시설물 유지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위험 요소는 현장에서 즉시 개선했다.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예방 중심의 점검과 체계적 시설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아르피나는 부산 대표 유스호스텔로, 워케이션과 교육·세미나 명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부산시설공단이 부산추모공원 봉안당 증축공사 1단계를 완료하고 이달부터 봉안 업무를 정상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증축은 1개 층을 수직으로 증축한 것으로, 총 1만 5921기의 봉안 공간이 추가 확보돼 보다 넓고 쾌적한 추모 공간이 시민에게 제공될 예정이다.부산추모공원 봉안당 증축 사업은 1단계, 2단계로 나뉘어 단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전체 공사가 완료되면 봉안 가능 기수는 3만 1842기로 대폭 확대된다. 이는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장사 수요 증가에
경기도는 5월 한 달간 화성·김포·용인 등 12개 시군 총 29개 도로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기획재정부 일괄예비타당성조사 현장조사가 지난 30일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일괄예타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수립을 위한 것으로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인 사업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하는 평가 절차다.경기도는 지난 1월 국토교통부에 총 39건, 229㎞ 구간, 5조1000억 원 규모 사업을 제출했으며, 이 가운데 29건이 현장조사 대상에 포함됐다.조사는 화성시와 평택시를 시작으로 안성시-이천시-여주시, 광주시-양평군, 남
부산시의회 강철호 교육위원회 의원이 제32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북항 야구장 건립’의 필요성을 제안했다.강철호 의원은 “부산은 평균 관중 수 1만 1000명, 전국 10개 구단 중 팬 충성도 1위의 구단이 있는 ‘구도’로 불리며, 시민의 사랑과 열정이 넘치는 도시”라면서 “1985년 개장한 사직야구장은 40년 이상 경과된 노후시설로, 시민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라고 지적했다.이어 강 의원은 “지난해 한 해에만 우천으로 10경기가 취소, 추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