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본부세관은 오는 3일 개청 141주년을 맞아 부산항과 함께 발전한 세관 역사 사진전과 기념식 등 다채로운 개청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1일 오전 부산세관 임시청사 15층 교육실에서 진행된 개청 기념식에서는 관세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6개 유관 업체 임직원과 우수 공무원 16명 등 총 2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부산세관은 1883년 11월 3일, 현 부산데파트 인근에서 부산해관으로 개청하였으며, 1907년 12월 부산세관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김용식 부산세관장은 기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최은석 국회의원은 23일 부산에서 열린 부산본부세관 국정감사에서 “급증할 물동량 대비해 검사장비 운용률 높여야 한다.”고 했다.최은석 의원은 “차량형 X-Ray 검색기는 부산본부세관이 본부세관 중 가장 많은 8대를 보유하고 있다” 하며 “올해 수입 컨테이너 총 159만건 중 2073건만이 차량형 검색기로 검사되는 등 연간 운용실적이 매년 0%대”라고 언급했다.또한 최의원은 “컨테이너 검색기 노후화로 지난 3년간 30차례 고장이 발생했고,
부산본부세관은 5일 박승권 주무관을 2024년 ‘11월의 부산세관인’으로 선정·시상했다.박승권 주무관은 짝퉁 아이돌 포토카드 123만장을 불법 수입해 시중에 유통한 수입업자를 적발함으로써 K-브랜드 산업을 보호하는데 기여했다.또한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들도 분야별 유공자로 선정해 함께 시상했다.정윤숙·정봉우 주무관은 냉동 농산물 관련 사전분석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수입검사를 통해 통관질서 확립에 기여했다.김두영 주무관은 수입 시 관세는 면제되지만 부가세가 면제
관세청은 부산본부세관이 유명 아이돌의 사진 저작권을 침해한 짝퉁 포토 카드 123만장을 밀수입해 국내 유통한 A씨를 '관세법' 및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부산지검에 불구속 고발했다고 밝혔다.부산본부세관은 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선물 가게 등에서 짝퉁 아이돌 포토 카드가 대량으로 유통되고 있는 점에 착안해 수사를 착수했으며, 포토 카드와 관련된 통관 내역을 정밀 분석한 결과 A씨를 검거하고, 밀수해 보관 중이던 짝퉁 포토 카드 36만장을 압수해 추가적인 불법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최은석 국회의원은 23일 부산에서 열린 부산본부세관 국정감사에서 “항만을 이용한 마약밀수 급증, 장비·인력 증원 필요하다.”고 했다.최은석 의원은 전국 마약지도를 언급, “부산 등 항만에서 집중적으로 마약류가 검출되고 있다”고 했다.전국 마약 지도’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지난 ’20년부터 매년 실시해 온 ‘하수역학 기반 불법마약류 사용형태’에 대한 조사결과를 지도로 표시한 것이다.이에 대해 최의원은 “해상을 통한 마약밀수 적발 건수가 ‘19년 173건에서 ’23년 1,072건으로 6.2배나 늘었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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