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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1조 원대 ESS 입찰서 절반 이상 확보

SK온이 제2차 에너지저장장치 중앙계약시장에서 전체 물량의 절반 이상을 확보하며 판도를 뒤집었다.

SK온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발표한 제2차 ESS 중앙계약시장 입찰 평가에서 전체 물량의 과반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입찰은 1조 원대 규모로 전남 6개 지역과 제주 1개 지역 등 총 7곳이 사업지로 선정됐다.

SK온은 이 가운데 3곳에 배터리를 공급한다.

전체 565MW 가운데 284MW를 확보해 50.3%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앞서 SK온은 지난해 1차 입찰에서 한 건도 수주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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