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용인특례시는 6월 28일 수도권 전철 기본요금 인상을 앞두고 용인경전철에 적용됐던 ‘별도요금’을 전면 폐지한다고 17일 밝혔다.용인경전철은 지난
용인경전철 운영사 '용인에버라인운영'의 노동조합 집행부 해고 처분에 대해 부당하다는 경기지방노동위원회 판정이 나왔다.용인에버라인운영은 불복하고 재심 신청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법적 분쟁이 장기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8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지노위는
오는 28일부터 수도권전철 기본요금 인상 맞춰 기본요금 150원 인상에도 실제 부과 요금은 1600원 → 1550원 용인특례시가 수도권 전철 기본요금의 인상을 앞두고 용인경전철에 부과되던 200원의 ‘별도요금’을 전면 폐지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수도권 전철은 오는 28일 기본요금이 150원 인상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용인경전철의 기본요금은 1
용인특례시는 6월 28일 수도권 전철 기본요금 인상을 앞두고 용인경전철에 적용됐던 ‘별도요금’을 전면 폐지한다고 17일 밝혔다.용인경전철은 지난 2014년 수도권통합환승제 도입에 따라 경전철의 운영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기본요금과 이동거리에 따른 추가요금에 더해 ‘별도요금’을 부과했다.시는 불안정한 경제 여건과 물가 상승에 따른 시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일반승객에 부과한 ‘별도요금’ 폐지를 결정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23년 10월 청소년과 어린이 승객에게 부과했던
15시간전
28일 첫차부터 수도권 전철 기본운임이 1400원에서 1550원으로 인상된다.이에 따라 의정부·용인·김포 경전철, 5호선 하남선, 7호선 부천구간, 8호선 별내선 남양주·구리구간 등 동일 운임으로 운영되고 있는 도내 6개 노선의 기본운임이 모두 인상된다.경기도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도시철도운임조정 위원회 심의 및 공청회, 도의회 의견 청취,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 등 의견수렴 절차를 마친 후 서울·인천·코레일 등과 인상시기를 지속 논의한 결과, 28일부터 기본운임을 인상하기로 합의했다.한편, 별도운임 200원을 부과했던 용인경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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