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21일 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우수 외국인재 지역 정착을 위해 기업 임원진과 상주시 취업지원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특화형 비자사업과 광역형 비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이민정책으로 국내 전문학사 이상, 소득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우수 외국인재와 기존 숙련기능인력보다 용이하게 E-7비자로 전환 가능토록 하는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 사업지역에 가족과 함께 이주하려는 60세 미만 외국국적동포 등 체류자격을 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 21일 경북도 구미시장에서 구미시와 합동으로 영농폐기물에 대한 불법소각 금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농폐기물 불법소각은 농촌지역 미세먼지 발생의 주원인일 뿐 아니라 봄철 산불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큰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처리방식을 안내하고 불법소각의 문제점을 집중 홍보했다.
대구환경청 서흥원 청장은 “계절관리제 기간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한 불법소각 단속 및 홍보활동을 계속할 것이다”며 “농촌에서 비닐 등 폐기물을 태우는 것은 명확히 불법인 만큼, 주민 여러분들
윤석열 대통령 구속과 윤 대통령의 지지자들 법원 난입으로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다. 현직 대통령 구속은 헌정사상 처음이다.
전문가들은 갈등의 조정자 역할을 해야 할 정치권이 극단적 여야 대립으로 사회적 갈등을 더 심화시키고 있다고 우려했다. 국민의힘은 지지자들이 이성적인 행동을 하도록 호소해야 하고, 더불어민주당은 정치적 목적 달성 과정에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12·3 비상계엄 선포 47일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체포영장을 집행한 지 나흘 만에 구속됐다.
서부지법 앞에 집결해 있던 윤 대통령
대구보건대학교 교수학습원격지원센터는 지난 21일 영송관 1318호 스마트강의실에서 ‘2024학년도 제2회 DX/AX 교수역량강화 교수법 특강’을 개최했다. DX와 AX 시대의 도래로 산업현장은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융합할 수 있는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이번 특강을 통해 교수들의 디지털·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교수법을 도입해 교육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했다.
특강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클라우드 교육·솔루션 전문기업 투마일스의 윤혜식 대표를 초청해 ‘ChatGPT를 활용한 수업설계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신한카드와 함께 포인트 플랜 제휴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신한 Point Plan 카드 신규 발급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코빗 포인트를 혜택으로 제공한다. 오는 2월 28일까지 해당 카드를 발급받은 후 3월 31일까지 카드 사용 실적을 채우면, 4월 말에 코빗 10만 KRW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채널을 통해 이벤트 카드를 소지한 고객 중 최근 6개월 간 신한 신용카드 및 탈퇴 이력이 없는 회원을 대상으로 진
정부와 유관기관은 작년 12.30일 발표한 '세계국채지수 투자 촉진을 위한 한국 국채 투자절차 개편방향'의 후속조치로 ▲국채통합매매, ▲글로벌 판매모델의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시행하기 위해 '자본시장법' 시행령·감독규정 개정 추진과 유권해석을 실시한다.지난 ’24.6월 국채통합계좌 개설에 따라 외국인 투자자는 개별 결제계좌를 개설하지 않고도 국채통합계좌를 이용해 국채거래의 결제를 처
하나은행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2025 새해맞이 복주머니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챌린지 이벤트는 다음 달 9일 자정까지 참여할 수 있고 미션 수행을 통해 ▲출석 복주머니 ▲송금 복주머니 ▲적금 복주머니 등 총 세 가지 복주머니를 모으는 게임형으로 진행된다. 복주머니를 많이 모을수록 경품 당첨 확률이 높아지며, 복주머니를 모은 개수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백화점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지정된 날짜에 출석 체크를 하는 출석 미션에 참여한 손님 모두에겐 최대 202
물가 상승과 맞물려 세뱃돈도 액수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카카오페이는 송금봉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설 연휴기간 중·고등학생들이 받은 세뱃돈 평균은 7만4000원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이는 2021년 평균 5만4000원과 비교해 1.4배나 많은 금액이다.카카오페이는 물가 상승 등 영향으로 10만원 이상 세뱃돈을 받는 중·고등학생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부모님께 드리는 용돈 평균은 약 20만원으로 조사됐다.카카오페이는 ‘중·고등학생에게 주는 세뱃돈 얼마가 적당할까’를 주제로 22~23일 진행한 투표에 따르면,
헌법재판소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여야 합의를 이유로 국회가 선출한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임명을 보류한 것과 관련해 위헌인지에 대해 직접 결정을 내린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법재판소는 최근 김정환 변호사가 제기한 '헌법재판소 재판관 임명권 불행사 부작위 위헌 확인' 헌법소원에 대한 선고기일을 다음달 3일 진행한다.쟁점은 최 대행이 국회가 선출한 헌재 재판관 후보자 3인을 임명하지 않는 것이 부작위여서 위헌인
2024년 전국 평균 기상가뭄 발생일이 1993년 이후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기상가뭄 발생일수 전국 3.3일로 역대 최저 5위를 기록했으며, 충청지역은 31년만에 미발생했다는 분석이다.기상청은 24일 2024년 전국 평균 기상가뭄 발생일수가 지난 31년 동안 가장 적었다고 밝히며, 이를 분석한‘2024년 기상가뭄 발생 특성집’을 발표했다. 2024년 전국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전국 평균 기상가뭄 발생일수는 역대 다섯 번째로 적은 수준을 기록했
울산의 향토기업 고려아연이 지난 23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경영권 방어에 성공한 가운데 울산시가 이와 관련해 입장문을 냈다.울산시는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고려아연 경영권 방어에 대한 울산시 입장문’을 발표했다.울산시는 “울산시민의 동참으로 고려아연을 지킬 수 있었다”며 “울산시도 ‘울산기업은 울산이 지킨다’는 각오로 계속 나아가겠다”고 밝혔다.울산시는 “고려아연은 세계 1위의 비철금속 제련회사이자, 울산의 미래 먹거리인 수소와 이차전지의 핵심 소재를 생산하는 울산기업이다”며 “외국 자본의 약탈적인 인수합병 시도로 인해 지난 4
동해시의회는 22일, 동쪽바다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동해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은 설 음식 장만을 위한 식재료를 구입하며 전통시장 시설을 둘러보고,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했다.민귀희 의장은“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고 애용해주시길 바라며, 전통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겨움과 우리 지역에서 나는 농수산물의 신선함을 꼭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3일에는 북평민속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추모사에서 "돈보다 생명이 중시되는 사회를 민주당이 최선을 다해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18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열린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추모식 추모사에서 "말로 못 할 슬픔과 고통을 겪은 유가족 여러분께 거듭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사고 수습을 위해 애써준 관계자 여러분, 자기 일처럼 나서 도움을 주고 아픔을 함께해 준 많은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이어서 그는 "비극적 참사는 유가족뿐만 아니라 우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16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4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 입법 예고 내용을 고려해 기존 TR형 해외 상장지수펀드를 7월 1일 이후 분배형으로 전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분배 주기 등에 대해서는 투자자들에게 가장 유익한 방식이 적용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분석해 적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TR방식의 장점은 투자자들에게 지급할 분배금을 현금으로 배분하지 않고 자동으로 투자 상품에 재투자함으로써 별도
제주시는 설 연휴를 전후해 폐수 등을 몰래 배출하는 행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오는 20일부터 2월 5일까지 환경오염 중점 감시 대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점검 대상 사업장은 공장밀집지역과 하천주변 폐수배출시설, 악취관리지역 농가, 폐기물처리업체, 건축 공사장 등 415개소다. 점검은 3단계로 나눠 진행된다.먼저 연휴 기간 전인 20일부터 24일까지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에 자율점검 협조공문을 발송해 사전 주의·홍보·계도를 실시하되, 불법 배출행위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특별단속 예정이다.연휴 기
2025년 부동산 시장, 분양가 상승 전망에 스트레스DSR 3단계 등 대출규제 겹쳐‘오늘이 가장 싸다’… 발등에 불 떨어진 수요자들, 연초 분양단지 선점 경쟁 치열 새해를 맞아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진 모습이다. 분양가 상승세가 이어지며 공사비 인상 및 대출규제 강화 등의 악재가 겹치자 시간이 흐를수록 ‘내 집 마련’ 어려움이 커질 것이라는 위기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부동산 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2,070만원으로, 전년과
방학 기간 중 월급을 받지 못하는 학교급식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등 방학 중 비근무자의 안정적 급여 보장을 위해 상시직 전환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남지부는 24일 오전 도교육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종훈 교육감은 학교비정규직 방학 중 비근무
포항해양경찰서는 24일 설 연휴 기간 귀성·행락객 증가예상에 따른 현장 대응부서에 대한 긴급 상황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설 연휴 대비 대응태세 점검을 위해 김지한 서장은 경비함정, 구조대, VTS, 포항운항관리센터 등을 방문해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근무자를 격려했다.한편 포항해경은 오는 30일까지 설 연휴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비상 대응체제 유지 및 해양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김지한 서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동해안을 찾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고향에 방문할 수 있도록 해양 사고
스마트 디바이스 전문기업 에이엘티가 폴더형 스마트폰 ‘스타일폴더2’를 출시했다. 전작 스타일폴더1의 성공을 바탕으로, 이번 제품은 고객 요구를 충실히 반영해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사용자 맞춤형 기능을 갖췄다.스타일폴더2는 특히 시니어 사용자에게 특화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외부 디스플레이를 통해 폴더를 열지 않고도 알림과 시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전화와 문자, 정각 시간을 음성으로 안내하는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간편 모드를
포항해양경찰서는 24일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대비훈련 우수기관 선정 포상금 200만원 전액을 포항시에 기부했다.앞서 포항해경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대비 상시훈련 평가에서 전국 335개 지자체 및 공공기관 대상 우수기관 5곳 중 하나로 선정돼 포상금 200만원과 함께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이후 상금이 아동과 취약계층 등 지원이 필요한 분야에 좋은 의미로 쓰였으면 하는 포항해경 전 직원의 바람을 담아 기부가 결정됐다.김지한 포항해양경찰서장은 "이번 기부금 전달식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반복훈련과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