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제천시는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동절기를 맞아 지난 12월 1일 관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문음미 기자 = 최근 전국적으로 전통시장 내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가운데 우범기 전주시장이 서부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사고 예방을
윤창술 경상국립대 교수 전통시장을 비롯한 원도심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만날 수 있는 통로이며 서민들의 희로애락이 담긴 삶의 터전이다. 원도심의 침체는 전국적인
김만식 기자 = 군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군위읍 전통시장에서‘자원봉사가 꽃피는 오일장’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통시장을
거창군 여성자원봉사회가 21일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릴레이 장보기 행사에 동참했다. 회원 30여 명은 거창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와 원산지·가격표시제 준수 홍보 등 활동을 펼쳤다. 김만순 회장은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섭 기자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입한 '상생페이백'이 인천에서도 뚜렷한 유입 효과를 내고 있지만, 생활권별 사용처 격차는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7일 중소벤처기업부 등에 따르면 상생페이백은 지난해 월평균 카드 소비액보다 올해 9~12월 증가한 월별 소비액의 20%를 디지털
“전통시장을 찾는 손님들이 적으니 장사가 예전 같지 않고 어려워요. 그래도 인천e음 혜택이 확대된다니까 또 기대해봐야죠.” 1일 오전 11시30분 인천 연수구 옥련시장. 장을 보거나 간식을 사려는 손님들이 오가며 시장은 겉보기엔 분주해 보였지만 한산한 가게 앞에서 손님
8일 포항 지역 한 전통시장을 방문한 주부 전모 씨는 당황한 기색을 감출 수 없었다. 농축산물 등 신선식품 가격이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전 씨는 “사과 10개 가격이 3만원에 육박하고, 삼겹살 100g은 2600원이 넘더라. 곧 연말이라 가족모임이 잦을 텐데 경제적으로 부담스러
인천 곳곳의 전통시장이 단순한 거래 공간을 넘어 지역 문화·소통 공간·생활경제 거점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상인회 조직 강화, 특화 콘텐츠 발굴 등 긍정적 변화가 확산되며 새로운 성장 국면을 맞고 있는 것이다. 는 강남시장을 시작으로 주요 전통시장을 3편에 걸쳐 조명한다. 인천 전통
충북 충주경찰서는 지난 25일 5일장을 맞아 충주시내 전통시장 일대에서 고령자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한 교통사고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도내 보행자 사망사고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교통약자 보호 중심의 지역 맞춤형 안전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전통시장을 찾은 지역 어르신들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보행 안전수칙 홍보, 리플릿 등 홍보물품 배부, 교통약자 보호·계도활동을 진행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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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18개 기관 선정…6년 연속 인증 달성
농협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총 18개 계열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11일 농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 농축협 등 총 18개 기관이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상생 활동 등을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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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창립 80주년 기념행사 개최
기아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임직원을 비롯한 사내·외 주요 인사를 초청해 지난 여정을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기아는 5일 경기 용인시 비전스퀘어에서 ‘기아 8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80년 사사 및 미래 콘셉트카 ‘비전 메타투리스모’를 처음으로 공개했다.이학영 국회부의장과 김남희 광명시 국회의원, 강기정 광주시장 등 외빈과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 기아 송호성 사장을 비롯한 기아 전·현직 임직원 등 40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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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명품 함양곶감, 제20회 초매식 갖고 본격 출하!
지리산의 청정 자연이 빚어낸 ‘명품 함양곶감’이 8일 안의농협 서하지점 곶감경매장에서 열린 ‘제20회 초매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이날 초매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노춘석 농협군지부장, 관내 농협 조합장, 곶감 생산 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첫 출하를 축하했다.안의농협 서하지점은 이날 첫 경매를 시작으로 내년 1월 29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총 15회의 경매를 진행하며, 함양산림조합유통센터는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총 15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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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 대진표 완성...한국, 멕시코·남아공 등과 조별 예선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대진표가 완성됐다. 한국은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 승자와 A조에 속해 일단 32강 진출을 다툰다. FIFA는 6일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에서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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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 7000원 기부릴레이 동참
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7000원 기부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전 직원이 동참하며 지역 경제계의 참여 확산을 촉구했다.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상의회관 3층 집무실에서 이윤철 회장과 서정욱 상근부회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장은 “기업인은 사업에서는 냉철해야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온정을 나누는 따뜻함을 가져야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70·9000.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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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교원단체총연합회가 오는 19일 오후 2시 경인교대 인천캠퍼스 인문사회관 139호에서 ‘인천 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소통 토론회를 연다.교육의 본질 회복을 위한 인천 교육의 방향과 실천적 대안을 모색해보는 열린 포럼 형식의 모임이다.이대형 인천교총 회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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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2개 분야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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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지역 맞춤형 기술 지원과 신기술 보급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농촌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와 관련 고창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2025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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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 논란에도 끄떡 없다…제주 관광객 4년 연속 13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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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요금 등의 논란에도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4년 연속 1300만명을 돌파했다.1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2일까지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1313만23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312만9559명과 비교해 680명 더 늘었다.제주의 연간 관광객 수가 1300만명을 넘은 것은 2022년 1388만9502명, 2023년 1337만529명, 지난해 1378만명에 이어 4년 연속이다. 특히 올해 내내 이어졌던 누적 관광객 전년 대비 감소 흐름이 이달 들어 처음 증가세로 전환됐다. 제주도는 내국인 여행 수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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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 대설 피해 최소화 '비상1단계 선제적 가동' 지시
김진태 지사는 12월 13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강원 영서 전역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대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전 9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의 선제적 가동을 지시했다.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번 눈은 짧은 시간에 집중되기보다는 비교적 장시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며, 강원 내륙과 산지에는 5~10cm, 많은 곳은 최대 15cm 이상의 적설이 예상된다. 현재 춘천·원주·태백·홍천·횡성·영월·평창·정선·철원·화천·양구·인제 등 영서지역 12개 시군에 대설예비특보가 발효 중이다.도는 현재 시·군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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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진 ‘드라이브의 칼날’ 펴내
인천 출신 25년 차 영화감독 사유진이 예술과 철학이 버무려진 인문예술서 ‘드라이브의 칼날-철학으로 다시 보는 멀홀랜드 드라이브’를 최근 펴냈다.저자가 데이비드 린치의 대표작 ‘멀홀랜드 드라이브’에 바치는 한 권의 비망록이다.영화 멀홀랜드 드라이브는 그 추상성과 난해함으로 인해 오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