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파업을 예고한 삼성전자 노동조합의 성과급 요구가 반도체 부문 조합원만 고려했다는 불만 속에 비반도체 부문 속 소속 조합원의 노조 탈퇴가 잇따르고 있다. 무엇보다 최근 노조가 파업 기간 스태프에게 활동비 최대 3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한 데다 쟁의 기간 조합비 대폭 인상이 결정되자 그동안의 불만이 솟구치는 양새다.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노조 탈퇴를 신청하는 글이 급증하고 있다. 종전 하루 100건이 안 되던 탈퇴 신청 건수가 지난달 28일 500건을 넘었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2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박닌성 동남신도시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동남신도시 민관협의체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 2024년 체결한 ‘동남신도시 민관협의체 예비 협약’의 후속 조치로, LH를 포함한 14개 기업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업 추진력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국토교통부 주최 ‘한-베트남 상생 발전 협력 포럼’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협약 체결식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레 안 투안 베트
KB국민은행은 지난 2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사회공헌 파트너십 및 기관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서울 마포구 소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훈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과 김영일 KB국민은행 기관영업그룹 부행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KB국민은행은 ▲재해구호 및 공익사업 수행을 위한 금융서비스 제공 ▲사회공헌 협력사업 추진 ▲협회 자금관리서비스 제공 등을 수행할
KB국민은행이 K-콘텐츠 기업 성장을 위한 특별 지원에 나섰다.KB국민은행은 13일 신용보증기금, 한국콘텐츠진흥원과 ‘K-콘텐츠 생산적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KB국민은행은 신용보증기금에 10억 원을 특별 출연해 200억 원 규모의 보증서 담보대출을 지원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우수 콘텐츠 기업을 발굴·추천하는 역할을 맡아 3자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지원 대상은 신용보증기금의 ▲문화산업 완성보증 ▲문화산업 특화보증 대상기업 등으로 콘텐츠를 기획·제작·사
한국철도공사가 국제철도협력기구 화물분과 회의를 서울서 개최, 국제철도 화물운송 체계 활성화에 나섰다.코레일은 오는 15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국제철도협력기구 화물분과의 ‘통일 통과운임’ 협약 회의를 연다고 오늘 밝혔다.OSJD는 유라시아 철도의 국제표준을 수립하고 관장하는 국제기구로, 유라시아 국제철도망과 연계한 철도운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30개 회원국이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OSJD 화물분과위원회가 주관하고 코레일이 주최한 이번 회의에
충남 보령시는 지난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일본 이바라키현 사카이마치와 양 도시의 상생 발전을 위한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령시와 사카이마치가 미래지향적인 동반자로서 도시 간 우의를 증진하고, 행정·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동 발전을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과 하시모토 마사히로 사카이마치 시장을 비롯한 양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보령을 찾
한국택견협회와 충주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교육청 소회의실에서 택견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해 충주의 대표 문화유산인 택견을 매개로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협약 내용은 △학교 교육과 연계한 택견 교육 확산 △지역 연계 교육환경 조성 △전문 강사 파견을 통한 내실있는 교육 지원 등이다.특히 협회는 택견 지정학교에 전문 강사를 파견하고 시민택견체조경연대회 참여를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질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넥슨재단과 협약, 지역 기반의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협약은 장애아동,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경계선 지능 청소년·청년, 외국인·다문화가족 등 지역 내 다양한 시민을 대상으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온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장애아동의 자기표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창작·전시·체험형 프로그램과 디지털 기초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ON 프로젝트’는 온라인 기반의 연결과 따뜻한 사회적 가치, 공공과 민간이 함께 변화를 켜는 협력의 의미를 담고 있다
오송바이오진흥재단과 청주오스코가 충북 지역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재단은 29일 청주오스코에서 `지역 컨벤션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 체결로 재단은 전문적인 컨벤션 시설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바이오 관련 행사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됐다.두 기관은 오는 10월22~24일 열리는 `2026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와 같은 달 24일 개최 예정인 `제22회 바이오 의과학 실험경연대회'를 청주오스코에서 열고 행사 성공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
김성근 충북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는 27일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 충북지회와 `성장의 가치' 교육 혁신안과 연계한 정책 협약을 했다.협약은 김 예비후보의 `평등한 출발선, 깊이 있는 배움, 함께하는 성장'이라는 3단계 전략에 문화예술의 생명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양측은 △교육 격차 해소 △융합 교육 강화 △진로 외연 확장 △미래 인재 양성 △지역 정체성 확립 등에 대해 의견을 같이 했다.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농산촌 소규모 학교를 위한 `찾아가는 예술교육단' 파견 △AI 독서교육과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가 제4기 시민주주단을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시민 의견을 정책과 사업에 반영하기 위한 대표 소통 기구가 새롭게 꾸려졌다.11일 SH는 ‘제4기 SH시민주주단 발대식 및 총회’를 열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민주주단은 2019년 첫 출범 이후 올해 4기를 맞았다.이번 총회에서는 SH의 비전을 담은 중장기 경영계획과 전년도 주요 사업 성과, 올해 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이어 공사 현안에 대한 시민주주단의 질의응답과 의견 청취가 진행됐다. SH는 현장에서 제시된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재단 청주영상위원회는 드라마 촬영을 위해 오는 16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흥덕구 오송읍 연제리 일부 구간의 차량 통행을 통제한다고 12일 밝혔다.통제 구간은 오송읍 연제리 654번지 도로 일부다.이번 촬영은 청주영상위가 로케이션을 지원하는 KBS 드라마의 차량 추돌 장면이다./조은영기자[email protected]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한국 선박 '나무호' 화재 원인이 외부 공격으로 확인된 것에 대해 청와대가 민간 선박을 공격하는 것은 용납될 수 없음을 강조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1일 청와대에서 기자간담회를 해 “우리 정부는 나무호 등 민간 선박에 대한 공격은 정당화되거나 용납될 수 없다는 입장이다”라며 “(이번 공
우리는 수많은 현상과 결과 속에서 살아간다. 도시의 변화, 정치의 흐름, 개인의 선택까지 모든 것은 끊임없이 움직이고 드러난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늘 보이지 않는 ‘출발점’이 존재한다. 고대 그리스 철학에서 말하는 ‘아르케’는 바로 그 출발점, 모든 것의 근원에 대한 질문이다. 세계는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가, 변화의 시작은 어디에서 비롯되는가라는 물음은 단순한 철학적 호기심이 아니라 인간이 현실을 이해하는 가장 근본적인 방식이다.근원은 결과를 설명하는 열쇠다. 눈앞에 드러난 현상은 복잡하고 다층적이지만, 그 흐름을
기상청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드는 18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맑다가 밤부터 차차 구름 많아지겠다.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6~18도, 낮 최고기온은 25~2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이번 주 주간예보를 보면 당분간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다. 19일은 일본 동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구름 많다가 밤부터
정의당 제주도당은 서울 강남역에서 발생한 여성 살인 사건 10주기를 맞아 17일 논평을 내고 "여성에게 안전한 사회를 향한 투쟁은 멈추지 않는다"라고 밝혔다.정의당은 "10년이라는 세월이 흐르는 동안 수많은 여성들이 침묵을 깨고 거리로 나와 '살려달라',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라'고 외쳐왔다"며 "그러나 2026년 지금, 대한민국 여성들의 일상은 여전히 안전하지 않다. 매일 생존을 위한 투쟁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그로부터 시간이 흘렀음에도 비극은 멈추지 않고 변형되어 반복되고 있다. 최근 제주 사회를 뒤흔든 '교제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