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음식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관내 봉사단체들을 위해 조성한 공유부엌인 ‘채움부엌’의 개소식을 23일 광명시 새마을회관 2층에서 개최했다. 채움부엌은 반찬 등을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에게 음식을 나누는 봉사활동가들을 위해 마련한 전용 공유부엌이다.채움부엌은 그동안 전용 조리공간이 없이 외부나 가정에서 어렵사리 음식을 만들어 온 봉사자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음식을 통한 나눔 문화를 확대하자는 목적으로 조성됐다.채움부엌은 광명시 새마을회관 2층에 164㎡ 규모로 한식, 일식, 양식, 제과, 제빵이 가능한 조리시설과 미니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