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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 120억원 규모 교환사채 발행

동합금계열 비철금속 전문 기업 대창이 12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이권부 무보증 사모 교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

21일 공시에 따르면 대창은 자기주식 793만1262주를 교환대상으로 하는 EB를 발행했다.

EB를 통해 조달한 자금 120억원은 전액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동, 황동분 등 원재료비 구매자금으로 활용한다.

회사 측은 "황동봉 시장에서의 선도자로서 시장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황동 관련 신제품·소재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EB의 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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