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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중국섬유건설계획원이 21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대학에서 ‘한·중 섬유산업 발전 및 섬유소재 기술개발 분야’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양기관은 섬유패션산업의 혁신적인 발전을 위한 단계별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기업 맞춤형 기술 서비스를 비롯해 국제 단
국토안전관리원은 부산시 수영구 호메르스호텔에서 관리원 주관으로 진행 중인 국가 연구개발사업인 ‘기반시설 첨단관리 기술개발’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오늘 밝혔다.‘기반시설 첨단관리 기술개발 사업’은 급속히 노후화하고 있는 기반시설의 안전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5년간 총 256억 원의 국비를 투입해 진행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관리원 주관으로 산학연 16개 연구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022년부터 고효율 점검·진단, 신속하고 정밀한 보수·보강, 성능중심의 선제적 관리 기술 등을
노루페인트가 ‘우주항공·방산용 실란트 소재 초격차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4일 경남 양산시에 위치한 양산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노루페인트를 포함한 총 7개 기관이 참여했다.참석기관은 경상남도, 양산시, 한국항공우주산업,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새론테크 등이다.이번 협약은 우주항공·방산용 실란트 소재 초격차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성과 달성하기 위해 열렸으며, 참여 기업들은 상호 협력을 통해 우주항공·방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기상기후데이터 활용 확산을 위한 기상산업 성장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폭염 등 기후 재해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기상기후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기술개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기상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기조강연에서는 크립톤의 양경준 대표가 ‘2025년도 기후테크 기반 투자 동향 및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세미나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기상기후데이터 기반의 다양한 기술개발 사례를 발표하고, 미시적인 대응 방안부터 거시적인 활용 전략까지
울산시는 7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울산형 도심항공교통 산업 육성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의 도심항공교통 산업 정책 방향과 국내외 쟁점, 산업 전략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산학연관 전문가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 발표, 의견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포럼에서는 김민기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UAM 국가전략기술사업단장이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기술개발 추진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교수는 한국형 UAM의 핵심 기술개발 전략과 주요 과제들을 설명하며, 국가차원에서의 UAM 산업
진천쌀빵 미잠미과 정창선 대표가 제30회 세계농수산업기술상 기술개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세계농수산업기술상은 세계일보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농촌진흥청이 공동으로 후원하는 농촌지도기관 최고 권위의 상이다.△기술개발 △협동영농 △기관단체 등 3개 분야에서 농수산업분야 기술개발과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농업인과 농업인 단체를 발굴하고 독려하기 위해 1995년부터 제정돼 해마다 시상하고 있다.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된 정 대표는 가루쌀 활용 쌀빵 제조 기술 개발과 판로 확대를 통해 가루쌀 산업 활성화를 선도하고 쌀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4일 대구 본사에서 우수 중소기업의 LNG부품 기술개발을 장려하고 개발 제품의 성공적인 상용화를 위해 ‘2024년 부품 국산화 기술개발 협력사 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상생협의회에는 가스공사 LNG생산기지 분야별 전문가 및 ㈜한일하이테크 등 6개 협력기관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참석자들은 가스베어링 피스톤 등 LNG 부품 국산화 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협력기관의 사업현황을 공유하고, 개발성과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이달 14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곤지암리조트에서 연구성과 활용 촉진을 위한 유기성 폐자원 바이오가스화 2개 분야 사업을 주제로 ‘환경기술개발사업 성과교류회’를 진행한다.유기성 폐자원 바이오가스화 2개 분야는 ‘자원·에너지 회수형 고농도 하·폐수처리공정 기술개발 사업’과 ‘폐자원 활용 에너지 전환 실증 기술개발 사업’이다. 이들 사업은 가축분뇨와 음식물쓰레기 같은 유기성 폐자원을 전처리, 혐기소화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바이오가스를 생산해 에너지로 활용해 탄소 감축에 기여하는
인천광역시는 '2025년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 기술개발 신규사업' 공모에 제출한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지하공간 재난 대응 및 훈련시스템 개발' 사업이 전국 20개 사업...
인천시는 '2025년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 기술개발 신규사업' 공모에 제출한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지하공간 재난대응 및 훈련시스템 개발' 사업이 전국 20개 사업 중 1순위로 선정돼 국비 14억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이 공모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지역별 특성에 맞춘 재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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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서 화물차 충돌사고 후 인도 돌진…1명 사망 6명 중경상
김천에서 대형 화물차가 승용차와 충돌 후 인도를 덮쳐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6일 오전 9시 1분께 김천시 신음동 시청 앞 사거리에서 투싼 승용차와 15t 윙바디 화물차가 충돌해 화물차가 인도를 덮치고 승용차는 인근을 주행하던 베르나 승용차와 부딪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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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식약처와 '나트륨 저감 간편식' 2종 선보여
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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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벤처대학원/호서대학교 이주열 교수, MoG Consulting과 마케팅 세일즈 전략 세미나
서울벤처대학원 및 호서대학교 이주열교수는 MoG Consulting과 서울벤처대학교대학원에서 마케팅 세일즈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기업 영업조직임원 △중견기업 영업교육책임자 △중소기업 영업담당자 △스타트업 경영자 △영업조직 중심의 교육기획자를 대상으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했다.1부 강사로 나선 이주열 교수는 ‘마케팅 세일즈의 5단계’라는 주제로 ▲AI활용 고객 타케팅 및 고객분석 ▲자동화된 이메일 활용 및 마케팅 캠페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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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K-컬쳐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K-컬쳐 연구회’는 15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나윤선 대표의원과 조창휘, 신익선, 심영미, 유오현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연구 활동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논의했다.이번 연구용역의 목표는 원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재조명하고, 지역 특화 K-컬쳐 콘텐츠를 발굴하여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도출된 여러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정책 제안들이 발표되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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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예산 2조달러 삭감?…머스크 맡은 '정부효율부' 무슨 일 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를 지명한 가운데, DOGE가 2기 트럼프 행정부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게 될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1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DOGE는 머스크가 대대적으로 홍보해 온 암호화폐 '도지코인'에서 따온 이름으로, 연방 정부의 공식 부처는 아닐 것으로 전망된다. 정식 연방 부처를 설립하기 위해선 의회에서 관련 법이 통과돼야 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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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과 장바구니에서 찾은 인사이트, 내년 전망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서울 코엑스 푸드위크 D홀에서 ‘2025 식품외식산업 전망’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혁신의 미래, 상생의 미래, 긍정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이틀간 19개의 강연이 펼쳐졌으며, 식문화 변화, 세대 변화, 코로나와 엔데믹 등을 모두 겪으며 급변하는 환경에 직면한 식품외식업계 주요 이슈의 전망과 실무적 내용을 총망라했다.먼저 글로벌트렌드 조사기업 민텔 코리아의 백종현 지사장은 글로벌 식품 트렌드로 ▲ 가장 중요한 것은 영양 ▲ 통념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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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드림카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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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가 롯데지주, 롯데 GRS와 함께 발달 장애인을 위한 ‘드림 카페 with 비로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20일 오후 2시부터 엔제리너스 사직야구장점, 롯데리아 부산 개금점, 크리스피크림 도넛 부산 연산점 총 3곳에서 진행됐다. 롯데 선수단 17명과 발달장애인 6명 등이 직접 고객의 주문을 받아 음식, 음료 제조와 서빙을 했다. 특히 엔제리너스 사직야구장점에서는 매장 내·외부뿐 아니라 1, 3루 덕아웃과 G-round좌석, 스카이박스를 오픈해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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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선수 150여명 장애인스포츠인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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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21일 울산시설공단 회의실에서 장애인체육회 임직원 및 종목별 선수 15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체육인들의 인권 및 권익증진을 위해 2024년 장애인스포츠인권교육을 개최했다. 교육의 전문성과 교육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연계해 전문강사를 초빙해 직장 내 장애인식 개선교육, 4대 폭력예방 교육, 스포츠인권교육으로 진행됐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인권 친화적인 스포츠 환경 및 근무 환경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추후 도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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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K리그 최종전…막바지 순위 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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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부터 치열하게 경쟁한 프로축구 K리그1 12개 팀 모두가 이번 주말 펼쳐지는 최종 라운드에서는 웃고 싶어 한다.23일과 24일 하나은행 K리그1 2024 마지막 38라운드 파이널A, B 6경기가 일제히 치러진다. 23일과 24일 오후 2시 각각 1~6위 팀의 파이널A 3경기, 7~12위 팀의 파이널B 3경기가 차례로 열린다.현재 12개팀 가운데 우승팀과 강등팀은 나왔다.울산 HD가 우승했고, 최하위 인천 유나이티드는 다음 시즌부터 K리그2에서 경쟁한다.K리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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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강원본부, 겨울철 안전한 고속도로 제설대책 시행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겨울철 안전한 고속도로를 위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고속도로 제설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의 ‘24년 11월~’25년 1월까지의 예상 강수량에 따르면 영서지역은 평년보다 대체로 적지만, 영동지역은 12월까지만 평년보다 적고 내년 1월에는 평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전망된다.강원본부는 폭설 대비체계 강화와 도로살얼음 사전대비를 위하여, 최근 3년간 평균 사용량의 1.2배 수준인 제설제 55,000톤, 제설장비 210대 및 인력 350명을 사전에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