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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만에 한국 남자 태권도에 금메달 안긴 '윙크보이' 박태준 선수

1개월전
박태준은 2024 파리 올림픽 태권도 남자 58kg급 결승 아제르바이잔 가심 마고메도프와의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16년 만에 한국 남자 태권도에 금메달을 안긴 박태준이 유쾌한 영어 소감을 밝혔다.

박태준은 8일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태권도 남자 58㎏급 결승에서 가심 마고메도프(26위·아제르...
마이페어가 미국 신재생 에너지 박람회 RE+2024에서 한국 전시 기업 최초로 특별 공헌상 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RE+는 매년 9월 미국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신재생 에너지 박람회다. 올해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렸으며, 한국
국회는 12일 본회의를 열어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을 진행한다.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인 이날 여야는 의료 공백 사태 책임과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 신임 각료들의 역사 인식 문제 등을 놓고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대정부질문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등이 참석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3일 서울역 역사 및 승강장에서 귀성 인사를 한 후 결식아동 봉사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9시30분 당 지도부와 함께 서울 용산구 서울역을 찾아 귀성객들에게 명절 귀성 인사를 한다. 앞서 한 대표는 지난 22대 총선 당시에도 경부선이 지나는 서울역을 찾은 바 있다. 이후 그는 결식아동 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 1년 유예를 재차 주장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료대란 해결을 위해 국정 최고 책임자인 윤석열 대통령님의 결단을 촉구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의원은 "의대생과 전공의 선생님들이
미국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미국 도매 물가와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가 무난한 흐름을 보이면서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기대 속에 기술주 중심 매수세가 이어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12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235.06포인트 상승한 4만10
◇ 2급 승진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 ◇ 3급 승진 ▲기후환경국장 직무대리 박기완 ▲도로철도과장 박종태 ◇ 4급 승진 ▲여성가족과장 직무대리 권미숙 ▲경제정책노동과 오태헌 ▲기업지원과장 직무대리 허재열 ▲민자활성화과장 직무대리 홍인기 ▲총무민원실 박장호 ▲대변인실 이동진 ▲문화예술과 이은정 ▲환경관리과장 직무대리 류재욱 ▲도시계획과 송인수 ◇ 6급 승진
tags :#인사
23시간전
경북도가 포항경주공항을 내년 11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각국 방문단이 이용하는 공항으로 활용하기 위해 현재 운항 중인 국내선뿐만 아니라 국제노선 부정기편 취항을 있다고 16일 밝혔다.도는 지난해 11월 경북문화관광공사, 남방항공과 중국 간 국제노선 개설과 전세기 취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5월 포항시, 경주시, 포항경주공항, 경북문화관광공사와 국제선 부정기편 운항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경북도와 이들 기관들은 포항경주공항 국제선 부정기편의 운항으로 APEC
김천상무가 김천포도회에서 샤인 머스켓을 후원받았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14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포도회의 선수단 후원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천포도회 박태정 수석부회장, 류경수 총무이사와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 정정용 감독을 비롯해 주장 김민덕 선수, 김동헌 선수, 이동경 선수, 이동준 선수가 참여했다. 김천포도회가 후원한 샤인 머스켓은 맛과 향미가 풍부한 김천의 대표 특산물이다. 김천상무는 샤인 머스켓 50상자를 후원받아 K리그1에서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프로선수단과 후반기 리그 일정을 소화하는 유소년 선수
24시간전
제주에서 지방세를 1000만원 넘게 안 낸 고액 체납자가 1100명을 웃돌고 있다.이들이 납부하지 않은 지방세 총액은 511억원으로 집계됐다.16일 한병도 국회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1억 원 이상 고액 체납자는 작년 기준 3203명으로 매년 증가했다. 총체납액은 9572억원으로 1조원에 육박했다.제주지역 고액 체납자를 보면 작년 기준 1000만원 이상 체납자는 1103명으로, 체납액은 총 511억원이다.고액 체납자 중에서는 1억원 이상 체납자도 77명에 총 체납액은 255억원
추석을 하루 앞둔 16일 고향집을 찾는 차량들로 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국가교통정보센터 도시간 소요시간을 보면 낮 12시 기준 경남지역 정체 구간은 △남해고속도로 △대구부산고속도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지난 3월 회장 취임 이후 처음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물을 올렸다.16일 정 회장의 인스타그램에는 'Freedom is Not Free'라는 영문 글귀가 새겨진 검은색 티셔츠 사진이 올려져 있다. 정 회장 본인의 모습으로 보인다.사진은 추석 연휴 둘째 날인 전날 오후 게시됐다. 사진을 올린 이유나 영문 문구가 어떤 맥락을 지니는지 등에 대한 설명은 없다. 또 해당 게시물엔 댓글도 달 수 없도록 돼 있다.정 회장은 84만 명 이상의 인
전홍선 기자 = 명절 연휴 기간 가정폭력 관련 신고가 평소보다 30∼40% 이상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15일 국회 ...
최근 분양시장에서 새로 론칭한 신규 브랜드 현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건설사들이 새로운 브랜드에 가치와 비전을 제시하고, 최첨단 기술로 상품성을 강화하면서, 실수요와 투자자들의 청약통장이 몰리는 분위기다.반도건설이 출시한 ‘카이브’ 첫 번째 현장도 1순위 8.44대 1을 기록했으며, 우미건설 ‘린’과 동부건설 ‘센트레빌’도 최근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하거나 리뉴얼을 준비 중이다.부동산 R114가 발표한 ‘내 집 마련에 대한 수요자 인식’ 설문 자료에서, 수요자들이 아파트 구입 시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요소로
의정갈등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올 2~7월 상급종합병원에서 시행된 장기이식 수술 건수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9.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수술이 늦어지면 생존율이 낮아질 수 있는 장기이식 대기 환자들이 제 때 치료받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2~7월 국내 상급종합병원에서 이뤄진 장기이식 수술은 총 1372건으로 작년 동기보다 19.8% 감소했다.특히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요즘 금융업계는 각기 차별화된 전략으로 총성없는 마케팅 전쟁을 벌이고 있다. 은행권과 증권가는 정보기술업계와 손잡고 지속적인 모바일·AI 콘텐츠 서비스 강화를 통한 멤버스앱 등 신제품 개발에 공격적이다. 극심한 불황에도 금융가가 고객접점에서 돌파구를 찾는 것. 은행·증권가의 인기앱 순위를 통해 올 하반기 트렌드를 엿본다. 은행업계 11년차인 김 과장. 아들만 둘인 가장이자 A은행 스마트폰앱 실무담당자인 김 과장의 책상 위에는 가족 사진 대신, 항상 수십 종의 스마트폰과 3-4대의 태블
한국프로야구가 꿈의 '1천만 관중 시대'를 활짝 열었다.여전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15일에도 KBO리그 경기가 열린 4개 구장에는 총 7만7천84명이 입장했다.14일까지 994만3천674명이 입장하며 1천만 관중까지 5만6천326명만을 남겨뒀는데, 15일에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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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장관 고성 빈집 철거 현장서 “주민공간 지원” 약속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이 11일 고성과 사천, 통영을 방문했다.이 장관은 고성에서 빈집 정비 사업 현장을 점검한데 이어 사천에서는 우주항공청을 방문했다. 또 통영에서는 민생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11일 행안부에 따르면 이날 고성을 방문한 이 장관은 삼산면을 방문해 빈집 철거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행안부의 빈집 정비 사업에 대한 지자체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고성군은 지난해 기준 경남에서 가장 많은 빈집이 많은 지자체다. 그래서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빈집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고성군은 행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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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관내 농·축협 대상 하반기 연체감축 기필달성 전략회의 개최
경남농협은 10일 경남본부 대회의실에서 관내 농·축협 채권관리 책임자 및 담당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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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권 고속도로 추석연휴 특별 교통소통 대책 시행
귀경 17일 낮 12시~오후 6시 서울←양양 5시간, 서울←강릉 6시간 20분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13~18일까지 추석연휴 특별교통소통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고속도로 이용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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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임대 관심 높아져… 사업순항 '용인남곡 동원베네스트 헤센시티' 각광
주택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민간임대 아파트가 관심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곳으로 용인에 들어서는 '용인남곡 동원 베네스트 헤센시티'가 있다. 용인남곡 동원 베네스트 헤센시티1의 경우 최근 인허가 접수까지 완료돼 순조롭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과거 임대 아파트는 단순 공급에만 초점을 맞춰 상품성이 떨어진다는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 선보이는 민간임대 아파트는 일반 아파트와 동일한 설계와 서비스에 다방면에서 부담이 적은 임대 상품이라는 장점이 더해져 수요자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수요자들이 원하는 주거 서비스와 조경, 커뮤니티, 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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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의 집 앞마당에서 열리는 한가위 한마당
경남도는 오는 14일 도민의 집 야외 정원과 가로수길 소공원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오후 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예술 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예술체험은 토끼 도자에 핸드페인팅, 달 우산에 아크릴화 그리기, 한복 입은 비단초롱 만들기, 문방사우 체험, 풍속화 그리기가 준비돼 있다. 행사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전통놀이 체험은 온 가족이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윷놀이, 오목놀이, 고누놀이, 산가지놀이, 공기놀이, 제기차기, 비석치기, 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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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개발자·기업들, 구글 제미나이 쓰기 너무 어렵다"...사용자 편의성 도마위
구글이 생성형AI 레이스에서 오픈AI를 추격하기 위해 선봉에 투입한 제미나이가 기업과 앱 개발자들 사이에서 경쟁사보다 쓰기 어렵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디인포메이션이 16일은 개발자들 및 기업들이 제미나이를 쓰도록 지원하는 구글 직원 몇명과 인터뷰를 기반으로 이와 관련한 내용을 공유했다.이중 기존 AI 모델들에서 추론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해주는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토폴로지 창업자 에이던 맥라우린은 오픈AI API는 처음 써보려고 했을 때 사용하기까지 30초 걸렸지만 제미나이는 4시간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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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반대한민국 세력" 발언, 배후는 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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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전후부터 한 달간, 정치권의 주요 이슈 중 하나는 '친일 논란'이었다. 8월초 임명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인사가 불씨가 됐다. 김 관장 임명을 옹호하는 취지에서,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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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기상청 연구직 논문 175 건 부실의심학술지 게재...예산지원 4억6천
4시간전
환경부와 기상청의 연구직 논문 175 건이 부실의심학술지 게재 한 의혹을 받고 있다. 정부 예산 지원만 약 4억 6,740만 원에 달한다. 17일 국민의힘 우재준 의원은 "최근 5년간 정부 지원을 받거나 성과로 인정된 기상청ㆍ환경부 연구직 논문 중 175건이 부실의심학술지에 게재된 것으로 밝혀졌다. 심지어 게재료, 번역료, 교정료 등 국가가 지원해준 예산 역시 약 4억 6,740만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우 의원실에 따르면, 환경부 소속ㆍ산하 공공기관 연구직이 최근 5년간 발표한 논문 중 127건이 부실의심학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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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가장 사랑받은 이동수단은?
4시간전
최근 5년간 명절 연휴 철도·국내항공·고속도로 이용현황 분석한 결과 고속도로, 공항, 철도 순으로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이 한국철도공사, 인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이동 수단 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근 5년 설, 추석 명절 간 ▲고속도로 2억 9,993대 ▲공항 2,037만 3,565명 ▲철도 2,265만 3,130명이 이동한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코로나 이전 백만 명 이상의 승객이 꾸준히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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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사용량은 급증하는데…누진요금 기준은 7년째 그대로
냉방 수요 등으로 일반 가정의 여름철 전기 사용량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지만 전기요금 누진 구간을 정하는 기준은 7년째 변함 없이 유지되고 있다.이제는 전기를 특별히 남보다 많이 쓰지 않는 평균 가정의 전기 사용량도 최고 요금을 적용하는 구간에 속속 들어가고 있어 바뀐 현실에 맞게 누진제 구간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17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현재 누진제 전기요금은 주택용에만 적용된다.전기요금 누진제는 지난 2016년 가계의 전기요금 부담을 낮추는 방향으로 큰 개편이 이뤄졌다.당시 정부는 폭염으로 인한 '냉방비 폭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