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이 중대재해 발생 시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 보상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한 ‘건설기업 중대사고 배상책임공제’가 가입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조합은 해당 상품이 중소건설사의 경영안정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피해자 구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장치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오늘 밝혔다.2022년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은 2024년부터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으로 적용 대상이 전면 확대됐다. 법 시행 이후 약 3년간 중대산업재해 807건이 발생해 943
은마아파트 재건축 통합심의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6개월 만에 진행됐다.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고 사전 공정관리를 강화한 ‘신속통합 기획 시즌2’를 적용해, 5,893세대 대단지 공급에 속도를 낸다.서울시는 2월 26일 제3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은마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에 대한 건축·경관·교통·교육·환경·소방·재해·공원 등 8개 분야 통합심의가 ‘조건부 의결’ 됐다고 밝혔다.은마아파트는 강남권을 대표하는 노후 대단지 아파트로, 2025년 9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최고 49층 5,
울산항만공사가 국립부경대학교 마린디자이니어링 교육연구단과 해양 수산 항만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UPA는 27일 부울경 지역을 해양 수산 항만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정부 정책에 맞춰 지역 산업 특화 산학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기관 간 단순 협력을 넘어 지역 특화 인재 양성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양 기관은 항만 내 안전 및 보건 환경 개선과 장생포 해양 문화 산업 활성
남동발전이 원칙에 충실한 시스템 경영으로 안전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6일 사장 직무대행이 주관하고 본사 처·실장 및 사업소장이 참여하는 전사 긴급 안전경영회의를 시행했다.이번 회의는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는 사장 직무대행의 경영방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사 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각 사업소별 중점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고 발전소에서 발생 가능한 사고 사례에 따른 대응 등 심도 있는 논의들이 이뤄졌다.조
경상남도가 민간 업체의 적자로 위기에 처한 '농어촌 버스를 직접 운영하는 완전공영제'를 의령군에서 전면 시행하며 교통 인프라 혁신에 돌입했다.경남도는 27일 의령군 공영버스터미널에서 버스 완전공영제 출범식을 열고 요금 전면 무료화를 선언한 공영제 버스의 본격적인 운행을 개시했다.도는 지난 3년간 도비와 군비 총 94억 원을 투입해 터미널 건물과 버스 차량 및 민간의 노선권까지 완전히 인수하는 과감한 정책을 실행했다.이번 조치로 승객 호출형 수요응답형 교통과 브라보택시를
600여 년 전, 왕실의 기도와 수행이 머물던 거대 사찰이 있었다. 고려 말 조선 초 최대의 왕실 사찰이었던 회암사. 오랜 세월 침묵하던 유적은 14차례의 발굴을 통해 다시 세상 밖으로 모습을 드러냈고, 그 중심에 회암사지 박물관이 있다. 2012년 개관한 양주시립회암사지 박물관은 국가사적인 양주 회암사지에서 출토된 유물과 유구를 체계적으로 보존·연구·전시하는 등 전략적 거점 공간의 역할을 수행해왔다. 그동안 총 14차례 발굴 성과를 토대로 학술연구와 특별전, 교육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왔으며, 그 결
인천문화재단은 인천 곳곳을 무대로 활동할 2026 찾아가는 문화공연 「요기조기 음악회」 ‘뮤직 앰배서더’와 ‘요기조기 크루’를 모집한다.2024년 시작된 「요기조기 음악회」는 인천 전역을 무대로 음악을 선보이고, 인천 음악 예술인들에게 공연 무대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공연장을 벗어나 시민들의 일상 가까이에서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펼치며, 누구나 부담 없이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향유 기회를 확대해왔다. 지난해 225회의 공연을 진행하며 지역 곳곳에 활력을 더했다.올해는 총 70팀을 선발한다. 선발된 뮤직 앰배서더는 도서관, 문화
한국가스공사가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태계 복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ESG 경영 실천에 나섰다.한국가스공사는 5일 야생생물 보전‧복원 전문기관인 국립공원공단,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생물다양성 보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국제 자연관련 재무정보 공개협의체가 권장하는 생물다양성 평가 도구를 가스공사 15개 전 사업장에 적용하고, 이를 기반으로 선정된 육‧해상 핵심 보호종의 서식지 개선과 보전 및
전라남도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개인위생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실천 개선 계획’을 수립하고 2026년 한 해 동안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계획은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실천율을 높여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지역안전지수 감염병 분야 개인위생 실천 지표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전남도는 질병관리청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전남의 손 씻기 실천율이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준으로 나타나 체계적인 개선 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전남
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금곡동 자원봉사캠프가 지난 4일부터 2026년 상반기「IBK 참좋은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IBK기업은행이 후원하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지원하는 ‘IBK 참좋은 사랑의 밥차’는 매주 수요일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도시락을 무료로 지원하는 봉사활동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총 10회에 걸쳐 도시락을 지원할 예정이다.금곡동 자원봉사캠프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0세대에 매주 1회 도시락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의 정을 나눌 예정이
대구광역시는 시민과 기업이 일상에서 겪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2026년 대구광역시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현장 중심의 민생 규제 개선과 신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시민이 직접 생활 속 불편과 기업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안할 수 있도록
현대자동차그룹이 전북 새만금에 로봇·인공지능·수소를 아우르는 미래 산업 거점을 조성한다.총 9조원을 투입해 AI 데이터센터와 로봇 제조 클러스터, 수전해 플랜트,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지난해 발표한 125조2000억원 규모 국내 중장기 투자 계획을 구체화한 첫 사례다.현대차그룹은 27일 전북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정부 및 전북도와 ‘새만금 로봇·수소 첨단 산업 육성 및 AI 수소 시티 조성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정의선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2월 26일 ‘농산어촌 순회 방과후학교 채용 전문 강사들을 대상으로 청렴 서약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농산어촌 지역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강사제는 농산어촌 지역 소규모 학교에 우수 강사 인력을 지원함으로 맞춤형 방과후학교 운영을 활성화시키며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과 학교 및 교직원의 업무 경감으로 방과후학교 운영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순회 방과후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안내와 함께 계약서 작성 및 유의 사항 전달, 청렴 교육,
창녕군과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함께하는 2026성인문해교육 수료식 창녕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되었다.전문 문해교육강사 파견을 통해 2025년에 진행된 문해교실이 종료됨에 따라 2026년 2월 26일, 수강중인 복지관 이용자 20명의 수료증 전달과 수료식이 있었다.이번 수료식은 ‘겨울을 넘어 다시 피어나는 청춘’이라는 주제로 창녕군에서 1년 동안 배움에 대한 도전과 열정으로 이룬 성과를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하었고, 수료생에게 성취감과 희망을 주는 행사로 진행되었다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김
현대모비스가 현대차그룹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핵심 부품 추가 수주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됐다.현대차그룹은 현대모비스를 축으로 한 완성차 제조 가치사슬을 기반으로 글로벌 휴머노이드 시장 주도권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고 5일 전했다.업계에 따르면,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아틀라스에 적용되는 액추에이터에 이어 ▲그리퍼 ▲퍼셉션 모듈 ▲헤드 모듈 ▲제어기 ▲배터리팩 등 5종 핵심 부품의 양산을 현대모비스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액추에이터는 이미 현대모비스가 공급사로 확정된 상태다. 특히 보스턴다이내믹
CJ올리브영이 미국 내 첫 물류 거점을 마련하며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CJ올리브영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블루밍턴에 ‘미국 서부센터’를 조성하고 현지 물류 운영을 본격화했다고 5일 밝혔다.미국 서부센터는 약 3600㎡ 규모로 조성됐으며, 올리브영을 통해 북미 전역으로 유통되는 K뷰티 상품을 집약하는 물류 허브 기능을 수행한다. 현지 물류 인프라 확보에 따라 올리브영은 매장 입점 브랜드를 대상으로 ▲통관 ▲재고 보관 ▲배송 등 물류 전 과정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해 운영 부담을 완화한다는 방침
한국조폐공사가 화폐 부산물을 활용한 민간 협업 플랫폼 ‘머니랩’을 통해 신규 상품화 프로젝트를 확정했다.한국조폐공사는 머니랩 2026년도 1차 최종심사를 마치고 사업화 대상 아이디어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서울 마포구 화폐제품 판매관에서 열린 이번 심사에서는 서류를 통과한 파트너사들이 제안한 6개 아이디어가 굿즈 시제품 형태로 공개됐으며, 이 가운데 사업성과 공공성이 높은 3건이 최종 선정됐다.선정 제품은 ▲파쇄 지폐를 아크릴에 담아 상징성을 더한 ‘돈상패’ ▲화폐 부산물 큐브에 빛을 접목한 오브제 ‘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오렌지가든 12기' 졸업... 스타트업 생존의 핵심 '기초 체력' 키웠다창업의 길은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하는 열정만으로는 부족하다. 시장의 냉혹한 검증을 견디고 투자를 이끌어낼 수 있는 견고한 비즈니스 모델과 조직의 내실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이번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의 '오렌지가든 12기' 졸업은 단순한 교육 수료를 넘어 우리 스타트업 생태계가 질적으로 한 단계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유의미한 사례다. 특히 가설 검증과 제품 고도화에 집중한 커리큘럼은 초기 창업팀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