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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대임 공공주택지구‘주상복합용지’2필지 공급

2개월전
LH 대경본부, 내달 1일 경쟁 입찰5년 무이자 18개월 거치방식 적용도시철도 2호선과 가까운 역세권LH 대구경북본부는 경산대임 공공주택지구 내 마지막 실수요 공동주택용지 2필지를 지난달 29일 공급 공고 했다.

공급 대상은 공고일 현재 주택법에서 정하는 바에 따른 주택건설업자로 등록한 실수요자로 공급 방법은 경쟁입찰 방식이며 납부조건은 5년 무이자, 18개월 거치방식을 적용해 매수자 부담을 최소화 했다.

입찰 신청은 LH청약플러스 홈페이지 및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온라인·모바일로...
울산에서 포항으로 이동 중인 급유선에서 70대 승선원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포항해경이 수색에 나섰다.2일 포항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분쯤 포항시 남구 호미곶 서방 4.3km 해상에서 급유선 A호로 부터 울산에서 포항으로 입항 중 70대 선원 한명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포항VTS를 경유해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포항해경은 경비함정 및 연안구조정, 항공기 등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긴급출동 시켰다.이어 울산해경과 사고 인근 선박, 지자체 등 유관기관에도 지원요청을 했다.현재 사고발
'채상병 특검법'을 놓고 여야가 공방을 이어 가고 있는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은 "공수처와 다른 수사기관의 결론을 보고 미흡하면 특검으로 가는게 맞다"고 주장했다.홍 시장은 4일 페이스북 올린 글에서 "젊은 해병이 수해 현장에서 수해로 떠내려간 이재민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익사한 채상병 사건은 우리 국민 모두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그런데 그 사건을 두고 지난 10개월간 한국 사회가 몸살을 앓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홍 시장은 "채상병 순직 과정을 두고 해병대 수사단장과 군 수뇌부 간의 갈등이 여과없이 표출돼 어이없게 여의도 정치
이원석 검찰총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전담수사팀을 구성해 신속히 수사하라고 지시했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총장은 전날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 주례 정기보고를 받은 뒤 "김 여사 관련 청탁금지법 고발사건에 대해 전담수사팀을 구성해 증거와 법리에 따라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하라"고 했다.이 총장의 지시에 따라 중앙지검은 사건을 맡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검사 3명을 추가 투입하는 등 전담 수사팀을 꾸리고 고발인인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 측과 조사 일정 조율에 나섰
올해 대구·경북 지역에서 올해 1분기에 접수된 노동관계법령 위반 사업장의 신고 사례와 임금체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견줘 20%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대구지방노동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대구·경북에 접수된 노동법을 위반 신고사건은 7309건에 이른다. 이는 지난해 1분기 5772건보다 26.6%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는 3521건으로, 지난해 3월 기준 2709건에 비해 29.9% 증가했고 경북은 지난해 3063건에서 올해 3788건으로 23.6%가량 늘었다. 임금체불액은 375억원으로 지난해306억원
4일 오전 9시 50분 김천시 남면에 위치한 한 공장에서 지붕 작업 중이던 노동자 세 명이 3m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노동자들은 중경상을 입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경찰과 소방 관계자들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경북 포항의 한 대형 전자제품 판매점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꺼졌다.4일 포항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36분쯤 포항시 북구 죽도동의 3층짜리 전자제품 판매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매장 1층 일부와 전자제품 등이 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 당국은 1층 광고판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아마존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최대 규모의 전기 대형 트럭을 배치한다고 7일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 아마존은 이날 "캘리포니아주에 50대의 전기 트럭을 배치할 것"이라며 "탄소 배출량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오염을 줄이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밝혔다. 아마존은 올해 말까지 12대의 트럭을 실제 운행, 이 중 일부는 로스앤젤레스와 롱비치 항구의 화물선에서 하역한 상품을 주문 처리 센터로 옮기는 작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또 35대의 전기 트럭에 대해서는 주문 처리 센터와 분류 센터, 항
인천대학교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유우현 교수가 미국 위스콘신 매디슨 대학교 저널리즘 및 매스커뮤니케이션 스쿨이 수여하는 쉐런 던우디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유우현 교수는 건강 및 위험 커뮤니케이션 분야 전문가로2014년 위스콘신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2017년부터 인천대에서 교편을 잡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공중 보건 및 건강 증진을 위한 디지털 미디어 활용과 커뮤니케이션 전략 개발이다
1시간전
어버이 날 새벽에 인천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나 50대 여성이 숨졌다. 8일 경찰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21분경 인천시 계양구 임학동 지상 3층짜리 다가구주택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3층에 사는 A씨가 숨지고 내부 33㎡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913
판촉물 전문기업 ㈜그린기프트· 그린기프트봉사단은 지난 4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문경시 동로면 적성1리 경로당에 사랑의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그린기프트는 2021년부터 꾸준히 적성1리 경로당을 후원하고 있는 고향사랑을 실천하는 착한기업이다.
1시간전
경북 울릉군 울릉공항 공사 현장에서 토사가 무너지면서 작업 중인 굴삭기 2대가 매몰돼 작업자 1명이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에서 발견됐다. 8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분께 울릉공항 건설 현장에서 흙더미가 무너지면서 굴착기가 매몰됐다. 작업자 1명은 자력으로 빠져나왔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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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식산업센터의 승인·등록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입지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아파트와 마찬가지로 외곽에 나홀로 공급된 단지들은 시장의 분위기 침체에 따른 직격탄을 맞지만, 도심권에 위치한 단지는 비교적 꾸준한 수요가 있다 보니 상대적으로 하방압력이 약하게 작용된다는 이유에서다.실제 지식산업센터 공급이 증가한 가운데 부동산 업계에서는 '입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하는 상황이다.업계 관계자는 "최근 지식산업센터 스타트업, 벤처, IT기업 등 젊은 기업들이 많이 찾으면서 주변 기업간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입지이거나 교통이
DGB대구은행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QR 코드 기반의 디지털 명함을 개발해 종이 명함의 사용량을 줄여 나가기로 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대구은행은 업무 진행 및 고객 영업 등으로 사용하는 종이 명함은 연간 30여 만 장으로 예측하고 있다. 특히 인사 이동 및 진급 시 변경되는 내용에 따라 폐기되는 명함까지 추산하면 그 양은 더 늘어날 것으로 추산한다. 이에 대해 은행 측은 종이명함 발급 비용 및 종이 사용량을 줄이면 2,010kgCO2e의 탄소배출상당량 절감을 예상하고 있다. 이는 매
고양시는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들을 위해 다양한 재활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11개 의료기관과 유관기관과 연계해 장애인들의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건강관리를 도울 계획이다.지난해 고양시 등록 장애인 수는 4만2414명으로 경기도에서 수원시 다음으로 많다. 인구 107만 중 약 4%를 차지하는 장애인 수는 해마다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장애인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 내 의료기관과 연계한 장애인 맞춤형 의료·복지 서비스를 강화해 경기도 멘토 보건소
네오플은 8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디딤씨앗통장 지원 사업’ 후원을 3년 연장했다고 밝혔다.디딤씨앗통장은 취약 계층 아동이 사회에 진출할 때 필요한 초기 자금 마련을 돕기 위한 아동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가입 아동이 매월 5만원 이내의 금액을 저축하면 국가가 저축액의 두 배를 지원한다.이 회사는 지난 2018년부터 제주 내 디딤씨앗통장 지원 대상 아동의 본인 부담금을 후원해 왔다. 이번 3자 협약을 통해 2027년까지 후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후원 금액은 아동 1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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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는 산곡동에 있는 명신여자고등학교에 학교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구는 총 6,000만원을 들여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한 달간 공사를 진행했으며 명신여고 교화인 장미를 주제로 사계장미원과 그늘초화원을 조성했다.또 사계장미 외 11종 2,087주와 수호초 외 4종 1,200본을 식재했으며 자연석판석과 보행매트로 산책로, 등의자, 연식의자 등도 설치했다.학교숲 조성은 학생들에게 친자연적인 학습공간을 제공해 정서 함양을 돕고 생활권 지역주민의 녹색 쉼터로 활용하는 사업이다.구 관계자는 “학교숲이 학생들에겐 꿈을 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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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은 최근 마닐라에 문을 연 필리핀 1호점 ‘파리바게뜨 몰 오브 아시아점’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안착하고 있다고 밝혔다.SPC그룹에 따르면, 파리바게뜨 몰 오브 아시아점은 지난달 18일 오픈 이래 4월말까지 매일 평균 1200여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하루에 빵과 케이크 등의 제품이 3000개가 넘게 팔리고 있다. SPC그룹은 올해 하반기 필리핀에 2개의 점포를 추가로 오픈 하는 등 적극적인 현지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파리바게뜨는 다른 동남아 진출 국가와 마찬가지로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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