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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 제주예술단, '2025 송년음악회' 11일 개최

도립 제주예술단은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2025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한 해 동안 제주예술단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준 도민을 위해 2025년을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1부 무대에서는 정호승 시, 김준범 작곡 ‘첫눈 오는 날 만나자’, 이영훈 작사·작곡 ‘깊은 밤을 날아서’, 리카르도 코치안테의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중 ‘대성당들의 시대’ 등이 연주된다.

이어 2부에서는 차이콥스키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작품...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기선을 제압한 제주SK FC가 수원 삼성과의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도 방심없이 K리그1 잔류만 바라본다. 제주SK는 오는 7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025 2차전 수원삼성과의 홈경기를 갖는다.승강 플레이오프는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제주SK는 지난 3일 원정 1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1부리그 잔류를 위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최종 승자는 1, 2차전 합산 스코어로 결정된다. 합산 점수가 동일하면 2차전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을 둘러싼 논란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지사가 이 논란에 대해 원탁회의 방식의 공론화 절차를 밟을 것임을 밝혀 주목된다.오영훈 지사는 5일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민생현안 탐방을 진행하는 일정에서 서기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 현안을 찾아 반대단체의 의견을 들었다.이 자리에서 반대단체에서는 △솔숲 생태·경관 보존 △아이들 통학 안전 △환경영향평가 절차 검증 △도로 개설 실효성 재검토 △문화·역사적 가치 보호 등을 주장하며, 향후 공사 일정 등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청했다.이에 오
서귀포시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인권 서포터즈 사업 종료에 따라 5일 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노인인권 서포터즈는 서귀포시 관내 대학생 4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활동했다. 이들은 노인학대 예방을 주제로 한 카드뉴스 제작은 물론, 서귀포시 노인복지 정보를 담은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며 지역사회 내 노인 인식 개선에 기여해 왔다.평가회에 참여한 서포터즈들은 “활동을 통해 여러 자료를 조사하고 콘텐츠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노인인권과 복지에 대한 이해가 한층 깊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배황진
7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주SK와 수원삼성과의 경기를 관람하던 관중 1명이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제주SK 구단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3분쯤 제주와 수원의 경기가 열리고 있는 제주월드컵경기장 S석에서 관중 ㄱ씨가 쓰러졌다.이 상황을 파악한 경기 관계자가 송민석 주심에게 이를 알렸고, 송 주심은 경기를 중단시켰다.이후 제주와 수원의 트레이너와 의료진들이 S석으로 달려가 ㄱ씨에게 응급처치를 진행했다.트레이너들이 S석에 도착하고 처치를 시작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단 4분이었다.이후 트레이
7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주SK와 수원삼성과의 경기를 관람하던 관중 1명이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되는 상황이 발생했다.제주SK 구단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0분쯤 제주와 수원의 경기가 열리고 있는 제주월드컵경기장 S석에서 관중 ㄱ씨가 쓰러졌다.이 상황을 파악한 경기 관계자가 송민석 주심에게 이를 알렸고, 송 주심은 경기를 중단시켰다.이후 제주와 수원의 트레이너와 의료진들이 S석으로 달려가 ㄱ씨에게 응급처치를 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다.ㄱ씨는 과호흡으로 인해 쓰러진 것으로 파악됐으며, 현재 큰 부
올해 연간 진행된 농경지 폐비닐 및 숨은자원 모으기 경진대회 결과 서귀포시새마을부녀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새마을부녀회는 5일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2025 농경지 폐비닐 및 숨은자원모으기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시상식에는 오영훈 지사와 김정임 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장을 비롯해 새마을운동단체장, 행정시 및 읍면동 부녀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종합평가 부문에서는 서귀포시새마을부녀회가 최우수, 제주시새마을부녀회가 우수를 수상했다.읍면동 종합평가에서는 삼양동새마을부녀회가 최우수, 성산읍·오라
북부지방산림청은 산양삼 식품원료 인정 범위 확대, 산림소유자 임의벌채 기준 완화, 임업용 면세유 지원 장비 확대 등 산림청의 주요 규제 개선 조치가 임업인의 현...
과거 다크웹 시장이었던 실크로드와 연관된 암호화폐 지갑에서 10년 이상 묵은 비트코인이 대규모로 이동하면서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이체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실크로드 창립자 로스 울브리히트를 전면 사면한 이후 이뤄졌다는 점에서 주목된다.1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인용한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아캄에 따르면, 실크로드 관련 지갑에서 약 314만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이 소수의 새로운 주소로 이동했다. 이체는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서울 양재동에서 ‘AI 공정이용 미래 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지난 12월 4일 공개한 생성형 AI의 저작물 학습에 대한 저작권법상 공정이용 안내서를 둘러싼 산업계·법조계의 다양한 우려사항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해당 안내서는 공개 직후 불명확한 표현이 많아 AI 산업계가 스스로 활용하기에 한계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왔다. 안내서가 법적 구속력은 없으나, 제한적 표현이 더욱 부각되어 사실상의 규제로 작동할 우려
경상국립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이경원 교수팀이 지난 8일 기준 성인 골수이식 누적 300례를 공식 달성했다.경남지역에서 골수이식 진료를 가장 먼저 시작한 경상국립대병원은 “이번 성인 골수이식 300례 달성은 지난 20여 년간 병원이 구축해 온 이식진료 체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국회는 11일 본회의를 열고, 하급심 판결문 공개 범위를 대폭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상정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사법개혁안에 반대하는 뜻을 밝히며 무제한 토론에 돌입했다.첫 주자로 나선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은 “확정되지 않은 하급심 판결문을 전면 공개하는 방식이 과연 사법 신뢰 회복의 해법이 될 수 있는가”라며 “이 단계의 문서를 공개하자는 주장은 조사 과정의 조서를 통째로 인터넷에 올리자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비판했다. 또 “판사가 판결문을 작성할 때 사회적 반응이나 언론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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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학산초 특수교사 사망 사건 책임자가 업무상 재해로 요청 신청을 진행하자 논란이 일고 있다.인천 특수교사 사망 진상규명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는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징계 대상자의 공무상 요양 신청은 책임을 회피하고 면죄부를 얻으려는 시도”라고 밝혔다.비대위는 “학산초 사건 책임자로 징계 절차가 진행 중인 한 장학사가 공상 심사를 받기 위해 추가 자료를 제출하고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징계 국면에서 공상 처리를 방패로 삼는 행정 제도의 악용 가능성이 우려된다”고 말했다.이어 “순직을 인정한 교사 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2025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에서 최고상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한국타이어는 올해 디지털 광고대상에서 글로벌 검색광고 통합 캠페인이 창의성과 기획력, 매체 활용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체 800여 개 출품작 중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수상작인 글로벌 검색광고 통합 캠페인은 브랜드 노출 확대와 마케팅 성과 향상을 목표로 추진된 프로젝트다.한국타이어는 지난해부터 SEM 통합 체계를 가동해 국가별 검색 광고 효율을 높였으며, 올해 10월 기준 구글에서 약 29억
불안정한 환율 상황에서 한·미 금리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금융권과 학계에서는 이런 한국과 미국 간 기준금리 격차가 환율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에 대해서는 회의적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서학개미' 투자 규제나 '수출기업 보유 달러'에 대한 당국의 장악력 확대 등도 나
“행정은 시민 가까이 있어야 합니다. 시민이 웃을 수 있다면 재미있는 캐릭터를 자처해서라도 인상적으로 남고 싶습니다.”최근 주목받고 있는 상주시 홍보 캐릭터 ‘곧감맨’을 만든 상주시 공보감사실 미디어홍보팀 전장훈 주무관은 이렇게 말하며 웃었다.상주시 곳곳을 누비며 시민과 눈을 맞추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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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윤영호 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세계본부장을 한번 만났고 한학자 통일교 총재와는 면식이 없음을 밝혔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11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윤영호 씨를 야인 시절 단 한 번 만난 적이 있다. 2021년 9월 30일 오후 3시경 경기도 가평군에 있는 천정궁 통일교 본부에서 윤영호 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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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 대진표 완성...한국, 멕시코·남아공 등과 조별 예선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대진표가 완성됐다. 한국은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 승자와 A조에 속해 일단 32강 진출을 다툰다. FIFA는 6일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에서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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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내년 광명권역 국비 5,695억원 확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의원이 광명권역 1,555억 원, 광역교통망 4,140억 원 등 국비 5,695억 원을 확보했다. 2026년 정부예산안은 지난 2일 여야 합의로 국회에서 통과됐다. 주요사업별로는 ▲국가하천 목감천 정비 1,158억 원 ▲국립소방박물관 건립 74억 원 ▲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14억 원 ▲광명경찰서 신축 64억6천만 원 ▲광명소각시설 지원 176억 7천만 원 ▲가족센터 건립 6억 원 ▲광명시흥신도시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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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 7000원 기부릴레이 동참
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7000원 기부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전 직원이 동참하며 지역 경제계의 참여 확산을 촉구했다.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상의회관 3층 집무실에서 이윤철 회장과 서정욱 상근부회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장은 “기업인은 사업에서는 냉철해야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온정을 나누는 따뜻함을 가져야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70·9000.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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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균열 중부대 교수, 제37대 한국교원교육학회 회장 추대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한국교원교육학회는 6일 박균열 수석부회장을 제37대 한국교원교육학회 회장으로 인준하고 추대했다고 밝혔다.박 신임 회장은 지난해 차기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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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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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선도지구’ 선정에 나선다.시는 오는 15일 ‘인천광역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공모 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선도지구 공모 대상은 ‘인천시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에 담긴 특별정비예정구역으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지정된 재개발·재건축 정비구역, ‘주택법’에 의해 리모델링 조합이 설립됐거나 설립 신청한 공동주택 단지, 공공임대주택 단지는 제외한다.공공임대주택의 경우 임대기간과 정비 후 입주시기가 불일치하는 문제를 안고 있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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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부패 취약 시기별 맞춤형 청렴달력 배포
안성시는 다가오는 2026년 병오년을 맞아 청렴달력을 제작해 전 직원에게 배포했다.시가 제작한 청렴달력은 2013년부터 매년 제작‧배포해 온 시의 대표적인 청렴 시책으로, 내년에는 선거철, 인사철 등 부패가 발생하기 쉬운 시기를 중심으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등 공직자가 직무 수행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할 주요 청렴 제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특히 안성시 대표 캐릭터인 바우덕이를 활용해 공직자들이 청렴 메시지를 보다 친근하고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시각적 완성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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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 교육부·한국과학창의재단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 인증 재갱신
인천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운영하는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에서 인증을 재갱신해, 2026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우수기관 지위를 유지하게 되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대학교는 2013년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지역사회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 왔다.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기업, 공공연구기관, 대학 등이 보유한 우수한 지적 자산을 교육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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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의 기후편지] '기후공약'의 시험대,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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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자원봉사센터 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보성군은 지난 10일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린 ‘2025 전라남도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자원봉사센터 우수 시군 평가 부문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전라남도 시군 자원봉사센터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인프라 확장, 자원봉사 관리·운영, 연계 협력 활성화, 자원봉사자 인정보상 체계, 홍보 활동, 우수사례 발표 등 6개 분야 12개 지표에 따라 실시됐다.보성군은 올해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교육 ‘배움나눔터’ 운영, 범군민 나눔문화 확산 캠페인, 농촌재능나눔 한마당 등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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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장수형 저탄소 종모우 개발’ 공동연구 업무협약
장수군이 장수한우지방공사, 이티바이오텍, 전북대학교 등 4개 기관이 11일, 장수군청 회의실에서 장수한우 품질 고급화를 위한 ‘장수형 저탄소 종모우 개발’ 공동연구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협약기관 간 상호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해 장수 한우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장수 지역 사양환경에 적합한 우수 유전자원을 확보하고, 탄소배출을 줄이면서도 생산성과 품질을 높일 수 있는 종모우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종모우 개발을 통해 장수 한우 고유의 유전형질을 확립하고 탄소배출 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