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의 2025시즌 첫 코리아컵 경기가 막을 올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16일 오후 7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삼성블루윙즈와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3R 홈경기를 치른다. K리그1에서 홈 2연승을 달리는 김천상무는 기세를 몰아 수원삼성을 꺾고 16강 진출을 노리고 있다. ▷수원삼성전 승리 각오, 화려한 자원 면면 김천상무가 오는 경기 승리를 각오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아직 수원삼성을 상대로 승리한 적이 없다. 지난 2022시즌 K리그1에서 4차례, 코리아컵에서 1차례 맞붙었지만,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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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고향사랑기부 ‘신비한 복숭아의 초대’ 이벤트
경산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경산 고향사랑기부 「신비한 복숭아의 초대」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5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진행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 특산품인 신비복숭아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벤트 대상은 5월 중에 경산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선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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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4월 글로벌 판매 35만 대 돌파…국내·해외 동반 성장
현대자동차가 2025년 4월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5만 3,338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2.0%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국내와 해외 시장 모두 성장세를 보이며 실적 회복 흐름을 이어갔다.현대차는 4월 국내 시장에서 총 6만 7,510대를 판매해 전년 같은 달보다 5.9% 증가했다. 세단 부문에서는 아반떼가 7,099대, 그랜저가 6,080대, 쏘나타가 4,702대 팔리며 총 1만 8,491대를 기록했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 부문은 팰리세이드 6,662대, 싼타페 6,354대, 투싼 5,223대 등 총 2만 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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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현대의 조화, 2025 울산옹기축제 성황리에 진행중..."
울산 울주군 외고산옹기마을에서 3일 개최된 '2025 울산옹기축제'가 4일 현재 한창이다.올해로 25회를 맞은 이 축제는 '웰컴 투 옹기마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외고산옹기마을은 국내 옹기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옹기 집산지로, 1960~70년대 전국 각지에서 옹기장과 도공들이 모여들며 형성됐다. 이번 축제는 전통 옹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대인과 옹기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다.​축제 첫날인 3일에는 울주군 연합풍물단과 주민기획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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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스포티파이 앱 업데이트 승인…미국 사용자도 외부 결제 가능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가 애플 승인을 받아 미국 앱스토어 사용자에게 가격 정보와 외부 결제 링크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테크크런치가 2일 보도했다.미국 법원이 애플을 상대로 앱스토어 통제 정책을 제한하는 판결을 내린 후 나온 행보다.이번 업데이트로 스포티파이는 앱 내에서 구독 가격을 명시하고, 사용자가 애플 30% 수수료 없이 외부 웹사이트에서 결제할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게 됐다.스포티파이 대변인 지아나 모란은 "소비자, 아티스트, 개발자를 위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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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APEC 앞두고 민간이 먼저 움직인다!’…경주시 착한가격업소연합회, 환경정비 앞장
경주시 착한가격업소연합회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비 활동은 지난 4월 30일, 김옥희 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주의 대표 관광명소인 첨성대 일대와 황리단길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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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고수진 교수팀, 국제학술대회 최우수 포스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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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은 혈액종양내과 고수진 교수 등 연구팀이 최근 열린 ‘2025 글로벌유방암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연구팀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디지털 기반 사후관리 프로그램 ‘스마트 암케어 2.0’이 환자의 삶의 질과 신체 기능 향상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스마트 암케어 2.0은 환자가 직접 자신의 증상을 입력하는 전자의무 기반 환자보고결과를 활용한 시스템으로, 환자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맞춤형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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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취소 대신 기회의 문 연 춘천시··· 두산연수원 사업기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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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삼천동 두산연수원 건축허가 기간을 오는 9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업 재개의 여지를 고려하는 한편 사업자 측의 투자자 유치 노력을 감안하고, 향후 여건 개선 가능성에 무게를 둔 대승적 결정이다.춘천시는 최근 두산에너빌리티 측과 연수원 건축허가 취소와 관련한 청문 절차를 진행한 뒤, 당초 계획된 허가 취소 대신 사업 추진의 마지막 기회를 부여하기로 8일 최종 결정했다. 연장 기간 내 투자자 유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시는 허가를 취소할 방침이다.청문 과정에서 두산에너빌리티는 P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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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한 시간의 흐름 속에 간직하고픈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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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동인회 울산지부의 제2회 회원 작품전이 이달 6일부터 12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4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다. ‘시간과 순간’이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19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각자 한 작품 이상 선보이고 있다. 참여 작가는 박장영, 황치길, 도재수, 윤천수, 윤선희, 이강건, 서정원, 현삼주, 김춘화, 정은주, 강병우, 김영희, 박봉화, 박태문, 성락진, 송병규, 안민환, 안재홍, 오세웅이다. 이들은 시간의 흐름 속에 ‘순간’이라는 시간이 담기고 회원들이 각자 시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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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앵글 너머 ‘시선이 머무는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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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사진작가들의 모인인 심미안포토포럼이 15번째 회원전을 이달 7일부터 12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열고 있다.‘시선이 머무는 그곳’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16명의 회원이 67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2008년 제1회 회원전 이후 매년 울산 속의 소주제를 정해 울산을 담아내는 작업을 해온 심미안포토포럼은 지난 13회 회원전부터 회원들의 자유로운 사진 생각을 작품으로 전시하고 있다. 이번 회원전도 타이틀을 ‘시선이 머무는 그곳’으로 했지만 의미를 광범위하게 확대해 사진을 변환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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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다문화연구회, '글로벌 문화 공동체 발전 연구회'로 새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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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연구 모임인 '다문화연구회'는 8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회 명칭 변경 및 구성 개편 간담회를 열고, 연구회 명칭을 '글로벌 문화 공동체 발전 연구회'로 공식 변경했다.이번 명칭 변경은 그간의 '다문화' 중심 연구에서 나아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상생하는 지역사회 모델을 구축하고 글로벌 문화 다양성의 가치와 흐름을 반영한 정책 제안 활동으로 연구회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되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연구회 회장으로 박호균 의원이 새롭게 선임되었으며, 박호균 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