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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프로티움, 공장 증설 ‘청정 수소 기업’ 도약

2개월전
국내 최대 수소 생산·판매 전문기업 어프로티움이 신규 5공장 상업 가동을 발판으로 ‘청정 수소’ 기업으로 도약에 나선다.

어프로티움은 지난 5월 울산 미포국가산업단지 부곡용연지구 9740㎡ 부지에 1200억원을 투입해 2514㎡ 규모 5공장을 신설하고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

이번 5공장 신설로 어프로티움은 연간 40만t의 액화탄산 공급 체계를 갖추게 됐다.

어프로티움은 1964년 창립 이후 지속적인 설비 투자로 국내 최대 수소 생산 전문기업을 넘어 친환경 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에는 덴마크 톱소와 암모니아 크래킹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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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청 사격팀이 제33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트랩 개인전 금메달과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북구청 사격팀은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트랩 개인전에서 박종하가 결선 46점의 대회 타이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박종하·김덕훈·김수영·박진영이 341점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북구청 사격팀은 이달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릴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오상민기자 [email protected]
프로농구 2024-2025시즌에는 가벼운 신체 접촉으로 휘슬이 불려 경기 흐름이 끊기는 일이 줄어들 전망이다.KBL은 1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KBL센터에서 프로농구 2024-2025시즌 규정 설명회를 열고 새 시즌에 적용할 심판의 판정 기준을 밝혔다.이승무 KBL 심판은 이 자리에서 “지난 시즌 가벼운 신체 접촉에서도 파울이 선언되면서 파울을 유도하려는 장면들이 나왔다”며 “정상적인 수비 위치에서 상대 팀 공격수를 따라 좌우 또는 뒤로 움직이는 상황에서 신체 접촉이 있더라도 파울을 불지 않겠다”고 새 시즌 판정 기준을 설명했다.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는 11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4 울산 제조기업-전문 무역상사 매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제품 경쟁력 및 수출 잠재력을 지닌 울산 중소기업과 수출판로를 가진 국내 전문무역상사 간 1대1 매칭 수출상담을 통해 울산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 마련 및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문무역상사 10개사와 울산 제조기업 32개사 관계자가 참석해 총 52건의 수출 상담이 진행됐다. 품목은 식음료품·화장품·생활용품 등 소비재부터 자동차 부품·화학제품·기계 등
울산 고헌중학교는 최근 문수체육공원 풋살경기장에서 열린 ‘울산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풋살대회’에서 여중부 우승을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중학부, 고등부 등 전체 69개 팀이 참여했으며 여중부에는 11개 팀이 출전해 4개 조에 걸쳐 예선 경기가 진행됐다. 고헌중은 예선에서 매곡중을 11대1로, 신언중을 2대0으로 이기고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8강에서는 농소중을 5대0으로, 4강에서 학성여중을 2대1로 제압했다. 결승전에서 만난 대현중을 상대로 1대0으로 이기며 지난해에 이어 스포츠클럽 여중부 풋살 대회의
“12년째 하는 봉사지만 이웃들과 만나고 오는 날이면 늘 뿌듯하고 힘이 납니다.” 범서읍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998년 12월29일 30여 명의 회원들이 모여 시작해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웃과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것을 나누기 위해 매달 빵을 만들고, 장애인복지관에 나가 기꺼이 급식 봉사를 한다. 홀몸 노인을 찾아 이불 세탁을 돕거나 희망풍차 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장애인 장갑공장에서 선별 작업을 돕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손을 거들고 있다. 범서읍적십자봉사회는 모두 여성으로 구성돼 있다. 평균 나이는 55세로, 총 23
김은영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3일, 대구신용보증재단, 대구은행 동구청지점과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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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의 전세보증 집중관리다주택채무자 상위 10인의 채권잔액이 인천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이 HUG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집중관리다주택채무자 상위 10인의 채권잔액은 8,335억원으로 전체 집중관리다주택채무자 845명의 채권잔액 3조3,459억원의 25%를 차지했다.집중관리다주택채무자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 세입자의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아 UHG가 3번 이상 대신 갚아준 집주인 중 연락이 끊기거나 최근 1년간 보증 채무를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미래 세대의 해수면 상승이 배출량 수준에 크게 의존한다는 연구 결과 루시 교수가 이끄는 다기관 연구는 온실 가스 배출이 21세기 이후 해수면 상승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과학자들의 예측을 확장한다. 지구의 미래에 게재된 이 연구는 16개 빙상 모델의 데이터를 결합한 최초의 연구로, 높은 배출량이 지속됨
사람들은 걷기를 왜 할까? 나의 경우는 머리가 복잡할 때 동네 한바퀴를 돌거나 인근에 위치한 학교 운동장을 걷곤 한다. 1시간 이상 걸은 후에도 여전히 일은 해결되어 있지 않지만 내 마음은 한결 정리가 되어지곤 한다. 내가 어떻게 해결할 수 없는 일이므로 상황을 그냥 덤덤하게 받아들이자는 쪽으로 마음을 기울여 놓을 수 있다. 걷지 않고서는 마음속에서의 충돌을 잠재울 수가 없다.다른 사람들은 주로 언제 걸을까? 어디를 걸을까? 왜 걸을까?나는 장거리 버스를 타고 사무실로 출퇴근을 한다. 버스에 타고 내리는 사람들 중 이른 아침부터 등
뉴욕 이야기▶I♥NY세계 최고 도시인 뉴욕은 ‘I♥NY’으로 잘 알려진 슬로건이 있다. 하트는 이전까지 사랑 기호로 쓰지 않았지만 1977년 밀턴 글레이저가 뉴욕 슬로건에 사용하면서 사용됐고 뉴욕을 상징하게 됐다고 한다. 1970년대 경기 침체로 파산 지경에 있던 뉴욕이 돌파구로 만들어낸 일종의 지역 마케팅 광고 로고이다. 뉴욕시는 이 로고에 대한 지식재산권을 내려놓고 누구나 원하는 상품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래서 티셔츠, 배지, 컵 등 다양한 문화 상품에 로고가 새겨져 판매되었고 뉴욕시에 중요한 수익을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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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 규모와 산업에 상관없이 모두 AI 전환 시대를 맞고 있다. 글로벌 AI CRM 기업 세일즈포스가 전 세계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 10명 중 8명은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더 빠르고 높은 수준의 개인화된 경험을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산업별로 고객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이 다르며 고객의 요구사항 또한 모두 다르기 때문에 기업은 산업과 기업 특성에 맞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예를 들어 제조업의 경우 복잡한 공급망 관리와 B2B 고객관계에 특화된 솔루션이 필요하며, 자동차 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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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마지막날 18일 서울로 향하는 귀성 방향은 원활하지만 귀경 방향에 정체가 집중되면서 막바지 귀경 행렬로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84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1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50만대가 예상된다. 서울로 향하는 귀성 방향은
2위 달러 스테이블코인인 서클 USDC가 레이어1 블록체인 수이에서도 제공된다.17일 코인텔레그래프 등 외신들에 따르면 제레미 알레어 서클 CEO는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수이 네트워크에서 USDC를 선보인다고 발표했다.USDC는 네이티브 소각 및 발행을 통해 블록체인 네트워크들 간 USDC 전송을 지원하는 퍼미션리스 온체인 유틸리티인 CCTP를 통해 수이와 통합된다.2023년 선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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