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 상남면은 지난 20~21일 상남면 자원봉사회원과 함께 관내 4개소에 밀양아리랑대축제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메리골드 2,740본을 식재했다고 밝혔다.이날 참여자들은 밀양시의 주요 관문인 상남면 국도변에 꽃을 식재했다.박석옥 상남면 자원봉사회장은 “축제를 앞두고 아름답고 향기로운 여름꽃 식재로 축제 기간 방문객들이 밀양에서 좋은 추억을 가져갔으면 좋겠다”며 “상남면의 환경정비는 자원봉사회가 항상 함께하겠다”고 말했다.이명기 상남면장은 “이번 여름꽃 식재에 동참해 준 상남면 자원봉사회원께 감사드리며, 방문객에게
밀양시는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밀양강 일원에서 펼쳐지는‘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행정지원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안병구 시장 주재로 전 부서장과 주관단체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추진 사항과 행사장 운영계획, 의료지원, 교통통제, 환경정비 등 축제 준비 사항을 공유하고 사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올해 66회를 맞이하는 밀양아리랑대축제는 8년 연속 경남 유일의 정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돼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
밀양시는 정부 지정 문화관광 축제인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영남루의 꿈, 밀양아리랑의 빛’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조선 3대 누각이자 밀양의 상징인 영남루가 60년 만에 국보로 재승격한 것을 기념하려고 지난 23일부터 나흘간 영남루와 밀양강 일대에서 펼쳐졌다.축제에는 밀양시민을 비롯해 서울 서초구 방배동 주민자치 위원회, 부산 수영구발전협의회 등 타지역 관광객 등 41만명이 다녀갔다.문화재청으로부터 받은 국보 지정서 원본도 누구나 볼 수 있게 전시됐다.특히 국악인과 뮤지컬 배우가
밀양시가 사고 없이 안전한 '밀양아리랑대축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는 '아리랑의 선율, 희망의 울림/ 영남루의 꿈, 밀양아리랑의 빛이 되다' 주제로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 동안 영남루와 밀양강변 일대에서 열린다. 밀양시는 지난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경찰서, 밀양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관리위원회 심의회의를 열어 축제 개요, 공연장 무대 및 시설물, 안전관리 조직 및 임무, 안전관리 요원 배치 계획, 비상시 조치 사항, 유형별 안전사고 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밀양시궁도협회가 주최·주관한‘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 기념 영남궁도대회’가 지난 26일 밀양시 국궁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오전 9시부터 개인전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궁도 동호인 200여 명이 참여해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다.엄덕길 회장은“궁도는 오천 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우리 민족 전통 무예이자 정신문화의 상징이자 자부심이다”라며“오늘 대회에서 힘찬 활시위를 당겨 궁도의 위상을 드높여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안병구 밀양시장은“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를 기념해 영남궁도대회를 개최한 것을 축하드리며, 육
경남도는 봄축제와 기차역 이용 활성화를 위해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와 협업해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밀양아리랑대축제 기차여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밀양아리랑대축제에 기차를 타고 온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사람들에게는 축제가 끝난 후 KTX 2만 원권 쿠폰이 지급된다.신청 방법은 경남도 이외 지역에서 기차를 타고 밀양시에 있는 역에 내려 축제를 즐긴 후 축제장 또는 축제장 인근에서 1만원 이상 지출한 영수증과 기차표, 축제장 방문 사진을 준비해 축제장 내 프로모션 홍보부스 또는 경남관광재단, 레
밀양시는 지난 23일부터 영남루와 밀양강 일원에서 시작된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가 26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전국밀양향우연합회는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 기간인 지난 24일 밀양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출향인 고향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신근철 전국밀양향우연합회 부회장은 고향사랑기...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국보 영남루와 밀양강 일원에서'영남루의 꿈, 밀양아리랑의 빛'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1957년 영남루 대보수 기념행사로 시작돼 66년째 이어진 밀양아리랑대축제는 밀양의 대표 축제로, 정부 지정
경남 밀양시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영남루의 꿈, 밀양아리랑의 빛’이라는 주제로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보 영남루와 밀양강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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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제일건설㈜은 제주도 제주시 건입동 일원에 들어서는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제일건설이 제주에 처음 공급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분양 단지인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지하 4층~지상 15층, 12개 동, 총 72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66~124㎡로 구성된다. 주차공간은 총 1,331대로 제주 지역 최대 규모로 지어지며, 피트니스, GX룸, 사우나, 1인 독서실, 실내 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 코인세탁실 등 입주민을 위한 약 1,714㎡ 규모의 대형 커뮤니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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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게임주 대형주 중심 상승 전환
5월 주식시장에서의 게임주는 코스피 상장사 중심의 반등세가 뚜렸했다. 전망을 상회하는 1분기 실적, 중국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라는 호재가 등장하는 가 하면 때 아니게 등장한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우려 등 수요 악재가 공존하는, 다소 요동친 변동 장세를 나타냈다.31일 크래프톤 주가는 25만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이달 첫 거래일 대비 2.8% 상승한 것이다. 기간 중 최고가는 27만 1000원, 최저가는 23만 6500원이다. 기간 중 이 회사는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1분기 호실적을 발표했다.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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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두번째 경주마 경매 ‘최고가 6천4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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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외교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도시 간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제주도와 제주평화연구원은 3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글로벌 협력 등불로서의 지방외교’ 특별세션을 개최했다.오영훈 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지역 현안은 그 지역에 사는 모두가 가장 잘 인식하고 있기에 지역이 제시하는 해법은 국가 외교보다 훨씬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이라면서 “모든 외교와 정책을 실행하는 엔진 동력은 ‘지방’이며, 중앙정부는 이를 뒷받침하는 구조로 시대가 변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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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2024년 PSM 평가서 역대 최고 성적…공정안전관리 분야 선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정부 공인 최고권위를 갖는다. 평가등급은 P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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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사윤수 ‘착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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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줄이 꿰인 짐승의 회색 발톱들이반질반질 매끄럽다안데스 라마들은 죽을 때제 발톱이 뽑혀져 악기가 된다는 것을 안다마지막 눈을 감으며 안간힘으로제 생의 기억을 밀어 넣은 발톱의 안쪽이 깊다흔들면오래전에 살점과 물렁뼈가 빠져나간 흔적이착착착 흔들리는 소리흙바람 속을 저물도록 걸었을착착착 찰찰 기억의 껍질들이 부딪치는 소리찰찰찰찰찰소리가 소리를 자꾸 흔들게 만드는 소리그것은 살아서 이룰 수 없는 구음이므로돌아오지 못할 협곡을 맨발로 건너간라마 떼가 물끄러미 이쪽을 돌아본다파란 잉카의 하늘이 짐승의 속눈썹에 젖어있다차르르 차르르르야윈 뒤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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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SSG랜더스와의 홈 3연전을 ‘부산시리즈’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 기간 동안 선수단은 특별 제작된 연고지 유니폼을 착용한다. 7일은 해군 하정복 콘셉트의 밀리터리 유니폼, 8일은 부산시 시화의 동백에서 비롯된 동백유니폼, 9일은 바다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를 펼친다. 또 8일과 9일은 각각 동백페스티벌과 바다페스티벌로 개최한다. 구단을 대표하는 두 색상인 빨간색과 하늘색으로 물들이기 위해 8일에는 한정판 짱구 동백 모자, 9일에는 맥주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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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자원시설세’로 지자체 해외연수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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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지역자원시설세 지급 범위가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내 지자체로 확대됨에 따라, 울산 지역 구·군도 관련 조례 마련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지역자원 보호 등을 위한 목적세임에도 대부분 지자체 조례가 이를 이용해 ‘국·내외 연수’를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 목적에 따른 집행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일 울산시와 5개 구·군에 따르면, 최근 동구와 북구는 ‘원자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의 입법예고를 마쳤다. 이달 중순 열릴 예정인 각 의회 정례회에서 해당 안건이 심의되고, 통과 시 공포·시행된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