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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사당동에 ‘제2복합청사’ 건립 확정

동작구는 사당동 옛 범진여객 부지에 ‘동작구청 제2복합청사’를 건립하는 계획이 확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19일 열린 제17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된 ‘사당동 318-99 일대 역세권 활성화 사업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에 포함된 내용이다.

대상지는 남성역 역세권에 위치한 기존 제2·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정비계획 확정에 따라 근린상업지역으로 상향된다.

용적률은 499.72%가 적용되며, 지하 4층~지상 37층, 연면적 약 5만8,5...
한국마사회가 과천시와 협력해 과천 시민을 위한 무료 승마 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마사회가 국내 유일의 말산업 육성 전담 기관으로 자리한 지역적 특성을 기반으로, 시민들이 말과 말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승마 교실은 과천시체육회의 생활체육활성화 프로그램과 연계해 운영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상해보험이 가입돼 안전한 교육 환경이 제공된다. 참가 대상은 과천 시민 성인이며, 평일반 10명, 주말반 10명 등 총 20명이 선정됐다.강습은 이달 13
KB국민은행이 판매금액에 따라 금리가 달라지는 정기예금 상품 ‘2025-1차 공동구매정기예금’을 오는 다음달 5일까지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상품의 가입기간은 3개월, 6개월, 12개월로, 국민은행 영업점과 KB스타뱅킹, 고객센터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총 가입한도는 3조원이며, 한도가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금리는 최종 판매금액 및 이벤트 금리 적용 여부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1년 만기 기준, 최종 판매금액이 1000억원 이하일 경우 연 2.75%,
전북 고창군과 전남 장흥군이 지난 21일 장흥군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김성 장흥군수를 비롯해 양 지역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은 올해 초 양 지역이 우호 교류 의사를 밝히며 시작됐으며, 이후 대표 축제 상호 방문과 실무진 간 교류 논의를 거쳐 행정, 관광, 문화, 농업 등 다양한 협력 분야의 추진 방향을 구체화했다. 체결식은 참석자 소개, 홍보영상 시청, 단체장 인사말,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양 군은 향후 폭넓고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주
수협중앙회가 해외 인터넷 주소로 접속한 금융거래를 제한하는 '해외 IP 차단 서비스'를 오는 27일부터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서비스 도입은 개인정보를 도용한 해외 금융 범죄를 예방하고 고객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앞으로 인터넷·모바일뱅킹 등 일선 수협 상호금융 비대면 채널에서 접속한 IP 주소가 해외일 경우, ‘이체’와 ‘보안매체’ 사용 거래가 차단된다.서비스 이용은 전자금융서비스에 가입한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상호금융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인터넷·모바일뱅킹(파트너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일원 에코센터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지역사회 배려계층에 김장김치를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새마을금고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사랑의 좀도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을 비롯해 새마을금고 임직원 80여 명과 적십자 봉사단 30여 명 등 총 11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김장김치를 담가 배려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전국 230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동해 심해 유가스전 개발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프로젝트 지속 필요성을 재차 확인했다.김 사장은 지난 24일 울산 석유공사 사옥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광개토 프로젝트의 일환인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은 더는 미룰 수 없는 과업”이라고 밝혔다.이번 발언은 이전 ‘대왕고래 프로젝트’ 시추가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개발을 이어가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김 사장은 “첫 시추 결과는 건공이었지만, 그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데이터를 재해석하면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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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소설가 전정희씨가 경북 문경을 배경으로 한 장편소설 '복수초'를 출간했다.우리나라 근현대사를 담은 전정희 작가의 새 장편 『복수초』는 1960년대 은성탄광 광부였던 이태열과 전통 양조장의 가업을 이어받은 김성수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세대를 잇는 두 가족의 삶과 사랑, 그리고 문경의 전통을 지켜온 장인들의 숭고한 정신을 그려낸 대하 서사극이다.전정희는 ‘복수초’란 꽃의 이름을 이 소설의 제목으로 선택했다. 이 꽃은 원래 복과 장수 그리고 부유를 상징하는 꽃말의 의미를 가졌다.
한국세무사석박사회는 27일 서울 신라스테이 서초점에서 2025년 송년회를 겸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는 배정희 회장과 임원진, 최원두·고지석·김태경·변정희 역대 회장과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내빈으로 한국세사회 김선명 부회장, 강석주 회원이사, 김연정 연구이사, 문명화 업무정화조사위원장,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장보원 한국세무사고시회장, 이삼문 국립세무대학세무사회장, 이명식 대전지방세무사석박사회장, 김겸순 전 한국세무사회 윤리위원장, 마크강 미국회계사, 박상대 서울과기대 교수, 김승철 연세대 교수 등
범죄 피해자에 대한 범국민적인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자 ‘범죄 피해자 인권 주간’을 맞아 법무부와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 피해자 학회 및 동아일보가 후원하는 ‘제18회 범죄 피해자 인권 대회’가 2025년 11월 24일 14:00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1985. 11. 29. UN ‘범죄 피해자 및 권력 남용 피해자에 관한 사법의 기본 원칙 선언’을 기념해 범죄 피해자 보호법에 매년 11월 29일이 포함된 1주간 신설* 범죄 피해자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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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제주도정 핵심 정책인 ‘15분 도시 제주’ 조성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되고 있다. 본지는 15분 도시의 개념과 추진 사업들을 두 차례 걸쳐 보도한다. 【편집자주】‘15분 도시 제주’ 정책이 점차 도민의 삶 속에서 직접 체감되는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가 정책 시범지구로 지정한 4개 생활권을 중심으로 건강과 여가, 돌봄 등 생활필수기능 인프라가 확충되면서 지역주민들이 도보나 자전거, 대중교통을 통해 가까운 거리에서 다양한 공공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된 것이다.본지는 정책 추진 현장을 찾아 변화를 체감하는 이들의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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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5위 성남FC가 4위 서울 이랜드FC와 원정 외나무다리 승부에서 이겨 K리그1 승격에 한 걸음 다가섰다. 성남은 27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준PO에서 막판 후이즈의 결승골로 이랜드에 1대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성남은 이날 촘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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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가 이호재의 멀티골을 앞세워 AFC챔피언스리그2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포항은 27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BG빠툼과의 ACL2 H조 예선 5라운드 경기서 이호재의 멀티골을 앞세워 2-0승리를 거뒀다.이날 승리로 포항은 카야FC와 예선 마지막 경기 겶과에 상관없
11월 27일 문화계는 도시의 이면에서 조용히 움직이는 사람들의 숨결이 조금씩 모여, 한편의 서사처럼 흘러가는 하루였다. 사회의 소음에 묻혀 잘 들리지 않던 목소
충북 청주에서 실종된 50대 여성 A씨가 시신으로 발견됐다. 실종 44일 만이다. 27일 충북경찰청 형사기동대 등에 따르면 A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그의 전 연인 B씨가 이날 진행된 피의자 2차 조사에서 범행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전날 폭행치사로 긴급체포된 B씨가 실종된 여성 A씨와 함께 사라진 그의 SUV 차량을 진천의 한 업체에 은닉하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확인됐다. 해당 영상에는 A씨의 SUV가 천막에 덮인 채 숨겨져 있었다. 경찰은 진천에서 폐기물업체를 운영하는 B씨가 차량
포항스틸러스가 태국 BG 빠툼 유나이티드에 2-0 완승을 거두고 ACL2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포항은 27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태국 빠툼과 2025/26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2 H조 5차전서 이호재의 멀티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이로써 포항은 3승 1무 1패 승점 10점으로 조 2위를 확보, 남은 한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16강 진출을 조기에 확정했다.포항은 이날 4-1-4-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이호재가 원톱으로 나섰고, 조르지-어정원-안재준-주닝요가 2선에서 지원 사격, 기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12월 1일까지 각양각색 전시가 열린다. 회화·사진 등 장르는 폭넓고, 구상과 비구상을 넘나드는 동서양 작품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주말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몸과 마음에 자양분을 전해줄 전시를 만나보자.◇무학화가협회전 = 무학화가협회 창립 50주년 전시가 제2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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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행동 놀탄 주미화 공동대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주미화 시민행동 놀탄 공동대표가 한국교육문화재단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교육문화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경기도, 서울특별시교육청,기도교육청이 후원했다. 이날 시상식은 교육과 문화, 환경 분야에서 탁월한 공헌을 이룬 개인과 단체 등 총 22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공적을 기렸다. 주미화 공동대표는 ‘놀면서 탄소중립’을 기치로 내건 탄소중립 실천문화 플랫폼 ‘시민행동 놀탄’이 2023년 출범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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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 성공 충청권 여야 의원 뭉쳤다
충청권 여야 국회의원 29명이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조직위원회가 기부금품을 직접 접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공동 발의했다.국민의힘 이종배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은 25일 국제경기대회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공동 대표 발의했다.개정안에는 충청권 4개 시도의 국회의원 29명 전원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이번 개정안은 `기부금품 접수 조항'을 신설해 조직위원회가 기부금품을 자체적으로 접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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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국정과제 대응 83개 연계사업 본격 추진
화성특례시가 인공지능·민생경제·통합돌봄을 3대 핵심 분야로 삼고, 새 정부 국정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연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시는 지난 8월부터 국정과제 대응 TF를 가동해 정부 123대 국정과제 중 화성특례시와 연관된 분야를 중심으로 총 83개의 연계 사업을 발굴했으며, 이를 2026년도 본예산안 및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해 추진한다.시는 83개 사업 중 60개 사업을 2026년 본예산안에 2,088억 원 규모로 반영했으며, 12개의 비예산 사업과 함께 추진한다. 7개 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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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2025년 아동학대 대응 ‘전국 1위’… 전국 유일 4관왕!
대구 달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에서 올해도 전국 최고 등급인 대상을 수상했다.이로써 달서구는 아동학대조사가 공공화된 2020년 이후 2025년까지 총 4회의 대상을 수상한 전국 유일의 지자체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아동보호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보건복지부는 전국 16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 및 지원 ▲ 대응체계 전문성·내실화 ▲ 협업 체계 ▲우수사례 등을 종합 평가했다.달서구는 전 부문에서 고른 높은 점수를 받으며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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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내년 '국고 건의사업' 국회 심의 대응 점검
전홍선 기자 = 전라남도가 지난 21일 '2026년 국고 건의사업 국회 심의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국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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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예결특위, 내년도 예산안 및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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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1월 27일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 본격적으로 2025년도 마지막 추가경정예산안과 2026년도 예산안을 심사한다. 이번에 강원특별자치도가 제출한 2026년도 예산안은 올해 예산 7조 8,059억 원보다 5,672억 원 증가한 8조 3,731억 원이다.일반회계 7,446억 3,000만 원, 특별회계 9,267억 6,100만 원으로, 국고보조금과 보통교부세 및 지방세 증가분 등을 주요재원으로 하여, ▲미래전략 산업 육성 4,558억 원, ▲민생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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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산업 투자로 일자리 50만 개 만든다는 거짓말
'반도체특별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해 본회의 상정을 눈 앞에 뒀다. 재벌 특혜, 불확실한 고용효과, 노동권 침해, 기후·환경적 악영향 등의 논란을 낳은 법이다.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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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혐오' 넘쳐나는 한국으로 유학 온 중국 학생들 "진심은 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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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 청년들이 다른 점이 많지만, 서로 진심을 가지고 대하면 통할 것이라고 생각해요." 중국과 중국인에 대한 혐오가 공공연하게 벌어지고 있는 한국에서 유학 생활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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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조용훈 교수 연구팀, 그린 수소 생산 저비용 분석 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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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는 그린에너지공학과 조용훈 교수 연구팀이 한국화학연구원, 해군사관학교, 에너지 전문 기업 CNL에너지와 공동 연구를 통해 수소 생산 및 연료전지 장치의 내부를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는 ‘프리즘 내장형 시각화 셀’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대학과 연구소 그리고 기업의 아이디어와 기술력, 현장 노하우가 잘 결합된 대표적인 산·학·연 협력 성공 사례이다. 연구 성과는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화학공학 분야 세계적 권위의 국제 학술지 ‘케미컬 엔지니어링 저널(C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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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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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지난 24일부터 운문면, 금천면, 매전면을 시작으로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청도군이 매입하는 공공비축미곡 품종은 ‘일품’과 ‘삼광’ 2개 품종으로, 매입 계획량은 건조벼 1,216톤, 산물벼 968톤으로 총 2,184톤에 달한다. 매입대금은 수매 직후 포대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