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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방지 당부

양주시는 최근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열린 제8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지방보조금의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청렴한 행정 구현을 위한 민관 협력을 당부다.

이날 회의에서 정미순 일자리경제과장은 “지방보조금은 시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조성된 만큼, 목적에 맞게 적정하고 투명하게 사용돼야 한다”며 “모든 위탁기관이 행정의 동반자로서 청렴성과 책임감을 갖고 사업을 수행해 달라”고 말했다.

양주시는 회의에 참석한 운영위원들을 대상으로, 허위 견적서·세금계산서 등 정산자료 조작이나 보조금 횡령 시 환수 조치와 형사 처벌...
전북특별자치도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도민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 독려에 나섰다.김관영 지사는 16일, SNS를 통해 ‘투표가 미래를 결정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이번 선거가 단순한 의무를 넘어 전북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택하는 중요한 과정임을 강조했다.전북 지역에서는 이번 선거에서 151만여 명의 유권자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도는 이에 대비해 ▲도내 투·개표소 823개소 설치 ▲투·개표 사무원 1만 2천여 명 배치 등 안정적인 선거운영을 위한 지원체계를 본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촌동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17일 오전 7시 11분경 대형 화재가 발생해 공장 주요 설비가 불에 타고, 인근 지역으로 유독 연기와 재가 확산되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화재로 공장 내 생산라인 2공장 전체 면적의 약 70%가 소실된 가운데, 생고무와 화학 약품 20t 이상이 연소되며 진화가 난항을 겪고 있다.화재는 정련 공정의 예열 장치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이 장치는 고무 원료를 혼합해 가열하는 과정에서 고온의 열을 발생시키는데, 당시 스파크가 주변 가연성 물질에 옮겨붙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5월 15일 ‘2025년 계양구진로체험지원센터 학부모 진로지원단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진로교육 활동을 시작했다.이번에 위촉된 신규 진로지원단 8명은 지역 내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들로 구성됐으며, 학교와 연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하고, 다양한 체험처를 발굴해 진로교육 및 행사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윤환 구청장은 “계양에서 나고 자란 사람으로서 청소년 정책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깊이 느끼고 있다.”라며 “진로지원단의 활동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의 미래를 함께 설계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5월 15일 스승의 날 발원지인 강경고등학교를 찾아 ‘사제동행 등교맞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함께 웃는 등굣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스승의 날을 맞아 교사와 학생이 함께 소통하고 존중하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논산계룡교육지원청 직원들과 학교 교직원들은 학교 정문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따뜻한 미소와 인사로 맞이했고, 학생들은 학생회에서 준비한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강경고등학교 윤민식 학생회장은
태안군민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군민안전보험’의 보장 범위가 늘어난다.태안군은 일상생활 속 재난 및 사고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해 군민안전보험 보장 범위를 5월 16일부터 기존 19종에서 24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추가된 항목은 △성폭력범죄 피해 △성폭력범죄 상해 △강력범죄 상해 △개인형 이동장치 상해사망 △개인형 이동장치 상해후유장해 등 5가지다.이와 함께, 개물림사고 진단비의 경우 기존에는 응급실 내원 시에만 보장받을
육동한 춘천시장이 5월 18일 다롄 우호도시 원탁회의에서 춘천 바이오 전략을 공유했다.육동한 시장은 이날 다롄 샹그리라호텔 3층에서 개최된 우호도시 원탁회의에 참석해 춘천 바이오산업의 육성정책과 미래성장 비전을 발표하고 다롄시와의 단계적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육 시장은 “춘천시 69개 바이오기업은 연매출 1조 5000억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며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연구개발특구 유치 추진 등 미래산업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혁신특구, 국가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 등 체계적
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이 직접 보유한 회사 주식 수가 96만여주 감소하면서 지분율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친인척에게 주식을 증여한 영향이다.22일 공시에 따르면 곽 회장은 이날 친인척 관계로 기재된 곽호성씨, 곽호중씨에게 각각 48만3071주를 증여했다. 두 친인척은 각각 197만7921주를 갖고 있었는데 이번 수증으로 246만992주씩을 보유하게 됐다. 지분율 2.55%에 해당하는 주식 수다.곽 회장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장내 매수 방식으로 한미반도체 주식 8만5260주를
KoELSA 인천남부지사는 22일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도에서 승강기 사고에 대비한 합동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도서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승강기 갇힘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특히, 섬 지역에 특화된 승강기 안전 시스템 구축의 첫걸음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이날 훈련에는 백령도 119구조대원, 공동주택 관리주체 등 10명이 참여해 실전 상황을 가정한 긴급 구조훈련을 실시했다.승강기 안전
국가인권위원회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시위를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경찰의 단호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수요시위 반대 단체의 집회 우선권을 보장하라고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인 손흥민에게 ‘임신 사실을 폭로하겠다’며 거액을 뜯어낸 남녀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손흥민 측은 해당 주장들이 “명백한 허위”라며, 공갈·협박을 한 이들에 대해 강력히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서울 강남경찰서는 공갈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양모씨와 공갈미수 혐의의 40대 남성 용모씨를 22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검찰은 해당 사건을 형사3부에 배당하고 후속 수사에 착수했다.양씨는 손흥민의 전 연인으로, 지난해 6월 태아 초음파 사진 등을 보내며 임신 사실을 알린 뒤
바다해찬은 통영시 도산면 도산리 바닷가에 자리한 수산업체다. 제철 신선회부터 손질생선·반건조생선·간장게장·코다리조림 등 다양한 수산물을 생산한다.바다해찬이 만든 상품 중 2개가 올해 통영시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에 선정됐다. ‘한입 맛장어’와 ‘맛찡어’다.‘한입 맛장어’는 청정 해역 통영
목요일인 5월 22일 오후 4시 3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고 일부 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 늦은 오후까지 충북에, 밤(1
우원식 국회의장이 홈플러스 기업회생 사태와 관련해 “대주주 MBK의 무책임이 10만 노동자의 생계를 위협하고 있다”며 강도 높은 발언을 내놨다. 우 의장은 22일 오후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홈플러스 사태 해결 공동대책위’ 및 마트노조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기업회생 절차 속에서 고용과 생존권이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면담 자리에서 우 의장은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을 신청한 지 두 달이 넘었지만 대주주의 책임 있는 자세는 보이지 않고, 정부도 폭력적인 농성장 철거를 방관하고 있다”며 “민병덕 의원을 포함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적분할을 결정한 뒤 주가가 장중 8% 넘게 급등했다가 2% 가까이 하락하며 롤러코스트 장세를 연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최대주주인 삼성물산 주가도 8%대 급등 이후 약세로 전환하며 변동폭을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증권가는 이번 분할을 계기로 삼성물산의 삼성바이
춘천보호관찰소는 22일, 회의실에서 춘천·홍천·화천·양구·인제 경찰서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에서 전자감독 대상자의 재범을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재범, 훼손 및 소재불명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위치정보 제공, 핫라인 구축 등 공조체계와 협력사항을 재확인했다또한, 회의에 참석한 경찰들과 재범 위험성이 높은 전자감독 대상자의 정보를 공유하고 재범사례 분석 등을 통해 소재 불명 시 신속한 검거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박종국 소장은 “범죄로부터 안전
대구 군위군 소보면에 훈훈한 온정이 전해졌다.저소득 홀몸 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이 21일 소보면 현지에서 펼쳐져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이날 군위군 주민복지실 희망복지지원단은 최근 주거환경이 열악한 60대 A씨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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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다함께돌봄센터와 업무협약 체결…아동 돌봄 공백 해소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센터 회의실에서 문경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2호점과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아동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자원봉사 기반의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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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사료가격 인상계획 철회를”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사료가격 인상 계획의 철회를 농협에 요구했다. 축단협은 이번 성명을 통해 농협사료가 오는 19일 출고분부터 사료가격을 kg당 15원, 약 2.3% 인상할 계획이라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출했다. 어려운 농가 경영여건을 감안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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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인 '놀탄학교'가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경기도 환경보전기금지원사업이다. 놀탄학교는 ‘놀면서 탄소중립’의 기치를 내건 놀탄의 창립취지에 걸맞는 환경 활동가 양성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미래세대를 위한 찾아가는 놀탄학교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놀탄학교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은 환경교육 또는 먹거리교육에 관심있는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모집인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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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면, 영양가득 온정(溫情) 꾸러미 지원
통영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 저소득 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 가구인 저소득 홀로어르신 영양보충을 위한 간편식 제공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고독사 발생 예방 및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또한 2025년 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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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년 한 풀었다… C.팰리스 잉글랜드 FA컵 '우승'
크리스탈 팰리스가 FA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창단 120년 만에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18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가 에제의 결승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를 1대 0으로 꺾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이날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엘링 홀란을 원톱으로 내세운 4-2-3-1 전술을 내세웠고 올리버 글라스너 팰리스 감독은 3-4-2-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경기는 초반 맨시티가 잡는 듯 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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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 요리 못해도 시간 없어도 간편하게 바다 간편식 한입에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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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홈플러스 사태 해결 공동대책위 면담 “MBK는 10만 노동자 생계 책임져야"
우원식 국회의장이 홈플러스 기업회생 사태와 관련해 “대주주 MBK의 무책임이 10만 노동자의 생계를 위협하고 있다”며 강도 높은 발언을 내놨다. 우 의장은 22일 오후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홈플러스 사태 해결 공동대책위’ 및 마트노조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기업회생 절차 속에서 고용과 생존권이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면담 자리에서 우 의장은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을 신청한 지 두 달이 넘었지만 대주주의 책임 있는 자세는 보이지 않고, 정부도 폭력적인 농성장 철거를 방관하고 있다”며 “민병덕 의원을 포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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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클릭, 함재경 부사장·이현욱 전무 영입…보안·클라우드 역량 강화
AI 및 데이터 전문 기업 유클릭이 보안과 클라우드 등 전략 기술 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재경 전 한국레드햇 사장과 이현욱 전 티맥스소프트 기업사업 담당 부사장을 각각 부사장과 전무로 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함재경 부사장은 한국레드햇과 한국트렌드마이크로에서 사장을 역임했으며, 한국오라클 등 글로벌 IT 기업에서 다양한 임원직을 수행했다.유클릭에서는 보안 인프라 솔루션 부문을 총괄하며, 보안과 오픈소스 영역을 중심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할 예정이다.이현욱 전무는 티맥스소프트 기업사업 담당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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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ELSA, 백령도에 ‘승강기 안전 시스템’ 첫 구축… 현장 중심 대응훈련 지속 확대한다
KoELSA 인천남부지사는 22일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도에서 승강기 사고에 대비한 합동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도서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승강기 갇힘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특히, 섬 지역에 특화된 승강기 안전 시스템 구축의 첫걸음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이날 훈련에는 백령도 119구조대원, 공동주택 관리주체 등 10명이 참여해 실전 상황을 가정한 긴급 구조훈련을 실시했다.승강기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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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유연한 공간활용으로 학령인구 변화 대응한다
철근콘크리트 구조 + 철골 유닛 구조 ‘하이브리드 미래학교’ 모델 제시 2028년 9월 개교 예정 초교 3곳에 시범 적용 최근 학령인구의 감소세가 갈수록 커지면서 학교 공간의 활용에 대한 효과적인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유연한 공간활용을 통해 학령인구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학교의 새로운 기준인 ‘하이브리드 미래학교 설계모델’을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