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금융당국이 발행어음 제도 개선에 나서면서, 발행어음 조달 규모가 가장 큰 한국투자증권의 수익구조 변화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의 작년 말 기준 발행어음 평균 잔액은 15조3591억 원으로 전체 자금조달의 19.83%를 차지했다. 이는 RP 매도 16조6018억 원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다.현재 발행어음을 취급할 수 있는 초대형 투자은행은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등 네